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 비염·아토피 고민이라면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한의원을 찾은 장수진(35·여·서울 개포동)씨는 깜짝 놀랐다. 비염의 원인이 ‘아이가 몸에 가진 열이 많아서’라는 진단 때문이다. 아이가 평소 찬
-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닉 서울 난곡중 2 정예린양
‘영어 100점, 사회 100점, 국어 97점, 사회 97점, 과학 97점’.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의 일환인 공부 개조 클리닉 참가자 정예린양의 이번 중간고사
-
[j Story] 임지순 “소통과 설득, 과학에서 배워라”
“골방서 나와 대화하라, 설득하라, 인정하라” 서울대 임지순 (60·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고체물리학자다. 이달 초 학술단체 중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과
-
[헬스코치] 살 안빠지는 건 기초대사량에 달려있어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비만이 강력한 차별적 요소를 내포하는 사회적 환경이 되고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들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비만
-
[우리말 바루기] 공부에 맛들리다(?)
중앙일보는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몰라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대학생 멘토들과 연결해 줘 학습법을 배우고 진로도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
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장 디톡스
직장인 박성아(34)씨는 최근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찬 증상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 충분히 자는데도 몸은 항상 찌뿌둣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더 힘들어진다. 사소한
-
“든든한 멘토 친구와 함께라면 학교생활도 힘들지 않아요”
지난 1일 아산 온양여자중학교 강당에서는 특별한 위촉식이 열렸다. 150여 명의 학생들은 이날 '어깨동무 멘토링' 위촉식을 시작으로 학업이 부진한 같은반 친구들에게 멘토 역할을
-
[공부 개조 클리닉] 경기 시흥 은행중 3 배윤주양
‘답이 없어요. 아무리 공부해도 답이 안 보여요. 공부의 신, 도와주세요’. 영어 시험을 볼 때 어법 문제만 나오면 도무지 답을 찾지 못하겠다는 배윤주(경기 시흥 은행중 3)양의
-
[전문가칼럼] 여름 휴가, 무엇을 꼼꼼히 챙겨야 할까?
우리가 살아가는데 여행은 재충전의 요소이고 힘의 원천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자녀들에게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12년 연상 유부남 이광수와 두려움 없는 사랑
1984년 무렵의 소설가 박화성. [중앙포토] 한국 여성문단의 인맥과 서열을 파악하려면 한국여성문학인회 역대 회장의 면면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1965년 9월 창립된 여
-
201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분석 시리즈 ②인문계 논제유형 분석 1: 언어·사회 통합형
언어·사회 통합형 논제는 대부분의 대학이 기본 유형으로 삼는 일반적인 논제 유형이다. 크게 요약, 비교분석, 해석추론, 비판적 글쓰기(견해·해결책 제시)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
매일 쓰게 하면 중독 위험, 주말에 한 시간 정도가 좋아
디지털 미디어의 보급은 이미 대세다. 해롭든 해롭지 않든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와 멀어지면 오히려 소외될 수 있다. ‘디지털 디바이드’
-
“한국 치킨 맛 최고” … 번개처럼 한 마리 해치운 볼트
우사인 볼트가 20일 대구 달구벌 대종 앞에서 번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치킨 킬러’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한국의 치킨 맛에 홀딱 반했다. 치킨 한 마리를
-
개학 특집 - 2학기 성적 올리는 공부법
정지은(서울 성산중 1)양은 남들이 보기엔 우등생이다. 성적이 평균 90점대인 데다 학급반장도 맡고 있다. 하지만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초등학교 때보다 공부량이 급
-
착상이 안되는 불임에는 착상탕을!
통통한 몸매에 건강에 자신이 있던 A씨의 경우 결혼 3년만에 원인 불명의 불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직장 스트레스가 임신에 방해될 것 같아 치료를 위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여러
-
강동 대성N스쿨, “제2의 공부의 신 주도한다”
하나의 정답만 골라야 하는 수렴적(Convergence) 사고를 강제하는 현실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발산적(Divergence) 사고를 통해 과감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
[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 대학생 베스트 멘토 한양대 안규수
‘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2기에 첫 번째 베스트 멘토로 뽑힌 한양대 안규수씨. [김진원 기자] 중앙일보가 지난 9월 ‘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 지 두
-
'짝퉁 정치인' 정영미 찾아간 나경원·심상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제 성격 똑 부러지지 않아요 털털한 너경원으로 해주세요” ‘너경원’ 만난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MB, 박 전 대표, 이제오, 너경원,
-
푼돈 무서운 줄 알아라
우리나라 성인의 지갑을 열어보면 신용카드가 적어도 4개는 된다고 한다. 몇년 전까지 신용카드가 없던 나도 요즘은 국가시책에 따르기 위해 하나 카드를 쓰고 있다. 누구나 흔히 쓰는
-
나쁜 습관이 壽命 좀먹는다
21세기 인류의 천수(天壽)를 단축시키는 요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30일 세계 건강 보고서(World Health Report) 2002에서 잘못
-
법률가 출신 대통령
토크빌의 명저 『미국의 민주주의』가 처음 출간된 것은 1835년이다. 프랑스 귀족 출신이었던 저자가 26세의 나이에 미국을 방문한 기간은 불과 9개월이었지만 그 소산인 이 책은
-
[건강 칼럼] 심한 자위 습관이 조루를 악화시킬 수 있어
이정택 한의사조루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이상을 비롯하여 우울증, 신경증 등의 신경정신과 증상을 호소하는 빈도가 높다는 점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
노년 위해 경제력 갖추고 취미 모임서 친구 많이 만들어야
관련기사 때론 외롭지만 자유로운 삶, 그래서 ‘나는 혼자다’ 사회제도는 변화를 ‘굼뜨게’ 뒤따라가기 마련이다.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들의 변화된 삶을 지탱해줘야
-
막연히 읽으면 소용 없죠, 30분 읽더라도 생각하고 메모하고 …
수능이 쉬워지면서 논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수능 점수는 변별력이 없어 논술이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하지만 독서가 선행되지 않으면 좋은 논술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