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트 치마 입고 서울지하철 탔는데 안 쳐다봐 섭섭”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가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문성혜 선수와 일합을 겨루는 모습. 조용철 기자 신임 주한 영국대사 스콧 와이트먼(50·사진)이 양복 상의를 벗고 탁구대 앞에
-
“영 윌리엄 왕자 결혼 때 샴페인요? 6만원대 대중적 축하주 썼답니다”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때 축하주로 쓰인 샴페인 ‘폴 로저 브뤼 리저브’는 영국 소매점에서 한 병에 35~37파운드(6만2000~6만5500원)에 팔리는 겁니
-
8살 부터 왕자 마음 빼앗는 법 배운다…영국의 예비 공주학교 인기
지난 4월 29일.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은 온통 영국 런던에 쏠려있었다. 윌리엄 영국 왕세손과 캐서린 미들턴의 결혼식 때문이다. 이 결혼은 윌리엄의 부모인 찰스왕세자와 고(故)
-
올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이름은 □
‘스티브 잡스’가 올해의 이름으로 선정됐다. 미국 언어 조사기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는 지난달 사망한 애플의 공동창업주 잡스가 올 한 해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가장 많이
-
2011 주목받는 핼러윈 의상
카다피/몰몬교/어나너머스/시위대 [사진=타임지 온라인판] 요정과 유령도 진화하는가. 핼러윈이라고 매년 같은 의상이 먹힐 리 만무하다. 성인들의 날로 기념되는 핼러윈 데이(10월 3
-
천이백엠(1200M), 가을 신부 위해 ‘혼수’ 쏜다
-가을 웨딩시즌, 감성 디자인에 실용성 더한 상품 구매율 증가↑ -로맨틱, 빈티지, 모던, 유니크 상품… 센스 있는 인테리어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인기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다. 결
-
부탄 국왕, 평민과 ‘히말라야 로열웨딩’
10일(현지시간) 부탄 수도 팀부에서 한 시민이 건물 외벽에 왕추크 국왕 부부의 대형 사진을 걸고 있다. 13일 국왕의 결혼식을 앞두고 부탄 전역에서 축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
[스파전문]건강한 피부,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어 주는 ‘에스떼스파’ 동부이촌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관리를 위해서 피부관리실을, 다이어트를 할 때는 헬스장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렇듯 피부관리 따로 다이어트 따로 받게 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간이 많이
-
[style&] 베일리가 손댄 지 10년, 버버리 근엄을 벗다
패션계에도 구원 투수가 있다. 침체된 브랜드의 명성을 되살리는 이들이다. 영국 대표 브랜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크리스토퍼 베일리(39)도 그중 하나. 그는 2001년
-
[food&] 우울할 땐, 컵케이크
미국 드라마(미드)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한 장면. 변호사로 일하는 미란다는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친구 캐리와 나란히 벤치에 앉아
-
한국, 영국 대신 지루한 천국 스위스를 배워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국은 지루한 천국이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다.” 영국 거주 경험이 있는 한국인 친구들이 영국인인 내게 종종 하는 말이다. 하지만 어제 서
-
한국, 영국 대신 지루한 천국 스위스를 배워라
“영국은 지루한 천국이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다.”영국 거주 경험이 있는 한국인 친구들이 영국인인 내게 종종 하는 말이다. 하지만 어제 서울의 깔끔한 지하철 속에서 ‘서울이 좋
-
‘영 왕실의 문제아’ 여왕 외손녀 필립스 결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손녀 자라 필립스(오른쪽)와 럭비선수 마이크 틴달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결혼식을 마친 후 식장인 에든버러의 캐논게이트 커크 성당을 떠나고 있다. [
-
‘패션·보석 경연장’ 된 모나코
알베르 2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벨기에의 로렌트-클레어 왕자 부부. [모나코 로이터=뉴시스] 모델 나오미 캠벨과 남자친구인 러시아 사업가 블라디슬라브 도로닌 커플. [모나
-
캐서린처럼 … ‘로열 웨딩’ 따라하기 붐
영국 윌리엄 왕자(오른쪽)와 캐서린. 지난 4월 29일 열린 영국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의 ‘로열 웨딩’. 이 ‘세기의 결혼식’의 광고 효과가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당시 결혼
-
당당한 캐서린 … 그녀, 신데렐라 맞나
① 신데렐라(연대 미상), 찰스 랜드시어(1799∼1879) 작, 캔버스에 유채, 73x93㎝, 개인 소장 윌리엄-캐서린 영국 왕세손 부부. 지난주 지구촌 화제의 인물은 영국 윌
-
‘들러리’ 캐서린 여동생 떴다
영국 윌리엄(29) 왕자의 결혼식 때 신부 캐서린(29)의 들러리를 섰던 동생 파이파(Pippa Middleton·27·사진)가 연예인이나 왕족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결
-
다이애나 그림자 드리워진 ‘로열웨딩’
“우리 어머니가 형을 매우 자랑스러워할 거야.” 지난달 29일 버킹엄궁에서 열린 윌리엄 영국 왕자와 캐서린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해리 왕자가 형인 윌리엄에게 한 말이다. 순간 윌
-
영국왕 에드워드 8세 "그녀는 말렸지만 사랑 위해 왕위 버렸다"
영국 왕실의 반대를 무릅쓰고 심프슨 부인(왼쪽)과 결혼하기 위해 왕위도 버린 윈저 공. 이들은 1937년 프랑스에서 결혼했다. [중앙포토]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 없이는 국왕의
-
빅토리아 여왕도 다이애나도 '드레스 뭘 입을까' 고심
1 1863년의 로열 웨딩을 묘사한 그림. 당시 웨일스 왕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가 런던 윈저성에서 거행한 결혼식을 그렸다. [더 타임스 제공] 빅토리아 여왕과 남편 앨버트
-
영국왕 에드워드 8세 "그녀는 말렸지만 사랑 위해 왕위 버렸다"
영국 왕실의 반대를 무릅쓰고 심프슨 부인(왼쪽)과 결혼하기 위해 왕위도 버린 윈저 공. 이들은 1937년 프랑스에서 결혼했다. [중앙포토]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 없이는 국왕의
-
"결혼식날 공기 팝니다" 흥겨운 축제 현장
트래펄가 광장 시민 축하 공연. 박정경 런던 통신원 영국은 분명 왕국이다! 런던에서 로열 웨딩을 보며 느낀 점이다. 지난달 29일 영국은 온통 잔치 분위기였다. 유니언 잭이 물결
-
'해리 왕자도 형 윌리엄만큼 주목받아
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44개국이다. 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며, 브루나이·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만 절대왕정제다. 군림하지 않는 21세기 로열패밀리는 꿈
-
19세기풍 레이스, 현대적 실루엣 … 케이트 드레스는 세라 버턴 작품
알렉산더 매퀸(左), 세라 버턴(右) 이변은 없었다. ‘로열웨딩’의 신부인 케이트 미들턴의 드레스를 만든 건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매퀸’을 책임지고 있는 영국 디자이너 세라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