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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PP 대항마 RCEP 10차 협상 오늘 부산에서 시작… 협상 가속화 분수령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메가FTA(자유무역협정)’ 시대의 서막이 열린 가운데 또 다른 거대 다자(多者)경제공동체가 출범을 향한 잰걸음을 내딛는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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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미·중 룰 게임 TPP, 시간은 누구의 편인가?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하늘은 높아 새는 자유롭게 날고, 바다는 넓어 고기가 마음껏 헤엄치누나(天高任鳥飛, 海闊憑魚躍)’. 지난해 7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6차 미·중 전략대화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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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패권 술래잡기
강일구 일러스트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모든 분야에서 시작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중국의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요즘은 미국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온 언론을 도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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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패권 술래잡기…'미국의 東進, 중국의 西進' 전쟁 중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모든 분야에서 시작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중국의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요즘은 미국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온 언론을 도배하고 있다. T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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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정부의 TPP 전략, 신뢰할 수 없다
이상렬뉴욕 특파원전 세계적으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정국이 펼쳐지고 있다. TPP의 골격은 미국과 일본의 경제동맹이다. 두 나라가 주도했고, 지분도 제일 많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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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북한문제 깊게 다룰 것 … 사드 배치 논의할 가능성 거의 없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8일 외교부 출입기자단 공동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는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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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TPP에 찬성하지 않는다”
힐러리 클린턴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반대를 공언하고 나섰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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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마크 리퍼트 미 대사 "중국, 북한이 다시 대화 테이블 나오게 해야"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는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가 한·미정상회담 의제에 오를 가능성은 매우 없다”고 말했다. 한ㆍ미 정상회담(16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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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회 농해수위 '밥쌀용 쌀수입 재고·농축산물 김영란법 제외'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밥쌀용 쌀 수입을 재검토하고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은 제외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8일 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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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힐러리 "제약회사 이익, 소비자 부담주는 TPP 반대한다"
미국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민주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내용 중 바이오 의약품 관련 조항을 비난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영방송 PBS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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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 등에서 힐러리 클린턴 e메일 서버 해킹 시도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반대를 공언하고 나섰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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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하원의원들, "한미동맹이 아시아 안정의 핵심축"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 하원의원 7명이 7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방미를 환영하며 한·미 동맹 강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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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좀비기업 살리며 TPP시대 대응할 수 있나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중장기적 방향을 좌우할 글로벌 경제의 큰 틀이 바뀌고 있다”며 ‘비상한 인식과 각오’를 주문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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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덜컹하자 … 국산·일본차 ‘할인 앞으로’
이달 들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 공세에 나선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왼쪽)과 도요타 프리우스. [사진 현대차·도요타]폴크스바겐 사태로 잔뜩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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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감 TPP 참여 실기 외교실패론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의원=“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해 한국 정부가 얼마나 초라한 전략을 갖고 있나. 세계의 흐름을 전혀 읽지 못하고 있다.”▶윤병세 외교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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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부 국감서 TPP 질타…"세계 흐름 못 읽고 우왕좌왕에 실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7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도마 위에 올랐다.나경원 외통위 위원장은 “TPP가 통상분야라는 이유로 외교부가 뒷짐만 지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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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일, TPP 정면승부 시작됐다
한국과 일본 간의 자유무역 경쟁 시대가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을 제외한 미국·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다. 한국의 10대 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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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인권국가와 더 큰 경제권 만들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일본·미국이 주도하고 민주주의·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에 자유와 번영의 바다를 만들겠다”며 중국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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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산 기계·차부품 관세 철폐 … 한국 수출 먹구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타결은 한국 기업에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한국이 세계 1, 2위 경제국인 미국·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쌓아온 비교우위가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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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 낀 한국, TPP 경제 국익만 따져 가입을”
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선 본래 주제가 아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소식이 거론됐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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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TPP 가입하기 전에 경제 체질 확 뜯어고쳐야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5일(현지시간) 타결됐다. 회원국 간의 연간 무역 규모가 1경2100조원(10조1800억 달러)에 달하고, 이들의 국내총생산(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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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민주주의, 인권, 법치 공유"…TPP에서도 중국 견제하는 아베
세계 경제 1위인 미국과 3위인 일본이 합세해 2위인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노동과 환경에 창을 겨눴다.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와 뉴욕타임스(NYT)ㆍ월스트리트저널(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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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갈 길이 멀다"…중국, 미일의 TPP 타결에 불만
중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과 관련,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이 제외된 데 대한 간접적 불만 표출이다.신화통신은 6일 "협상이 타결됐다고는 하지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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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TPP 조속 가입하라", KOTRA "자동차·섬유 타격, IT는 영향 미미"
한국무역협회는 6일 정부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조속한 가입을 촉구했다. 무협은 “TPP 관련 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3553억달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