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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들, 숨진 경관 추모

    【부산=김석현 기자】부산대 등 부산·울산지역 13개대 총학생회연합회(의장 최인호 부산대총학생회장)는 4일 오전 모임을 갖고 이날 오후2시부터 각 대학별로 동의대사태와 관련, 숨진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치안본부장 김우현씨

    정부는 4일 치안 본부장에 김우현 서울시 경 국장을, 서울시 경 국장에 이종국 치안본부 4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조종석 치안 본부장은 3일 동의대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조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양궁 국가대표

    ◇세계 선수권 국가대표 ▲남자=양창훈(한체대) 이흥섭(동의대) 박재표(선덕고) 이정근(선인고) ▲여자=김경욱(현대정공) 왕희경(경남대) 박미경(토지개발공사) 김수령(청주여고) ◇아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폭력·파괴규제 법안 제정키로

    야3당은 노태우 대통령이 3일 밤 담화에서 밝힌 비상조처 불사방침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그럴 상황이 아니며 인내로 극복해 나가야한다는 경계론 을 펴면서 동의대 사태를 계기로 화염병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폭력 시위자에 중형

    정부와 민정당은 동의대 사태이후 대통령의 5·3특별담화 발표에 따라 4일 당정회의 및 치안관계장관 회의를 잇달아 열고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민정당은 이날 오전 이한동 내무·허형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증시가뭄 장기화…투자심리 냉각

    증시의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달째 무기력한 장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는 조정국면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고 있는 데다 점차 줄어드는 거래량(3일 현재 9백48만주), 부산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체제수호″단호한 의지 표명|노 대통령 비상조처 경고의 의미

    노태우 대통령의 5·3특별담화를 보면 노 대통령의 시국 인식이 「위기」라는 데서부터 출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에게 부여된 제1의 역사적 과제가 민주화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폭력 계속 땐 비상 조치 발동

    노태우 대통령은 3일 밤 『이번 동의대 참사를 보며 저는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모두 어떤 방도를 써서라도 이 사회의 폭력만은 추방해야겠다는 비상한 결의를 다질 때』라고 밝히고 『정부

    중앙일보

    1989.05.04 00:00

  • 경찰

    영국 사람들은 경찰을 「스코틀랜드 야드」라고 부른다. 그것이 애칭으로 바뀌어 그냥「야드」라고도 한다. 원래는 런던 경시청이 있던 자리가 스코틀랜드 야드였다. 여기서 유래한 말이다.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양비론」뒤에 숨은 평민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3일 동의대사태에 대해 『끔찍하고 불행한 사고』라고 했다가 『슬프고 가슴아픈 사고』라고 수정했지만 매우 충격 받은 모습이었다. 그리고 김 총재는 오는 임시국회에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신나·화염병 치명적 위험 부른다

    경찰관 6명이 참변을 당한 동의대사건은 학생들이 미리 신나를 바닥에 뿌려놓은 뒤 화염병을 던져 불을 붙이는 바람에 일어났다는 점에서 시위 때마다 난무하는 신나 등 휘발성물질과 화염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신임 경찰총수 김우현 치안본부장

    김우현 신임치안본부장은 앞으로 경찰은 국가안전과 국민보호라는 기본사명에 입각, 엄정한 공권력을 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관집단사표사태와 동의대사건으로 조종석 본부장이 물러남으

    중앙일보

    1989.05.04 00:00

  • 김용갑씨도 조위금

    김용갑 전 총무처장관은 4일 중앙일보사에 부산동의대사건으로 희생된 경찰관의 유족에게 보내는 조위금을 전달했다.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화염병·최류탄 없었던 시위

    동의대사태로 경악과 분노로 들끓었던 3일 오후4시30분쯤 서울 전농동 서울시립대 정문 입구. 「5공 독재 부활 저지를 위한 민중시립대 1차 결의대회」를 마친 서울시립대생 2백여명이

    중앙일보

    1989.05.04 00:00

  • 대통령비서실 직원도

    대통령비서실·경호실직원들은 3일 부산동의대사태로 희생된 경찰관의 유족과 부상자들을 위해 위로금 1천78만5천원을 모금, 현지에 전달했다.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숨진 경관 2계급 특진

    치안본부는 4일 부산 동의대사태로 숨진 부산시경 형사기동대 소속 최동문 경장 등 6명에게 보국훈장과 2계급 특진(전경은 제외)을 추서하고 오는 7일 부산시경에서 경찰장으로 장례를

    중앙일보

    1989.05.04 00:00

  • 동양전원 한선우 대표

    동양전원공업(주) 한선우 대표이사는 4일 동의대에서 참사한 경찰관 조위금으로 써달라고 1천만원을 중앙일보사에 기탁했다. 한 사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다 참변을 당한 경찰관

    중앙일보

    1989.05.04 00:00

  • 노 정부에 최대 시련 일 언론도 크게 보도

    【동경=연합】일본언론은 3일 부산 동의대에서 일어난 경찰관 사망사건을 일제히 크게 보도하고 앞으로의 사대추이에 깊은 우러를 나타냈다. 일본의 신문과 TV는 기사와 외신 면 해설을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슬픔 삭이고 경찰 다시 일어나야"

    김우현 신임 치안본부장은 4일 『동의대사건·집단사표제출 사태 등으로 최근 경찰의 사기가 극도로 침체돼 있다』며 『전국 13만 경찰은 슬픔과 분노를 삭이고 다시 일어나 최근 사태를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정치, 머뭇거릴 때인가

    마침내 동의대의 참극까지 부른 오늘날 우리사회의 갈등과 혼란, 무정향의 표류를 보면서 정치권은 무엇을 하고있는가. 입으로만 폭력을 반대하고 시국의 공동대처를 외칠 뿐 정치권은 아직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폭력추방 디딤돌 될는지…

    여섯 젊은이의 목숨을 빼앗고 10여명에게 사경의 고통을 안긴 부산 동의대사태는 갈 때까지 간 우리의 시위문화 수준을 이제야 깨닫게 해준 교훈이었다. 마치 철천지원수처럼 양보 없는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아들이 아빠와 놀러갈 꿈 부풀었는데…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아들 봉규는 어린이날 아버지와 함께 어린이 큰 잔치에 놀러갈 꿈에 부풀어 있는데 이 끔찍한 일을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3일 오전 부산동의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폭력 막는 제도적 장치 급하다

    3일 새벽 부산 동의대에서 피랍 의경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관참사사건은 시위·강경진압의 악순환에서 비롯된 극적인 사건으로밖에 볼 수 없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대학생이나

    중앙일보

    1989.05.04 00:00

  • 경찰사망 충격…정국 초긴장|「동의대사건」여야반응과 대응책

    문익환 목사 방북사건과 관련된 양 김 총재의 소환조사문제로 술렁대던 정가는 부산 동의대사건이 터져 한파가 밀어닥치는 등 사태가 심상찮은 국면을 보이자 바짝 긴장. 정부측은 이날 긴

    중앙일보

    1989.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