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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투표일 놀랄 일 없다는 게 놀랄 일 될 것”
4일 미국 대선 투표일에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질까. 워싱턴 포스트(WP)는 1일 전문가 8명이 예상하는 투표일 ‘서프라이즈(surprise:깜짝 놀랄 이변)’를 보도했다. 헤더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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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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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심은경입니다.”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사진)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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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증후군에 여성호르몬 맞을까 말까
한때 ‘만병통치약’처럼 통하던 호르몬요법이 부작용 논란에 섰다. [중앙포토] “어머니가 50대에 돌아가신 것은 호르몬요법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50대 초에 얼굴이 빨개지고 잘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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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연극 ‘인형의 집’4월 3일(목)~6일(일)LG아트센터 문의: 02-2005-01141970년대 로버트 윌슨과 함께 미국 실험극의 발판을 다졌던 작가이자 연출가인 리 브루어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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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아트, 경계를 허물다
1. 루이비통 크리스마스 윈도 작품 ‘위도 48.914 / 경도 02.286’ 21세기는 하이터치 시대, 즉 감성의 시대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데카르트 마케팅이다. ‘나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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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패션과 예술의 행복한 어깨동무
1. 아티스트 마이클 린이 창조한 타이베이 루이뷔통 매장2. 세인트 마틴 대학생들이 만든 디스플레이3. 다카시 무라카미의 체리 블러섬 루이뷔통 백4.마크 제이콥스와 아티스트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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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했던 안데르센 인생 나와 너무 닮아”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가장 대중적이라는 수식어는 성립하는 말일까. 그 대상이 로베르 르파주(50·사진)라면 가능하다. 세계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가 처음으로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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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2. 본능에 충실하라 3. 자기 감정을 헤아려라 4. 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 5. 방심은 금물이다 6.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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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는 행정부서 만난 가장 무례한 사람”
럼즈펠드 前 국방장관부시 1기 행정부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백악관과 일하는 방식은 네 가지였다. 사소한 일은 콘돌리자 라이스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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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의 축’과도 대화로‘카우보이 외교’ 끝내나
체니 VS 라이스 2005년 10월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잘메이 할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를 만났을 때 배석한 딕 체니 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라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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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영화 '굿 셰퍼드']
할리우드의 대표적 미녀 스타인|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합니다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세계서 가장 유명한 커플이죠 누구랑 결혼하려고요? TV서 만나기 힘든 스크린의 전설|로버트 드니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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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CIA, 이런 거야 ?
미 중앙정보국(CIA)은 할리우드 첩보액션물에 거의 예외 없이, 거의 비슷하게 등장한다. 최첨단 디지털장비, 탁월한 요원, 전 세계를 무대로 놀라운 작전을 벌인다. 한마디로 무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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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신과 인간 그리고 악의 종교 철학적 이해 外
인문.사회 ◆ 신과 인간 그리고 악의 종교 철학적 이해(존 힉 지음, 김장생 옮김, 열린책들, 408쪽, 2만원)='신은 왜 수많은 악을 용인하는가'란 주제에 대한 신학자 겸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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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레스티지' 스칼릿 조핸슨의 모든 것
현시점 최고 섹시스타로 손꼽히는 여배우가 스칼릿 조핸슨(22)이다. '요한슨'이 아니라 '조핸슨'이 옳은 발음이다. 조핸슨의 새 영화 '프레스티지'가 2일 국내 개봉한다.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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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헨리 조지
헨리 조지는 배고픈 사람이었다. 열세 살에 '소년 뱃사공'이 됐다. 동급생들이 라틴어를 배울 때 인도 캘커타행 힌두호에서 앞돛대지기를 했다. 모험가, 금광업자, 육체 노동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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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저명 정치·역사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
후쿠야마 교수가 중앙일보 독자에게 보낸 친필 사인. 만난 사람 = 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와의 인터뷰는 24일(현지시간) 그가 재직 중인 워싱턴의 존스홉킨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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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부통령 처벌해 달라"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으로 '리크 게이트' 사건의 피해자인 발레리 플레임(사진)이 13일 딕 체니 부통령과 칼 로브 백악관 부비서실장, 루이스 리비 전 부통령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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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도깨비가 요정만 못할까봐 ?
극단 여행자 '한여름 밤의 꿈' 17~20일, 서울 LG아트센터, 2만~4만원, 02-3673-1390 극단 여행자는 이름처럼 해외를 전전했다.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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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마디 말보다 절절한 눈빛으로
양정웅"한 가지 뜻의 언어가 아니라오감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어"서재형"물 컵을 건네 주면서꼭 마시라고 할 필요가 있나요"이들의 작품은 “연극은 드라마 구조”라는 고정 관념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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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연극 & 무용
연극계와 무용계는 올해도 '활성'이 아니라 '침체'란 단어에 익숙했다. '뮤지컬 빅뱅'이 공연계를 강타하는 것을 목격 하면서 순수 예술 장르가 위치해야 할 지점을 되물어야 했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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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부통령 비서실장 루이스 리비 '리크게이트'로 기소될 듯
미국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 신분 누설 사건인 '리크 게이트'를 수사해 온 패트릭 피츠제럴드 특별검사가 28일 딕 체니 부통령의 비서실장인 루이스 리비를 위증 혐의로 기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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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사람들' 누가 다치나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를 뒤흔들 '시한폭탄' 폭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의 신분누설 사건인 '리크게이트'와 관련해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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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리크 게이트'로 법정 서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법정에 서게 될 것인가. 미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리크 게이트'의 피해자인 조셉 윌슨 전 이라크 대리대사와 그의 부인 발레리 플레임이 부시 대통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