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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캥거루 잭' 연휴주말 1위 석권!
금요일인 17일부터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기념 공휴일이었던 20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연휴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새로 개봉한 두편의 신작 코메디물 '캥거루 잭(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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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디 아워스' 최우수작품상 영예
니콜 키드먼이 자살한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 역을 맡은 영화 '디 아워스(The Hours)'로 통산 세번째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받았다. 키드먼은 '물랑 루즈'(2001년)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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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 '시카고' 휴먼드라마 '세월' 내년 오스카상 '투톱'
2003년 오스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내년 아카데미의 향배를 놓고 할리우드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후보작은 2월 18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3월 23일 열리지만 벌써부터 영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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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들의 약진 속 '콜래트럴 데미지' 1위 개봉!
한국과 같은 날 개봉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대테러 액션물 '콜래트럴 데미지'가 8일부터 10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1,50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당당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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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 성공 정착에 초조해져
새해와 함께 유럽 12개국은 단일통화 유로시대를 맞았지만 유럽의 자존심이라는 영국 사람들의 심사는 그리 편치만은 않다. 1일 일상 생활 속으로 파고든 유로화는 일단 성공적인 데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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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성공 정착에 초조해진 영국
새해와 함께 유럽 12개국은 단일통화 유로시대를 맞았지만 유럽의 자존심이라는 영국 사람들의 심사는 그리 편치만은 않다. 1일 일상 생활 속으로 파고든 유로화는 일단 성공적인 데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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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침체, 일부 국가엔 기회"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미 경제의 침체는 세계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위기는 동시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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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침체, 일부 국가엔 기회"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미 경제의 침체는 세계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위기는 동시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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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등 TV 토요영화
순수의 시대(EBS 밤 10시35분) 마틴 스코세지는 뉴욕을 무대로 현대적 배경의 사회고발물을 많이 만들어온 명장. 그러나 90년대에 들어서며 돌연 19세기 뉴욕 상류사회의 이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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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뉴밀레니엄 강세통화 전망
뉴 밀레니엄에 접어들면 유럽 단일 통화인 유로의 안정성과 위력이 한층 가시화될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이 20일 전망했다. 세계경제포럼 주최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아시아 경제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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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한국엔 경제전문가 없나
요즘에는 너무 비관적인 분위기가 우세해 어디를 가도 '한국의 입장' 이나 '자존심' 과 같은 말을 꺼내기가 머쓱하다. 그래도 우리의 장래 운명을 놓고 외국인들끼리 갑론을박 (甲論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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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UCLA부속병원
데이비드 장은 인디애나 치과대학에 입학할 당시만 해도 장래가촉망되는 재미교포 2세였다.그러나 학부실습 도중 시행한 신체검사에서 B형 간염양성자로 판명돼 학교로부터 퇴학이란 극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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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파이퍼
92년 고양이로 변해 광란의 밤을 지새웠던 미셸 파이퍼가 이번엔 거꾸로 늑대로 변한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다음달 선보일 『울프』(감독 마이크 니컬스)에서 그녀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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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또 이스라엘 공격/스커드 파편에 민간인 25명 부상
【니코시아·리야드 AP·로이터·연합=본사특약】 걸프전쟁 발발 23일째가 되는 9일 이라크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에 각각 스커드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걸프연안 진주 미 전함 위스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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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EC진출 늘어 한국 섬유수출 위협/IBRD 연구보고서
【브뤼셀=연합】 헝가리ㆍ폴란드ㆍ체코슬로바키아등 동구산 섬유류의 대EC(유럽공동체) 수출이 90년대중 대폭 증가하기 시작함으로써 한국ㆍ대만등 비유럽 섬유류 수출국들의 대EC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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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도서 431종
▲전쟁과 평화의 연구(김홍철)▲노동자의 길잡이(전 미카엘)▲wid글(프란츠파농)▲위대한 거부(마르쿠제)▲사회운동 이념사(장일조)▲새로운 사회학(C·앤더슨)▲여성해방의 논리(J·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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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토믹」 하반의 「베르사유」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모든 것에 가격이 있다. 사람도 예의가 아니다. 대통령·국회의원·장관에서 하층사회의 서민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수입과 사회적 지위에 따라서 「값」이 매겨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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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극장가에 우수 외화 러쉬
이번 주말을 기해 서울시내 4개 극장에서는 4편의 해외「스팩터클」모든 문제영화들이 일제히 개봉돼 한산하던 극장가는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2월 영화진흥조합이 발족한 이래 그 과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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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미 극작가「올비」새 문제작 「종장」발표
『동물국 이야기』 『누가「버지니어· 을프」를 두려워하랴?』 등으로 일약 세계적 극작가로 각광을 받았던「에드워드· 올비」가 최근 한동안의 침묵을 깨고 「마틴· 베크」 극장에서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