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비서실장 사퇴에, 김어준 "SOS쳤지만 尹이 손절"
방송인 김어준씨. 뉴스1 방송인 김어준씨가 최근 박성민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사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손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1일 오전 자
-
서지현 "정부는 날 미친X 취급하는데, 美대사관 편지에 울컥"
미투 운동을 촉발했던 서지현 전 검사(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대응 TF팀장)가 16일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수고했다'는 격려 편지를 받고 울컥했다고 밝혔다. 서 전 검사는 이
-
한동훈도 좌천됐던 그 자리…'검사 유배지' 증원에 검사들 떤다
법무부가 추가 검찰 간부 인사에서 대거 '좌천 발령'을 예고했다. 검사들에게 '유배지'로 불리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정원을 기존 4명에서 9명으로 두배 이상 늘리는 조직 개편안을
-
"게임의 룰을 바꿔라"…대형사 누른 저비용 항공사[앤츠랩]
작년부터 다들 리오프닝, 리오프닝 했는데 이제 드디어 진짜 리오프닝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인★그램에 동남아 어딘가에서 누워있는 사진이 경쟁적으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오늘 앤츠랩
-
‘윤석열 징계 취소 소송’ 재판 연기… 싹 바뀐 법무부 재판 지휘라인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당시 법무부로부터 받은 징계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 재판 일정이 당초 예정됐던 7일에서 오는 8월로 연기됐다. 법무부가 소송대리인 교체를 위해 기일을
-
'尹 검찰총장' 징계 주도한 박은정 성남지청장, 명예퇴직 신청
박은정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밑에서 감찰담당관으로 일하며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박은정(50·사법연
-
[사설] 임금피크제 대법 판결, 직무중심 보상으로 바꾸는 계기 돼야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고령자고용법을 위반한 것이므로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
대법, 임금피크제 첫 위법 판단…재계 “기업 혼란 우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나이만을 기준으로 임금을 깎는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는 현행 고령자고용법상 차별금지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임금
-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에 탄식 나온 재계 “고용 부담에 현장 혼란 가중”
지난해 6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의 일방적 임금체계 개편 중단과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
우리 회사 임금피크제도 무효? 대법은 4가지 조건 내밀었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나이만을 기준으로 임금을 깎는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는 현행 고령자고용법상 차별 금지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임
-
박지현 "586 다 은퇴하란 적 없다, 내부총질 비난 난 괜찮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불붙인 '86세대 용퇴론'이 논란이 되는것과 관련해 "다 은퇴하라고 말한 적없다"며 "586용퇴에 대해서는 저뿐만 아니라 송영길 서
-
진중권 "지지율 깎아먹는 '처럼회' 해체해라"…김남국 답변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 정치개혁을 위해 ‘처럼회’를 해체하라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여러가지 개혁과 관련된 부분도 (노력)하고 있다”고 맞섰다. 진중권 전
-
[주본세] (34) "북한산 없었으면 서울은 싹수없는 도시?"
'서울에 북한산, 관악산이 없었다면 어떤 일이 생겼을까…?' 폭동이 일어났을 수도 있겠다. 서울 시민들이 주말 산에 올라 푸는 스트레스를 다 합치면 정권 하나는 충분히 날리고
-
한동훈 첫 인사…'秋 학살' 2년 4개월만 '윤 사단' 전면 복귀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다음 날 대대적인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좌천됐던 ‘윤석열 사단’ 검사들을 대거 요직에 복귀시키고, 총장 징계
-
'秋 대학살' 그들 화려한 컴백…'反尹' 검사는 모두 좌천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튿날인 18일 전격 인사를 단행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좌천됐던 ‘윤석열 사단’ 검사들을 대거 요직에 복귀시켰다. 2년 4개월 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
홍보수석 이강덕 대변인 강인선 거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비서실 직제 개편과 인선 작업에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대통령실인수위원회(인수위) 등에 따르면 새 정부 대통령실 직제는 ‘5수석(정무·홍보
-
[단독]복두규·윤재순·강의구...尹총장때 측근들, 비서관 거론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대통령실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정부 청와대에서 주로 대통령의 최측근을 기용해 온 인사ㆍ총무 관련 직책엔 윤
-
[사설] 윤·안 공동정부는 국민과의 약속…협치 취지 살려야
━ 안, 당선인 인사독주 반발해 한때 업무 중단 ━ 양측 어젯밤 만나 갈등 봉합, 공조 지켜가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공동정부 앞날이
-
충북 초등학교 교장 2명, 방역지침 어기고 9시 넘어 술판 적발
서울의 한 식당에 거리두기 조치로 제한된 영업시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청주의 초등학교 교장 2명이 방역지침을 어기고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음식점을 이용해 적발됐으나,
-
법학과 4년 올 A+…"로스쿨 가겠다" 수석 졸업 60대, 그는 누구
극동대 사회복지학과 2022학번으로 입학하는 손수춘씨. [사진 극동대] ━ “중·고교 검정고시 독학” 2년 만에 대학까지 합격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이 말을 몸소
-
정부, 정년 지나도 일할 수 있게 ‘고령자 계속고용제’ 추진
정부가 고령자 계속고용제 도입을 추진한다. 만 60세 정년이 지난 직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이 정년 폐지나 연장, 재고용을 선택하는 제도다. 10일 정부 비상경제 중앙
-
60세 넘어도 일하는 '계속고용제' 추진…사실상 정년연장 우회로
정부가 고령자 계속고용제 도입을 추진한다. 만 60세 정년이 지난 직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이 정년 폐지나 연장, 재고용을 선택하는 제도다. 앞으로 40년에 걸쳐 생산가능
-
[더오래] 넌덜머리나는 옛친구의 바람피운 얘기…쪼잔한 걸까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10) 모임이 있어 아내와 서울에 다녀왔다. 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자리였고, 아내는 재수 시절 종합반 친구들 모임이었다.
-
7억 받고 명퇴?…그 전에 꼭 읽어야 할 '명퇴남 6년 후' [더오래]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09) 연초부터 금융계를 중심으로 희망퇴직이 이어진다. 경쟁이라도 하듯 수백에서 수천 명씩 감축하겠다고 발표하고 그 대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