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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문화 탐방(1)|제10화 고구려의 유풍 남긴 팔호타구|고구려서 전래한 기마타구 성행
일본 본주의 최북단 「동북지방」하면 여러 모로 우리 나라 관북지방, 즉 함경남·북도와 통하는 데가 있다. 행정적으로는 청삼·암수·추전·궁성·산형·복도 등 첩첩산중의 여섯 현을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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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창본 간행
국창이며 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김연수씨(67)가 30여년 간에 걸쳐 정리 집필한 판소리 5마당 중 흥보가·심청가·수궁가·적벽가 등의 창본이 문화재관리국에 의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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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민속 문화제 경남 창령 영산서
경남 창령군 영산에서 열리는 13회 3·1 민속 문화제가 1일∼3일 당지에서 열린다. 영산현 고읍의 이 향토 문화제에는 이 고장 특유의 무형문화재 25호 「쇠내기대기」(목우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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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궁도|건전한「스포츠」로 새 활로|청소년층에도 보급 아쉬운 각궁
현재 전국에 1백30여 활터가 있다. 예부 터 전해 오는 사정이다.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사정은 1백30개소. 서울에는 구한말 고종이 활을 쏘던 유학정을 비롯하여 장충공원에 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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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품의 상설전시장「전예원」개장 기념전
우리나라 전승공예의 유수한 기능자들이 제작한 물건만을 다루는 상설전시장이 골동상 거리의 관훈동 198의 31에 마련돼 19일 개장 기념전을 열었다.「전설원」이란 이름의 이 전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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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탈춤 무료강습
한국 가면극 연구회(이사장 이사현)는 서울 석천동 251에 무형문화재 전수 회관을 준공, 그 개관 기념으로 10∼20일 봉산 탈춤과 강령 탈춤의 무료 강습회를 연다. 평일엔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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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한눈에|인간문화재의 공예작품전
갓·매듭·백통 담뱃대·화각·자개·참빗·거문고 등 예스러운 민속공예품을 만들 줄 아는 기능자, 이른바 인간문화재의 공예작품 전시회가 지난 30일부터 11월20일까지 창덕궁의 유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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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제전 개막
【안동】제6회 안동민속제전이 23일 안동에서 막을 올렸다. 첫날인 23일엔 무형문화재24호인 차전놀이를 비롯, 동신제, 저전동논매기, 민속무용 등이 베풀어졌다. 이에 앞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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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정책의 기본 방향-「크리스천·아카데미」주최 세미나
문화적 주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증가되었다. 특히 근래 공주 무령왕릉 발굴에 이어 경주 155호 고분 발굴과 불국사 복원 등 문화재 사업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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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전-10월10일∼11월5일 덕수궁 국립 현대미술관|제14회 민속 예술 경연-26∼28일 청주 공설 운동장서|첫 인간문화재 공예전-5일∼30일 창덕궁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각종 문화 예술 행사가 집중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문공부는 지난해에 제정·공포된 문화 예술 진흥법에 따라 10월20일 「문화의 날」을 기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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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중건기념 회향대법회
서기535년 신라23대 법흥왕22년에 창건되고 35대 경덕왕 10년(751년) 김대성에 의해 중건된 불국사. 창건이후 14번째인 이번 대규모 중건을 맞은 회향대법회가 16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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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재 일제 조사
문화재 보수 3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전국 문화재 일제 조사가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된다. 문화재보호협회 주최, 문공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조사는 문화재 전문위원 및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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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가무 발표회를 보고
흔히 우리 문화의 특성을 선의 아름다움에서 찾으려는 학자들이 많다. 그러고 보면 우리 주변의 구석구석에는 유연한 선의 물결이 흐르지 않는 곳이 없다. 특히 우리 고유의 선율에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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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가무 발표회 10일 국립극장서
중요 무형문화재 제29호인 서도가무 제3회 발표회가 10일 (하오 3시30분·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우리의 민요는 각기 시대상과 향토색을 내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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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놀이 전 여섯마당 공연
민속극회「남사당」은 창립8주년 및 2백50회 공연돌파 기념으로 남사당놀이 전 여섯마당을 6일∼8일(하오3시·7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원형 그대로의 남사당놀이 여섯마당을 연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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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의 보존원칙-문화재보호협 「세미나」 김철준 교수의 제언
「문화재보호」운동이 갖는 의미는 어떤 것이어야 할 것인가? 「국민운동」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본격화되는 감은 있으나, 사실상 구호에 그치거나 또는 문화재자체를 그르치는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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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공연
황해도민속예술 보존협회는 단오절의 민속놀이로서 6, 7일 양일간(하오 3시반과 7시반) 국립극장에서 봉산탈춤을 공연한다. 무형문화재 17호로 지정된 이 민속놀이에는 이근성·양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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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유파 발표회 3일 국립극장에서
판소리보존연구회는 제3회 「판소리유파발표회」를 23일 하오3시, 7시 국립극장에서 연다. 이번 발표회에는 호탕하고 우람하면서도 화평 정대한 가락인 우조(동편제)를 중심으로 하여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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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관음암 목각정
정화는 종이나 깁에 그린 평면적인 그림인 게 상식이다. 그 불화는 5색의 진채를 써서 화려하게 채색하는데 더러는 아청이나 검은 바탕에 금니와 은니로 선묘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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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탈춤 공연
한국가면극 연구회는 4월7, 8일 양일간(하오 3시30분 및 7시30분) 중앙국립극장에서 무형문화재 34호 강령탈춤의 공연을 갖는다. 황해도 서남 해안지방에 전승돼 오던 이 탈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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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형극 대잡이 박용태씨|
전국의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니는 예인집단이 있었다. 일정한 집도, 혈연도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 이 마을 저 마을로 옮겨다니며 놀이를 한마당 벌이는게 생활의 전부요, 일생인 집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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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제자 김응현|대령수 김영동씨
젓 대 소리에 온갖 잡귀가 뛰논다는 옛 이야기가 있다. 은은하고 구성진 흥취의 깊이를 이르는 말이다. 취흥이 감돌수록 더 간장 녹이는 가락이 난다고 한다. 불다보면 자기 흥에 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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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문화재 발굴 운동
내무부는 15일부터 2월말까지를 향토문화재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문화공보부가 지정한 문화재이의에 지방민속과 풍속 그리고 향토문화재를 찾아내어 일련번호를 부여, 향토문화재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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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과 민속촌|최근의 민속촌 설치 논의에 제언함 장주근
근래 관광객의 놀라운 증가로 72년도 관광수입은 6천만불(2백40억원)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이에 대한 대비가 불충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3박4일에서 2박3일로 날짜를 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