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 클립] 군침 도는 스키장 앞 맛집 12
스키장도 식후경이다. 설질ㆍ교통ㆍ숙박 외에 먹거리도 스키장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이 아닐 수 없다. 입맛까지 챙기는 꼼꼼한 스키어ㆍ스노보더라면 꼭 알아둬야 할 스키장 주변 맛집이 여
-
이 겨울, 헛헛한 속을 달래줄 진국 한 사발
하동관 김희영 사장은 매일 600~700인분 곰탕을 끓인다. 지름 2m가 넘는 대형 솥에서 곰탕 국물을 낸다. “국밥은 한식을 대표하는 맛이에요. 우리 말에만 있는 ‘시원하다’라는
-
[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17) 반백년 이어온 순대국밥의 인기, 단골식당
3대째 변치 않는 맛용궁시장 안에 위치해 있는 '단골식당'은 53년째 한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변하지 않는 맛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순대국밥’. 돼지
-
[책과 지식] 창세기부터 ‘킨제이’까지…아내가 달라졌다
아내의 역사 매릴린 옐롬 지음 이호영 옮김, 책과함께 648쪽, 2만8000원 10여 년 전의 우스갯소리 하나. 퍼스트레이디 힐러리 클린턴이 남편인 빌 클린턴과 함께 주유소를 찾았
-
납작만두·찜갈비·따로국밥 … ‘대구 10미’ 맛보러 오이소
대구는 관광도시가 아니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곳도 많지 않다. 그러나 도심을 둘러보면 곳곳이 볼거리다. 골목길과 낡은 건물에도 스토리가 숨어 있다. 특히 골목길 관광을 하다 보면
-
[말말말] '이해 못할 따로국밥 정권' 外
▷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따로국밥 정권' 이다. " - 한나라당 장광근 부대변인, 총리가 특검제 확대수용 방침을 밝혔는 데도 국민회의는 확대 반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
-
맛대맛 라이벌 (40) 바다의 우유, 굴
부추, 두부, 계란 등을 넣어 영양도를 높인 굴국밥. 굴은 겨울에 제맛이 나는 겨울 별미인 동시에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영양 가득한 먹거리입니다. 생으로 먹는 굴회, 고소
-
[핫 클립] ‘뜨끈뜨끈~’ 속 데워주는 서울 국밥 맛집 5곳
찬바람이 불면 우리 몸은 으레 뜨끈한 국물을 달라고 보채기 시작한다. 뜨거운 고깃국에 흰 쌀밥을 말고, 깍두기를 올려 후후 불어 먹다보면 추위를 잊는다. 겨울에는 뜨끈한 국밥만한
-
투자와 일자리는 따로국밥?
#장면1. 이달 초 일본 신문의 서울특파원 송별회 자리에 참석했다. 4년간 이명박(MB) 정부의 눈부신(?) 발전을 지켜 본 그는 찬사일색이었다. ‘기업의 시대’를 이끈 대통령이
-
[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
[이택희의 맛따라기] 시골장터 별별 음식 대잔치…치즈구이·가래떡초코크런키·화덕빵
가평 현리에서 지난 4일 열린 '더불어 장터'에 '요리사의농원’ 정매연씨가 신제품으로 내놓은 치즈 스테이크와 수박. 남편이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로 치즈와 요거트를 만들어 파는데,
-
[양재찬의 인간순례 - 정상에 선 사람들 25]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우리 나이 일흔셋, 돼지띠 할아버지가 2007년 황금돼지 해에 대박을 터뜨렸다. 연기 생활 51년째인 배우 이순재, ‘야동 순재’·‘악플 순재’· '
-
여름철 북한 건강식 어떤것이 있나
북한에서도 여름철 건강식으로는 `단고기'라고불리는 개고기, 남한의 삼계탕과 유사한 `닭곰'을 최고로 꼽고 있다. `곰'은 북한에서는 남한의 탕(湯)에 해당하는 말이다. 특히 "5,
-
얼큰 시원한 대구 ‘따로국밥’
대구에 내려갈 일이 있어 이번에는 따로국밥을 제대로 먹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도착하자마자 출출해서 들른 곳이 6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일 따로국밥’집. 따로국밥의 시발지라는
-
한국통신.데이콤등, 인터넷 전송속도 빨라진다
한국통신.데이콤.아이네트등 국내 대형 인터넷 상용서비스(ISP)업체들이 빠르면 5월부터 인터넷 국제회선중 가장 빠른 T3급(45Mbps)회선을 개통,중소 인터넷업체들에 회선을 재판
-
꽃등심 전문점 '우촌'
쇠고기중 구이용으로는 목둘레의 등심부위를 최고로 친다.그중 꽃등심은 육질속에 지방이 간간이 박혀 있어 고소한 맛이 그만이다. 『육류는 잡아서 바로 먹으면 근육이 경직돼 질기고 맛이
-
개신교의 시대착오, 종교개혁 전야 떠올려
“예전에는 예수쟁이라고 하면 싫어하면서도 그 신실성은 믿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금융거래에서도 목사·장로·교인이라고 하면 절차를 더 까다롭게 만든다고 합니다. 사회적인 신뢰, 도덕
-
[김성희 기자의 뒤적뒤적] 스승과 제자들의 사진 에세이집
'시간을 베다'(김홍희 엮음, 모난돌)란 책을 펼쳤습니다. '흐르는 시간을 잘라내다니 허풍도 심하네'란 생각을 하면서 말 그대로 뒤적였습니다. 사진에세이집입니다. 그중 한 컷이
-
(2)김치밥국
한겨울에는 아무래도 얼큰하고 구수한 국 종류가 구미를 돋군다. 추운 겨울날 국물에 김장김치를 썰어 넣고 찬밥을 한데 넣어 끓이는 대구지방 고유의 김치밥국을 소개한다. 안정환씨(평론
-
그룹총사 아침 「나홀로 시간」1초가 아깝다.
새벽5시. 밤의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깜깜한 한밤중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체조등으로 몸을 푼 뒤 그는 집안에서 IBM컴퓨터와 마주앉았다. 우선
-
[월드컵 맛 탐방] 6. 대구
흔히 대구의 음식은 맵고 짜다고 말한다. 그렇다. 대구의 음식들은 역시 맵고 짰다. 대구 음식의 대표선수인 따로국밥은 콧등에 땀이 맺힐 정도로 얼큰했고, 동인동 찜갈비도 고추와 마
-
[week& cover story] 늦은 밤 배꼽시계가 울리면 바로 이곳!
결혼 5년차 주부인 김지영(33.서울 노원구 월계동.(左))씨는 요즘 주말의 밤이 즐겁다. 주2일 휴무제가 된 뒤로 토요일이면 남편이랑 심야 영화도 보고, 친구들과 사우나를 마친
-
홍대앞 '전주남부시장 콩나물 국밥'
홍익대학교 건너편 놀이터 옆길로 들어가 주차장과 만나는 네거리까지 죽 걷는다. 빼어날 수 노래방이 왼편으로 지나가고 네거리가 나오면 노래방의 대각선 건너편 코너에 '전주남부시장 콩
-
한우 암소 양지·유통에 산적 꾸미 ‘개성탕반’ 되살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방배동 골목길에 위치한 ‘개성찬방’ 앞에 선 엄지아 대표. 박종근 기자 개성탕반을 복원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시식 행사를 여러 날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