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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밤거리 점령한 무법자들…참다못한 시민들이 잡아냈다 [영상]
지난 4일 오후 9시30분 대전시 서구 큰마을네거리 교차로. 대덕연구단지 쪽에서 괴정동·도마동 방향으로 대기하던 오토바이 3대가 녹색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굉음을 울리며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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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황소개구리 먹어 없애자" 이 먹방 위험한 이유
지난달 충남 서산시 온석저수지에서 서산수렵인연합회 회원이 통발로 잡은 황소개구리를 들어 보이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가재 풀코스, 황소개구리 몸보신, 뉴트리아 먹기…. 최근 몇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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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전동킥보드의 질주, 브레이크는요?
팩플레터 31호, 2020. 11. 10. Today's Topic전동 킥보드의 질주, 브레이크 필요할까? 팩플레터 31호 전동킥보드 이미지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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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골칫거리’ 불가사리로 제설제 만들어 연매출 100억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②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얼핏 보면 반려동물용 사료 같다. 그만큼 포장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봉지를 열어보니 쌀알만 한 크기의 흰색·황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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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해적’ 불가사리로 제설제 만들어 연매출 100억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가 13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왼쪽은 이 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제설제. 김경록 기자 얼핏 보면 반려동물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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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라니 범칙금 한달 8400만원인데…여전히 면허증 없이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뉴스1 “나이도 어리고 무면허인데 (아이가) 어떻게 전동킥보드를 탔느냐고 물어보니, 모 킥보드는 면허인증도 안 했는데 이용이 가능했답니다. 다들 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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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랑스뽀이’ 이일, 안주 안 먹고 와인 즐겨 영양실조도
━ 예술가의 한끼 이일은 한국에선 국산 와인을 즐겨 마셨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자택 서재. [사진 이일 유족] 1959년 일본인 청년 나카하라 유스케(中原佑介·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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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서부개척 시대 카우보이를 백수로 만든 냉장 열차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4) “냉장고 없던 시절 신선한 고기를 구하는 방법은?” 저온유통체계가 없던 시절 도시인은 어떻게 쇠고기를 먹었을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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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 무법자들···견인차 4대 줄줄이 황당 역주행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오늘 만난 경부고속도로 역주행 4인방’ 영상. 출처 보배드림 경부고속도로 한복판을 견인차(렉카) 4대가 줄지어 역주행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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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차선 일반도로서 시속 189㎞···제주의 무법자 11대 적발
제주 자치경찰단 자료사진. [사진 중앙포토] 제주 일반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100㎞ 이상 초과해 시속 189㎞로 질주한 승용차 등 과속차량 11대가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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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내장 지방과 결합한 미세먼지, 파괴력 강해져 발병 위험성 높여
봄 환절기는 미세먼지의 계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잿빛 미세먼지는 어김없이 편서풍을 타고 날아온다. 날이 따뜻해지는 3월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숨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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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석열 검찰'을 하이에나에 빗댄 글 소개하며 비난
2019년도의 모습.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조국 법무부 장관이었던 때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한 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 전 총장을 하이에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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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편과 혈투 끝에 도망쳤다 며칠후 다시 붙잡힌 도둑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81) 뉴스에 폭행과 강도사건을 떠들어대도 남의 일이려니 했다. 다닥다닥 길게 붙어선 개집보다 못한 움막집에 도둑이 들 거라고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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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文 깨달았을까, 신현수 분개한 '우리편'의 쿠데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왜 우리 편에 서지 않느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현수 민정수석에게 이렇게 말했단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편을 가리지 않으려 제 눈을 가리는데 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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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추격꾼, 강도 두목, 주모…바닥 인생들의 사랑과 의리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43) 신대륙 미국을 상징하는 것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드라마나 영화 부문에서는 서부극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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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복면금지법' 부활…"집회서 마스크 쓰면 징역 최대 1년"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 AP=연합뉴스 홍콩 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복면 금지법’을 부활시켰다고 가디언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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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어느 스무살의 1년
하준호 정치팀 기자 올해 갓 스무살이 된 A는 어떤 1년을 보냈을까. 2020년의 끝자락, 재택근무를 하다 문득 2001년에 태어난 그 아이 생각이 났다. 2013년 제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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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 이란 대통령 “떠나는 트럼프 지켜보는 것은 정말 기쁜 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EPA=연합뉴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폭군’ ‘테러리스트이자 살인자’라고 지칭하면서 "트럼프가 떠나는 걸 지켜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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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두 중국(衆國)으로 갈라선 합중국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성조기가 불탔다. IS대원이 아니다. 성난 미국 시민의 손에 의해, 유색인종과 미국에 빌붙는 모든 나라에 장벽을 치라는 트럼프 지지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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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scooter
진짜 영어 9/19 거리의 무법자로 떠오른 공유 전동킥보드. 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쳐 ‘킥라니’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고라니처럼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보행자나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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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 울려퍼지는 제천, 모리코네 추모 콘서트
지난달 타계한 이탈리아 출신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생전 모습. [EPA=연합뉴스] 지난달 6일(현지시간) 타계한 20세기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1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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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시네마천국’으로…제천영화제 물들이는 모리코네 음악
지난달 타계한 이탈리아 출신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생전 모습. [EPA=연합뉴스] 지난달 6일(현지시간) 타계한 20세기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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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엔니오 모리코네
박진석 사회에디터 스파게티 또는 마카로니 웨스턴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서부극의 비조(鼻祖)는 ‘황야의 무법자’(1964)다. 비록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요짐보’를 베낀 무단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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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모리코네는 숨졌다” 영화음악 거장이 남긴 특별한 부고
2020년 7월 6일(현지시간) 평생 살아온 이탈리아 로마에서 숨을 거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EPA=연합뉴스] “나, 엔니오 모리코네는 숨졌다. 가까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