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섬, 중국 관광객 100만명 유치 나섰다
메타세콰이어 길, 은행나무 길 등으로 대표되는 춘천시 남이섬. 한류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요 촬영지로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의 하나인 남이섬이 중국
-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최영자 니트 디자인전=18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 C전시실. 053-622-6280 ▶박순현 와태도예전=질그릇에 화려한 옻칠을 입힌 낙랑시대의 전통 공예품. 19일까지. 수
-
[J-Style] 명품 뛰어넘는 ‘클래식 재킷’ 만들겠다
“명품도 그냥 패션의 일부일 뿐이다. 그것을 명품이라고 우러러 볼 필요는 없다.” 패션 디자이너 채규인(38)은 흔히 ‘명품’이라 불리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브랜드에 대해 “왜 그
-
“발전소를 갈대숲으로 … 인공·자연 조화 꾀했죠”
‘당인리발전소 재활용 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해양대 김가은·박경한·엄민호씨(왼쪽부터).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의 엄민호(26·4학년)·박경한(25·3학년)·김가은(21
-
의자, 그 위대한 편안함에 대해
1. aA 디자인 뮤지엄 1층 카페 전경. 지난 7월 31일 홍익대 앞에 5층짜리 건물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트(art)와 건축(architecture), 살아있음을 뜻하는
-
'명품' 공공디자인 축제 열린다
국내 공공디자인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07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도시 디자
-
Next Week Guide
『세상에서 가장 쩨쩨한 하케씨 이야기』악셀 하케 지음, 이성기 옮김갤리온 펴냄, 문의: 02-3670-1135동물의 입장에 서서 『하케의 동물 이야기』를 썼던 악셀 하케가 자신의
-
인터넷 판매 루이뷔통 99.9%는 가짜
특허청은 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여는 '2007 상표-디자인전'에 진품과 모조품을 비교 체험하는 전시관을 마련했다. 첫 전시회였던 지난해에는 모조품만 전시했지만 이
-
[week&쉼] 식탁 위 나전칠기 "파티가 즐겁다"
영롱한 빛을 발하는 나전칠기가 음식을 담아 먹는 그릇으로 재탄생했다. 나전칠기는 예부터 장롱·문갑·경대 등 주로 장식용품에 쓰인 전통 고급 소재. 값이 비싸고 파손되기 쉬워 식기로
-
지구촌 최고 강아지 '스누피' 온대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는? 찰스 슐츠의 만화 '피너츠'에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애완견으로 나오는 비글 종 '스누피'다. 피너츠는 1950년 미국의 7개 일간지에 처음 소개된
-
화분 닮은 공기청정기 웅진코웨이, 창립 17년 만에 첫 디자인전
웅진코웨이가 창립 17년 만에 처음으로 디자인전을 열었다. 지난 6월 공동 대표로 취임한 홍준기 사장의 야심작이다. 삼성전자 헝가리 생산법인장 출신인 홍 사장은 취임 직후 디자인
-
[열려라!공부] 책 100권<체험 한 번 "아이들이 쑥쑥 커요"
전시장 나들이에 나선 강성분씨와 조카들이 작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신인섭 기자] "와,멋지다." "야, 이거 정말 재밌는데." 15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한국국제교류
-
70년전에도 된장녀가 있었다
'된장녀는 시대의 코드?' 최근 남다른 관심을 얻고 있는 '된장녀'를 떠올리게 하는 70여년전 당시 젊은이들의 모습이 한 전시회를 통해 소개됐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
-
[사진] "자네는 이런 병으로 소주 먹어봤나?"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막한 2006 상표-디자인전에서 관람객들이 1954년 첫 출시제품을 비롯한 옛 진로소주병들을 들여다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특허청이 대한상
-
[Family리빙] 디자인전에서 엿본 부엌의 미래는
부엌이 바람났다. 부엌은 과학과 만나고 예술과도 사귄다. 부엌이 진화한다. 요리하고 설거지만 하는 구식 부엌은 사라졌다. 채소를 기르는가 하면 마술을 부린다. 이런 부엌이라면 어
-
'짝퉁 상품'에 위협받는 국산 제품들
'참일슬', '양파깡', '맥카', '리커'…. 언뜻 들으면 익숙하지만 조금 다른 느낌의 이 상표들은 국산 제품의 상표 및 디자인을 모방해 만들어진 소위 '짝퉁' 제품들이다. 최근
-
"디자인 경쟁력 있어야 진정한 명품 인정받죠"
"우리 디자인을 세계에 알리는 데 온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이일규(사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그는 24일 디자인진흥원 사업혁신계획안을 발표했다.
-
100년 전 활명수부터 '무전기형' 휴대전화까지
'상표의 100년사'(구한말~1995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2006 상표.디자인전'이다. 이 전시회는 특허
-
"대 ~ 한민국 디자인 세계 4강 돼야죠"
"'리딩크'라는 별명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취임 100일을 계기로 만난 이일규(사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다소 숨 가쁘게 말을 이었다. 베이징 디자인센터 개설 계획 등 털어놓을
-
삼성전자·LG전자 세계 디자인전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나란히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2006'에서 시각장애인용 점
-
[CoverStory] 세계서 격찬 받는 디자인 코리아 비결
1960년대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고 노래했다. 2000년대 한국 전자업체들은 "껍데기가 미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알맹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조잡한 내용
-
[브리핑] 인켈 '와이드터치' 출시
이트로닉스 인켈사업부는 7인치 DMB 내비게이션 '와이드터치(W-7.0 DMB)'를 출시했다. 대형 벽걸이TV 형식으로 디자인했으며 와이드 LCD 화면에 두께는 22㎜에 불과한 게
-
할리우드 스타들 그의 옷을 입는다
'보그'지 표지에 실린 니콜 키드먼이 입은 채규인의 옷. [연합뉴스] 세계 정상급 패션 브랜드인 크리스티앙 디오르에서 한국인 디자이너가 맹활약 중이다. 10년 전 프랑스로 건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