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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치파오 도우미
한·중·일 3국은 닮았으면서도 다르다. 아마도 기후 때문이다. 숙소를 보자. 중국은 반점(飯店)이다. 먹고 잔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지역에선 에너지가 필요하다. 더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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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따끈따끈한 일본 온천 이야기
온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최근까지 일본에서 특파원 근무를 하고 돌아온 저로선 더욱 온천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에서 매일 온천을 즐긴 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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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약해지지 마 !
# 그제 동트기 한 시간 전쯤인 새벽 무렵 머리맡에 놔둔 스마트폰의 벨이 울려 잠을 깼다. 전화를 건 이의 이름이 창에 떠 있었다. 전화를 들어 내가 먼저 그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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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하세요?
요즘 일본에 가는 한국인들이 부쩍 늘었다. 세계적인 치안, 안전등을 고려 했을때 가장 잘되어 있어서인지 효도여행 ,가족여행,신혼여행등으로 위험요소가 많은 여행지보단 여행거리가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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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쌀 막걸리
우리 민족의 DNA에는 술이 흐른다고 한다. 그래서 유전자 중 ‘아데닌’의 ‘A’는 원래 ‘알코올’이라고 우리끼리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중국 문헌에는 이런 기록도 있다.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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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머물며 배우는 ‘에듀스테이’ 리조트
리조트는 더 이상 놀고 잠만 자는 곳이 아니다. 휴식은 기본, 교육·레저·쇼핑 등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테마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면서 즐기는 ‘에듀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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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준비 하세요? 전통 료칸에서 여유있는 사랑을 느껴보세요
허니문 준비 하세요? 전통 료칸에서 여유있는 사랑을 느껴보세요 최근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부부들이 찾는곳은 호텔보다 료칸이다. 호텔에서 잠만 자기 보단 조금 더 돈을 지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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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두께 맞춤형’신혼여행] 60만원 푸껫 패키지 갈까, 150만원 일본 온천 갈까
요즘 허니문에는 트렌드가 뚜렷하다. 기존에는 관광이면 관광, 휴양이면 휴양 틀에 박힌 단순한 일정의 허니문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신혼부부들이 직접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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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웨딩은 싫어” 겉멋보다 실속·개성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시즌이 시작됐다. 예비 신랑·신부들은 행복한 결혼식과 즐거운 가정을 꾸리기 위해 혼수·예물 등을 준비하느라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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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을 계획하세요? 다케토리테이료칸에서 온천과 가이세키요리를 즐겨보세요
료칸, 일본여행을 좋아하신다면 모두 한번쯤은 꿈꾸어 보았을 장소다. 료칸은 한국말로 쉽게 표현하자면 일본여관이다. 여관이라고 해서 단순히 잠만 주무시는게 아니라 물과 자연이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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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와 시코쿠 아트 기행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쯤 된다는 시코쿠에 사납게 눈이 내리고 연중 364일은 잔잔하다던 바다에는 일행이 배를 타던 날 마침 하얗게 백파도가 일었습니다. ‘아트 기행’이라는 이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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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통 온천, 워터파크, 스파 … 물이냐 놀이냐 둘 다냐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온천 허가를 받은 곳은 417개다. 연간 이용자는 5400만 명에 약간 못 미친다. 엄청난 숫자로 보이지만, 여기엔 온천 허가 없이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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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다양한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곳 뱃푸
벳푸의 명물은 뭐니뭐니해도 온천이다. 그 사실을 알고 방문을 하더라도 벳푸시 온천의 다양한 컨셉과 아이디어에 놀라게 된다. 서늘한 가을겨울 공기 속에서 느끼는 온천의 진정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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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가보고 싶어…“료칸 온천 여행”
연인과 함께 떠나는 달콤한 여행이 기대된다면 이번엔 일본 료칸여행을 선택하자. 뼈 속까지 스며드는 한겨울 강추위는 아니어도 11월은 따끈따끈한 온돌과 노천 온천이 생각나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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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료칸과 와사비
관련기사 서민들 희로애락을 담아 40년을 졸였다 *일본의 대표 숙박시설인 료칸(旅館)은 온천과 음식, 그리고 유카타와 게다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일본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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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한민국 장수 기업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년 이상된 기업은 41개국에 걸쳐 5586개다. 이 중 대부분은 아시아와 유럽에 집중돼 있다. 아시아가 3214개(57.5%), 유럽이 2345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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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정취 품은 쉼터 료칸·온천 여행
일본 3대 미림(美林) 중 하나인 아키타현은 전통 료칸으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뉴토온천향(츠루노유, 다에노유) 나츠세온천(미야코 와스레) 등은 풍부한 온천수와 빼어난 주변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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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의 색다른 곳,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가이드북
겨울이 되면 눈의 나라가 되는 홋카이도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좋아하는 곳이다. 일본과 다른 홋카이도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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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씻어내리는 뽀얀 탈속의 시간
명절과 새해를 맞는 목욕탕은 붐비게 마련이다. 겹겹의 몸의 허울을 벗고 묵은 삶의 때를 씻어내는 목욕은 마음의 더러움도 함께 흘려 보내는 경건한 의식이기 때문이다. 목욕은 휴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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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씻어내리는 뽀얀 탈속의 시간
1박화야 ‘목욕하는 여자’-박화야 2 독일 어린이들이 사우나를 즐기는 모습 관련기사 한국인의 목욕탕 DNA 역사 속에 처음 등장한 목욕은 종교 의식이었다. 신성한 물로 영혼을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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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시간 짧은 연말 휴가가 넉넉해지는 곳 -일본 돗토리현
연말 휴가는 시간이 넉넉지 않다. 마음은 분주한데 몸은 휴식을 원할 때, 이동 시간은 짧되 감동은 배가 되는 여행지를 찾게 된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이면 이국적 풍경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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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시간 짧은 연말 휴가가 넉넉해지는 곳 -일본 돗토리현
1 10만 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의 흔적이 보는 이를 압도하는 돗토리 사구 2 명산 다이센을 바라보며 라운드할 수 있는 그린파크 다이센 아난티 GC 3 다이콘시마의 명소 유시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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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미ㆍ오색ㆍ오방의 가이세키 요리
도시 전체가 단풍 명소라 해도 과언이 아닌 교토는 이 때문에 성수기인 11월엔 숙소를 잡기 어렵다. 10월 하순부터 12월 초순까지 숙박은 수개월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곳을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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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네 가지 색 일본
최근의 여행 추세는 쇼핑과 휴식이다. 그러나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런 해묵은 문제에 대한 답을 일본 중부 지방, 간사이(關西)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