-
물회, 어디까지 먹어봤니? 전국 물회 기행
물회만큼 지역성이 도드라지는 음식도 드물다. 흑산도 홍어와 육지 홍어가 다르다지만, 날로 먹느냐 삭혀서 먹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더욱이 홍어는 호남 지역에 한정된 별미라는 한계가
-
냉동푸드·술안주 … 최대 6배 커진 간편식 시장
얇아진 소비자 지갑을 겨냥해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벤트’가 아닌 일상 식사에는 씀씀이를 줄이면서 맛도 챙기자는
-
기차역장이 보증한다! 여기가 바로 ‘역전의 맛집’
기차역을 거점으로 하는 기차여행의 특성상 역전에서 한 끼 식사를 치르기 마련이다. 한데 기차역 주변은 도무지 맛있는 밥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역전 식당은 맛없다’는 생
-
정상회담 이후 즉석냉면도 ‘반짝특수’…직전 대비 2~3배 더 팔려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한 '평양냉면'의 인기가 즉석 냉면의 특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앙포토]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언급해
-
평양은 못가고...서울에서 먹어본 평양냉면 맛집
▼평양은 못가고ㅠㅠ서울에서 먹어본 평양냉면 맛집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냉면' 발언으로 시민들 사이에서도 ‘평양냉면 열풍’이 불고
-
“점심에 평양냉면 인기” 소식 들은 남북정상회담 만찬장 반응
남북 정상회담 만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김정숙, 리설주 여사가)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3층에서 열린 만찬에서 건배를 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한국공
-
서울 불고깃집-대전 냉면집 ‘사리원’ 쟁탈전…대법 판단은?
‘사리원’을 운영하는 라성윤 대표는 황해도 사리원식 불고기를 팔던 외할머니로부터 1992년 가게를 물려받았다. 이후 허영만 화백의 ‘식객’ 만화에서 국내 대표 불고깃집으로 소개
-
[이택희의 맛따라기] 술 빚는 셰프,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 서교동 ‘한식 주점 얼쑤’
‘한식 주점 얼쑤’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 ‘10월의 메뉴’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
-
[간편식 별별비교] 여름에 2배 더 팔리는 골뱅이 통조림, 최강자는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간편식 별별비교] "느끼하다고? 한 번 먹으면 계속 찾게될 걸", 마요라면 전격 비교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한 고등학교의 '3800원'짜리 급식 퀄리티
[사진 김민지 영양사 인스타그램 계정] 한 고등학교의 놀라운 급식 퀄리티가 화제다. 파주 세경고등학교 영양사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날의 급식 메뉴를 사진 촬영
-
[간편식 별별비교] 여름철 별미 '비빔냉면', 마트 최강자는?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
[간편식 별별비교] 속까지 시원해지는 물냉면, 최강자는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물냉면과 비발디로 이 여름을
레이첼 포저의 비발디 ‘라 체트라’ 연주 음반 바야흐로 냉면의 계절이다. 한여름 냉면집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하지만 다른 식당들에 비해 자리는 빨리 난다. 시원한 육수와
-
[카드뉴스] 서울 3대 냉면은 잊어라, 진짜 냉면을 알려주마
━ 3대 냉면은 잊어라, 진짜 냉면을 알려주마 올 여름에는 한번 독특한 육수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전국 곳곳의 이색 냉면집 4곳을 소개한다. 모두 30년 이상된 노포들로
-
[카드뉴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종업원을 둔 식당
[카드뉴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종업원을 둔 식당 [카드뉴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종업원을 둔 식당 [카드뉴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종
-
[여행기자의 미모맛집]23 냉면은 기본, 빈대떡도 꼭 맛봐야
서울 남대문시장 한복판에 60년 가까운 세월을 버틴 냉면집이 있다. 이토록 오래됐는데 여전히 이름이 헷갈린다. 건물 2층 간판에는 ‘평양냉면 전문 부원집’, 1층 입간판에는 ‘부원
-
[맛대맛 다시보기] 여름엔 평양냉면? 줄서 먹는 함흥냉면집도
맛대맛 다시보기⑨오장동흥남집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
[여행기자의 미모맛집]22 평양냉면엔 소고기 육수? 꿩 알맹이 맛보면 생각이 달라질 걸
경기도 양주, 북한산 북서쪽 송추계곡이 공릉천과 만나는 지점에 소문난 냉면집이 있다. 바로 평양면옥(031-826-4231)이다. 송추계곡 유원지에서 좀 떨어진 송추IC 인근 대로
-
[week&] 까만 육수, 육전 고명, 꿩 완자 … 별난 냉면 맛 어떨까
냉면집이 붐비기 시작했다. 면스플레이너(‘면’과 ‘설명하다(explain)’를 결합한 말로 냉면에 대한 지식을 자랑하며 설명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일컬음)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시기라
-
서울 3대 냉면은 잊어라, 진짜 냉면을 알려주마
냉면집이 붐비기 시작했다. 전국의 유명 냉면집은 오전 11시 30분에 찾아가도 줄을 서야 한다. 면스플레이너('면'과 '설명하다(explain)'를 결합한 말로 냉면에 대한 지식
-
[여행기자의 미모맛집]21 평양냉면은 맑다? 간장 넣은 검은 냉면도 있다
미식 도시를 여행할 때는 일정 짜기가 어렵다. 수많은 맛집 중 ‘꼭 가봐야 할 곳’을 추리고 여행 동선을 고려해 적절히 배치하는 건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이를테면 전북 군산
-
[맛있는 도전] 시원하게~ 매콤하게~ 돌아온 '냉면의 계절'
농심 '둥지냉면' 둥지냉면의 면발은 새둥지처럼 말아 바람에 그대로 말린 건면 형태이다. 농심이 개발한 네스팅 공법은 면을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는 기술이다. [사진 농심]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