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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런, 마침내 오스카
11일(한국시간)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오펜하이머’로 작품상, 감독상 트로피를 들었다. [EPA=연합뉴스] “영화의 역사는 10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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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낭인 김종진의 종착역 ‘웨스트레이크’ 스피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LATS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에서 차기 앨범을 작업 중인 김종진. 그는 지금 ‘세계 최초의 극장 음악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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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10년은 젊어지니까"라던 '버킨백' 그녀도 떠났다 [올해 진 별들 ①]
지난 1월,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혈육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사망했다. 팬들이 그의 사진을 들고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3년에도 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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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목표가 아닌 팀 있다, 8년 전 김호철 사퇴 진짜 이유 유료 전용
꾸준한 변화를 환영하라. 혼돈의 가장자리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라. 재즈 연주에 어울리는 무대를 만들고 즉흥 연주에 능한 직원들을 고용하라. 그런 조건들이 하나로 모일 때,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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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만 3322억원…마이클 조던의 ‘나이키 연금’ 탄생 비화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영화 ‘에어’(감독 벤 에플렉)는 마이클 조던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만든 전설적인 운동화 라인 ‘에어 조던’의 탄생 비화를 그린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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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평생연금 '에어 조던' 탄생 비화…그 뒤엔 엄마 있었다
영화 '에어'(감독 벤 에플렉)는 세기의 아이콘 마이클 조던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만든 전설적인 운동화 라인 '에어 조던'의 탄생 비화를 그린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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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춤추다 넘어질까봐? 엘리베이터 연습으로 충분해요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댄스가수의 전설 김완선·박남정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댄스가수 김완선(왼쪽)과 박남정이 18일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다. [사진 마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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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시대가 저물고 있다…CES에 터미네이터 나온 이유 유료 전용
CES, 혁신 기술이 처음 선보이는 주 무대이지만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이라는 의문이 들 법합니다. 그런데 올해 CES는 좀 알아야 되겠습니다. 플랫폼의 시대에서 딥테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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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섹스 없다…"지루하죠" 박찬욱표 멜로에 칸 기립박수
23일 오후(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헤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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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배트맨이 돌아오는 세상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가난한 고등학생 피터 파커와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은 기업인 브루스 웨인. 사뭇 다른 두 인물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각각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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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봉준호 영화 함께해 기쁘다"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 역으로 나선 영화 '더 배트맨'이 3월 1일 개봉한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해준 조언요? 망토 소재를 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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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40만, 하루 확진 2만 노르웨이…'위드 오미크론' 택했다
덴마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전면 해제 조치가 시행된 1일(현지시간) 코펜하겐의 한 생선 가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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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500 : 4만...생존을 위한 드라이브
포뮬러 1 포스터. [넷플릭스] 대박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이전에 ‘위기의 시즌’이 있었다. 1986년 미국에서 ‘위기의 시즌(A Season On The Brink)’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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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률90% 아일랜드, 하루4000명 확진에 위드코로나 접었다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상점앞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 아일랜드가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하루 40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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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유럽의 후회…접종률 89% 아일랜드 다시 봉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코로나에 대한 제한 조치가 완화됐을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연합뉴스 선제적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선언했던 유럽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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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서 해방" 양복입고 껑충껑충…클럽서 몸 던진 英정치인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이 스코틀랜드의 한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브렉시트’ 찬성론을 주도했던 영국의 한 정치인이 최근 영업을 재개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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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타도 코인 등장, 투자계 전설은 테슬라 하락 베팅
일론 머스크가 예능 프로그램 SNL에 출연한 모습.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암호화폐 관련 발언을 쏟아내며 시장을 뒤흔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둘러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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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바인' 악몽 여전한데 또…총기난사 집중된 美 콜로라도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 볼더의 식료품점 앞에 마련된 추도 조형물에 시민들이 23일(현지시간)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0명의 목숨을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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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판·길보드를 아십니까, 빌보드 키즈가 목숨 건…
나 땐 그랬지, ‘라떼’ 한 토막. 미국 혹은 일본에서 ‘원판’이라고 부른 오리지널 LP를 구한 이들은 다행이었다. 현지에서 연락책 혹은 운반책이 될 친지나 동료가 있었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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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현의 미래를 묻다] 자율주행차와 지구온난화…‘길’의 주인을 바꾼다
━ 도시 공간의 변화 윤승현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 도시의 공간은 시대의 조류와 체제가 구조화된 장소다. 16세기 네덜란드 화가 피터르 브뤼헐이 그린 당시 광장 풍경은 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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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핑주법 기타의 전설, 하늘로 ‘점프’
에디 반 헤일런 양손 해머링으로 록 음악계를 평정한 천재 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사진)이 후두암으로 별세했다. 65세. 에디 반 헤일런의 아들 볼프강은 6일(현지시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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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 후두암 별세…향년 65세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 AFP=뉴스1 미국 하드록 밴드 멤버이자 천재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에디 반 헤일런이 후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에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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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드라마도 봉준호 연출 바랐지만 너무 바쁜 몸 됐다”
지난 5월 공개된 드라마 ‘설국열차’. 현재 시즌 2를 제작 중이다. [사진 넷플릭스] “영화 ‘설국열차’(2013)를 아내와 함께 봤어요. 작품이 어땠느냐고 묻길래 TV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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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젊은이들, 코로나19로 죽을 수 있는 것 명심…여름철 확진 급증”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젊은 사람도 감염될 수 있고 죽을 수 있으며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