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 두개골 수술도 했던 잉카인들, 마추픽추서 왜 갑자기 사라졌지
고대 신전 오디세이 이종호 지음 신인문사 404쪽, 2만원 과학자이자 고대문명탐사가. 이 책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요소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는 저자의 이력일
-
[사진] 마추픽추 홍수 한국인 18명 고립
페루의 관광지 마추픽추에서 발생한 홍수로 27일(현지시간) 16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나흘째 고립돼 있다. 첫날 34명이 고립됐던 한국인은 이날까지 18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
마추픽추 홍수로 한인 30명 고립, 9명 구조
페루의 유명 관광지 마추픽추에서 발생한 홍수로 2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고립됐으며 이 중 한국인이 30명 포함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26일(현지시간) 오전 현재 고립된 관광
-
이재오 위원장 ‘친기업 커밍아웃’
재야 운동권 출신 이재오(사진) 국민권익위원장이 22일 ‘친기업 커밍아웃’을 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소속 최고경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다. 그는 “친구 중엔 구멍가
-
[food&]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이집트, 페루식 … 딱 한곳씩 있습니다
1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지하 2층 와인저장고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탱고 공연. 2 ‘젤렌’의 ‘훈남’ 사장 장 미카엘 아쉬미노브. 형, 친구들과 함께 ‘젤렌’을 운영하고 있다.
-
[BOOK] 누군 꿈을 찾아, 누군 먹기 위해…이 여름 혼자 떠난 그들
‘여행을 통해 나를 발견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빠담 빠담, 파리』(양나연 지음, 시아, 284쪽, 1만2900원)를 쓴 저자에게는 꼭 들어맞는 것 같다. 나씨의 인생은
-
[커버스토리] 세계 건축가들, 제주로 제주로…
“섬에는 우수가 있다. 어디서 오는지는 알 수 없다. 모든 것을 물들이는 녹청의 색조. 제주에는 좀 더 강한 감정이 스며 있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
-
[생생월드] 세계 7대 자연명소 투표 열기 '후끈'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한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
-
“눈 동냥, 귀 동냥 재미에 116개국 다녀 … 여행은 내 운명”
올해도 어김없이 어느새 단풍 소식이다. 싱숭생숭하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들고 있던 책마저 절로 내려진다. 누가 천권서만리행(千卷書萬里行)이라 했나? 책이고 뭐고 다
-
[분수대] 유적 훼손
남미 안데스산맥 꼭대기 해발 2440m에 세워진 잉카제국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는 ‘하늘의 정원’ ‘공중의 도시’로도 불린다. 페루 최대의 관광지이자 문화유적지인 이곳에는 하루
-
[Life] “물도 감정에 반응해요”
1990년대 한국에선 ‘육각수’ 열풍이 불었다. KAIST 교수였던 고 전무식 (2004년 작고) 박사가 육각수(육각형 고리 구조를 이루는 물)를 즐겨 마시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이
-
작가들의 여름 사냥
열차 타고 무계획 전국일주『하이킹 걸즈』김혜정 지음, 비룡소 펴냄폭력소녀 은성과 절도소녀 보라는 소년원에 가는 대신 ‘실크로드 도보 여행’을 선택한다. 우루무치에서 둔황까지 10
-
[Save Earth Save Us] “마른 호수 … 사막 … 자연의 경고 찍어요”
사라져 가는 남미 열대우림, 중국 네이멍구의 말라붙은 호수, 물 부족과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 지구 곳곳의 생태계와 환경 현장을 찰칵찰칵 카메라에 담아
-
[NIE] 유네스코 세계 문화·자연유산 되면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제32차 연례총회가 캐나다 퀘벡에서 1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 추장의 영지, 태국과 소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캄보디아
-
0.00003% 고객을 위한 미학 … “오트 쿠튀르에 불황은 없다”
② 2일 발표된 장-폴 고티에의 작품. 파리 AFP=연합 ③ 1일 그랑팔레에서 개최된 샤넬 컬렉션에서 카를 라거펠트의 작품이 발표되고 있다. 파리 AFP=연합뉴스 ④ 중국의 패션
-
중앙SUNDAY 특별취재팀‘이달의 기자상’수상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래부)은 10일 제212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중앙SUNDAY 특별취재팀(나현철·강주안·고성표·이종찬 기자)의 ‘외교한다
-
“의원외교, 18대 국회에서 정비해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8일 “앞으로 국회 규정을 잘 정비해서 18대 국회부터 의원 외교가 더 알차고, 국민의 비난을 받는 외유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정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
-
세금 100억 넘게 쓴 의원외교 관광명소 많은 나라에 몰렸다
의원 외교를 위해 편성된 국가 예산 중 일부가 국회의원들의 해외 관광 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원 외교의 단골 국가와 지역이 남미의 마추픽추, 이집트의 룩소르 등 관
-
[사설] 의원외교, 비용과 보고서 공개해야
17대 국회의원들의 관광성 의원외교 현황이 공개됐다. 중앙SUNDAY가 정보공개법에 따라 국회에 정보 공개를 청구해 확인한 내용이다. 현황을 살펴보면 의원외교는 유적지나 휴양지로
-
외교한다고 南美 간 의원들 ‘마추픽추’ 관광은 필수 코스
2004년 8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 6명이 남미의 페루를 방문했다. 이 나라의 환경ㆍ노동 분야 정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5개월 뒤인 2005년 1월엔 정무위 소속
-
의원들이 밝히는 ‘외유’의 문제
심상정17대 의원 중에서도 의원 외교에 문제가 많다는데 공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심상정(진보신당) 전 의원은 해외 활동이 결정되는 과정에서부터 불투명하다고 지적한다. 그는 “
-
의원들이 밝히는 ‘외유’의 문제
17대 의원 중에서도 의원 외교에 문제가 많다는데 공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심상정(진보신당) 전 의원은 해외 활동이 결정되는 과정에서부터 불투명하다고 지적한다. 심상정 그는 “상
-
외교한다고 南美 간 의원들 ‘마추픽추’ 관광은 필수 코스
2004년 8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 6명이 남미의 페루를 방문했다. 이 나라의 환경ㆍ노동 분야 정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5개월 뒤인 2005년 1월엔 정무위 소속
-
요르단의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1. 페트라 최고의 장관인 보고. 넓은 뜰에 관광객이 북적인다. “드디어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지막 현장이군. 가슴이 설레고 기대가 커.” 경기도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여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