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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높은 한국 유리천장…대기업 이사회 여성비율 1.6%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위미노믹스(Womenomicsㆍ여성의 경제활동)’ 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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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스타트업 생사, 고객과의 소통에 달렸다
━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16)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내 사업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이다. 고객과 매일 소통하고 만나지 않으면, 내 사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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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보험상품도 있네요, 책 팔던 아마존의 영리한 변신
━ [메가 트렌드 2018] 플랫폼 플레이 알리바바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알리바바의 오픈마켓인 타오바오가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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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택시 잡기 어렵다고 합승하라는 발상
박현영 중앙SUNDAY 차장 내가 어렸을 때 택시 합승은 합법이었다. 그래서 택시 타기는 숨바꼭질 퍼포먼스였다. 엄마 지시에 따라 우리 삼남매는 가로수 뒤에 숨곤 했다.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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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CEO] 중화권 1위 여성 벤처 투자자 리훙웨이
전투기 엔지니어에서 중화권 최고의 여성 벤처 투자자(VC)로 화려한 변신 2015 포브스 선정 세계 1위 여성 투자자 2016 포브스 선정 중국 1위 여성 투자자 2017 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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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생태계 - 디지털 경제와 지속가능성(1)
비즈니스 생태계는 결국 상호의존적인 존재들의 네트워크다. 기업 간 경쟁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방식의 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비즈니스 생태계를 인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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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관광지 "여기가 옥룡설산이라고? "
옥룡설산(玉龙雪山) 유람을 위해 순풍차(顺风车, 차량 공유 어플)를 사용한 중국 대학생 두 명이 가짜 옥룡설산에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옥룡설산은 윈난(云南)성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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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CEO] 알리바바 영업아카데미는 왜 '군사학교'인가
중화권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이곳에 '군사학교'가 있다면 믿겠는가? 물론 실제 군인들을 육성하는 곳은 아니다. 이곳은 알리바바 기업 문화를 비롯해 제품/서비스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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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실리콘밸리 CEO들은 왜 중국에 꽂혔나
시간을 금쪽 같이 여기는 미 실리콘밸리 최고경영자(CEO)들의 중국행 발걸음이 잦다. 지난해 10월 30일 베이징에서 열린 칭화대 경제학원 고문위원회엔 애플의 팀 쿡, 페이스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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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귀재 손정의, 19조원 실탄 마련해 스타트업 투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61·사진) 회장의 출발은 판잣집이었다. 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에 탄광 노동자로 조선에서 일본에 갔다. 1957년 손 회장이 태어났을 때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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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테슬라 ‘CES 굴기’ … 첫 상용 전기차 공개
바이톤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신형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다. 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인 다니엘 커처트(왼쪽)와 카슨 브라이트필드가 바이톤 자동차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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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 중국 스타트업 바이톤에 1000명 몰려…중국 'IT 굴기' 보여주는 CES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 행사에서 공동 창업자 카슨 브라이트필드가 신형 전기차를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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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프롬 베이징] 중국과 미국의 모바일 결제, 승부는 여기서 갈렸다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성장이 더딘 이유는 미국 때문입니다. 전 세계 ICT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이 부진하니 모두가 느려져 버린 것이죠. 앞으로는 중국식 모바일 결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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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풀 스타트업 손잡고 ‘차량공유 동맹’
현대자동차가 스타트업 ‘럭시’와 손잡고 차량 판매와 차량 공유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차량 판매 전략을 다양화하고, 나아가 차량 공유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첫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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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풀 스타트업 럭시와 손잡고 '차량 공유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가 스타트업 ‘럭시’와 손잡고 차량 판매와 차량 공유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차량 판매 전략을 다양화하고, 나아가 차량 공유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첫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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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쑥쑥 크는 중국판 우버 … ‘카풀 토론회’ 무산시킨 택시 업계
하선영 산업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정책토론회’ 회의장에는 60여 명의 택시 기사들이 일찌감치 와서 점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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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풀러스' 논란에 대한 정부와 택시 업계의 잘못된 대처
20일 열린 모빌리티 관련 토론회는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사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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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년 만에 2000억원대 투자 유치한 커넥티드카 기업
중국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아이츠이웨이. [사진 auto.sohu.com] 오늘 대륙의 CEO 주인공은 둘이다. 아이츠이웨이(爱驰亿维, AIWAYS)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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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자수성가형 부자 급증
자산 3400억 넘는 중국 30대 창업자 99명 중 37명 ‘맨손창업’…하오웨이라이 장방신 자산 6조8000억원 왕타오 DJI CEO 중국의 30대 창업자 중 6조원대의 부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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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의 소프트뱅크, 우버에 최대 100억 달러 투자 임박"
우버 로고 일본 소프트뱅크가 세계 최대 차량 공유업체 우버 지분 14% 이상을 인수하는 계약이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대금은 최대 100억 달러(11조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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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우버’ 최대 주주 등극하나…11조 투자 협상 타결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사장의 일본 소프트뱅크가 세계 최대 차량호출 업체인 ‘우버’(CEO 다라 코스로샤히)의 최대 주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우버 테크놀리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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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ICT 기업 日 진출 러시…중국판 카카오택시 ‘디디추싱’도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택시배차 서비스 업체인 중국의 디디추싱이 내년 봄부터 일본 도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간판급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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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미국이 자동차의 나라라면 중국은 모바일 인터넷 나라
세계 인터넷 기업 시가총액 10위 안에 중국 기업 절반 … 사후 규제로 기업·산업 키워 중국에선 모바일 페이가 대세다. 음식을 파는 중국의 노점상은 위생 문제를 이유로 현금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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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CEO] 화물차계의 우버, 포커로 수십억 딴 프로 갬블러가 창업에 뛰어든 이유
이사를 할 때,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우리는 용달차를 이용한다. 중국도 그렇다. 대신 전화로 부르지 않는다. 중국인들이 이동할 때 디디추싱(滴滴出行)을 이용하듯 짐을 옮길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