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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펜 하나면 준비 끝…자신 있게 선 긋다 보면 작품 되네요
선을 활용해 특정 이미지를 그려내는 행위를 드로잉(drawing)이라고 합니다. 펜을 이용해 화폭에 그림을 그린다면 펜 드로잉, 펜 드로잉을 통해 완성한 그림이 바로 펜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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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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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안중근, 한·중·일 평화공존 사상 싹 틔웠다
━ [근현대사 특강] 26일 하얼빈 의거 114주년 20세기 초 동아시아의 대석학 량치차오(梁啓超·1873~1929)는 ‘추풍단등곡(秋風斷藤曲’)을 지어 안중근의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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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와 코스 요리도 즐긴 그곳
경성 맛집 산책 경성 맛집 산책 박현수 지음 한겨레출판사 이 책은 사진과 삽화, 소설과 신문기사를 솜씨 좋게 요리해 독자를 100년 전 경성의 맛집 10곳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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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경성에서도 맛본 파르페, 3원에 즐긴 프랑스 코스요리[BOOK]
책표지 경성 맛집 산책 박현수 지음 한겨레출판사 이 책은 사진과 삽화, 소설과 신문기사를 솜씨 좋게 요리해 독자를 100년 전 경성의 맛집 10곳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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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데파트-껄' 보려는 남성들…'자만추' 핫플 된 백화점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소비 욕망의 해방구 백화점 지금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자리에 있었던 미쓰코시백화점 전경. [사진 서울역사박물관] 치마를 붙들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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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데파트-껄' 보려는 청년들로 백화점 문턱이 닳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소비 욕망의 해방구 백화점 지금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자리에 있었던 미쓰코시백화점 전경. [사진 서울역사박물관] 치마를 붙들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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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격차 4도 이상…아스팔트보다 더 뜨거운 '뜻밖의 장소'
부산 해운대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부채와 휴대용 선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식히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서울 도심에서도 주변 환경 조건에 따라 폭염의 격차가 4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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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이광 “신문화운동 때 청년 들뜨게 한 후스는 죽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4〉 1956년 3월, 인하이광과 현명한 내조자 샤쥔루의 결혼식. 이날 인하이광은 녜화링의 모친이 장만한 양복을 입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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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하와이 전통춤 ‘훌라’ 하와이 안 가도 배울 수 있어요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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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홀렸다, 다낭 옆 작은 도시…'일본식 다리' 들어선 사연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남쪽으로 달리면 고도(古都) 호이안에 닿는다. 기원전부터 동양과 서양을 잇는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호이안은 다낭으로 무역 중심지가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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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5월] 이달의 심사평
숱한 격랑 속에서도 변함없이 세상을 지키는 초록이 더 눈부신 때다. 주위의 초록빛을 둘러보며 우리가 쓰는 시조도 저렇듯 겸손하고도 오래 가는 힘을 지녔으면 하는 마음이 새삼 간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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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지난 3, 4년간 구두 업계의 변화와 더불어 핸드백 생산 및 소비 경향도 크게 변해 원피 (소가죽) 핸드백이 물러가고 합성피와 칠피 제품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에만도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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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육에 유신 반세기|정년 퇴직하는 한국 첫 여교장 오정화 씨
26일 하오2시 서울 영희 국민학교 교정에선 반세기를 교단에서 보낸 한국최초의 여교장 오정화씨의 정년 퇴임 식이 열린다. 지금부터 49년 11개월 전인 1921년3월13일 경성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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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꿈의 코스' 오거스타 골프장
골퍼라면 한 번쯤 밟아보고픈 꿈의 코스, 바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이다. 해마다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해 국내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 타이거 우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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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다섯 가지 지정
문화재관리국은 14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마량리에 있는 1천8백주의 「후박나무」를 비롯한 「행달나무」 「모밀잣밤나무」 등이 있는 숲을 천연기념물 제172호 「까막섬상록수림」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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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조경 완공
이충무공의 위업을 되새겨 그의 형정을 봉안한 성역 현충사의 조경 공사가 그의 4백29회 탄신인 28일 완전히 끝났다. 66년4월 현충사 성역화 사업이 착수된 이래 69년 1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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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교실 수강생 여성의 집서 모집
사단법인 한국 여성의 집 강남지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취미 부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목은 직조·등나무공예·유리칠보·한지공예·박공예·양초공예·빵꽃·칠보·서예·동양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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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빨간 동백, 노란 민들레 … 색깔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이 핀다 백지혜 지음, 보림 28쪽, 8800원, 유아 "이건 빨간색이야." vs "활짝 핀 동백꽃 보이지? 이게 빨간색이야." 색감을 인지할 수 있는 연령의 아이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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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후다, 화투, 그리고 이완용…48장 ‘동양화의 내력'
화투는 16세기 일본 규슈 다네가시마에 표착한 포르투갈 사람들이 일본에 건넨 카르타(carta)에 기원을 두고 있다. 카르타는 왜색화하면서 하나후다(花札) 또는 하나 카르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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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泉국교 이동식 수업방식도입에 화제-충북 중원군
하교시간,선생님이 부르는 소리에 운동장에서 뛰어놀던 어린이들이 등나무아래로 모여 이들을 하교시키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교감선생님의 르망승용차에 올라탄다. 충북중원군앙성면목미리 江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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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은사엔 건강 식품 제격|연말연시 선물 어떤게 좋은가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앞두고 평소 가깝게 지내던 친지·동료나 부모·은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을 사기 위해 시장·백화점·선물가게 등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있다. 최근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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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응, 86년부터 전단에 보급
60년부터 20년동안 척박한 토지의 녹화와 사방(사방)사업의 추역을 맡았던 리기다소나무를 대채할 「버지니아」, 소나무개량종이 새로 개발됐다. 산림성 임목육종연구소 한영창연구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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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재배’ 일군 오미자 전도사
오미자 재배로 귀농에 성공한 윤창영씨가 오미자를 하우스식으로 재배하기 위한 골조를 설치하고 있다. [문경농업기술센터 제공]2일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의 한 과수원. 주인 윤창영(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