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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인천포스코고, 특강 들으며 꿈 찾고…대학교수 지도로 논문 작성
인천시 광역 단위 자사고인천포스코고(인천시 송도동,이하 포스코고)는 포스코교육재단이 지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한 인천시 광역 단위 선발 자율형 사립고다. 포스코교육재단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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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베스트셀러 (1945~1979)
연도별 베스트셀러 (1945~1979)1945년 최현배 '우리말본'1946년 최남선 '신판 조선역사'1947년 김구 '백범일지'1948년 서정주 '귀촉도'1949년 백철 '조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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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왜 죽음을 얘기해야 하나
캘버리 묘지에서 바라본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양 옆에는 넓은 캘버리 묘지가 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많은 나라에는 이처럼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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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상상력의 도발적 구현
현대 미술사에서 yBa는 거대한 ‘맥락’이다. 1980년대 말 런던대 골드스미스 컬리지 재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일군의 ‘젊은 영국 예술가들(young British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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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알을 깨고 나와!’ 삼육대, 청소년 독서문화캠프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27~28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 리조트에서 ‘SHOW UP! - 싱클레어, 알을 깨고 나와!’라는 주제로 청소년 독서문화캠프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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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전부 이뤄지니 부담, 아미 덕에 두려움 이겨내"
17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뉴시스] “저희도 사람인지라 좋은 성적을 세웠다고 하면 너무 기쁘죠. 자축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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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필'이 돌아왔다…GSP UFC와 계약
조르주 생피에르(36·캐나다)가 옥타곤에 돌아왔다. 종합격투기(MMA) UFC와 계약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8일 LA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생피에르 계약을 공식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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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피투성이 니나가 어느 날 내게 말을 걸어왔다
━ ‘니나 포에버’ 벤 블레인 감독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남녀가 있다. 이들이 처음 사랑을 나누려는 순간, 뒤엉킨 몸 주위로 새빨간 피가 번져 나간다. 다음 장면,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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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7월 9일~8월 19일 전시 10선
두 귀를 양손으로 막은 채 비명을 지르는 사람. 굽이치듯 흔들리는 선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 작품은 표현주의 작가 에드바르드 뭉크의 ‘절규’입니다. 4가지 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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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없이 자신의 길을 갈지어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한 세계를 부수어야 한다.” 우리에겐 너무도 친숙한 『데미안』의 유명한 문장이다. 다시 태어나기 위한 아픔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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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의 기준 불명확, 문학계 표절 논란은 어제오늘이 아니다
표절의 기준 ‘표절의 기준’ 표절의 기준, 명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아? 문학·출판계의 표절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표절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92년에는 풍수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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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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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도, 성별도 없다…요즘 연극계의 ‘OO프리’ 캐스팅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서 온실 속 화초 같은 소년 싱클레어에게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고 충고한 신비로운 조력자, 데미안이 여자라면? 모차르트의 라이벌 살리에리가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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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매시장 6월 기점으로 하락세....전년 대비 62% 감소
지난 9월 2~5일 2022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에곤 실레 작품을 보기 위해 줄 선 관람객들. 연합뉴스 오는 29일 홍콩에서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에 출품된 쿠사마 야요이의 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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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부 팔고 100권째 낸다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100권째가 나온다. 민음사는 8일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최종철 역)와 '춘향전'(송성욱 편역)을 각각 세계문학전집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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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만의 미술축제는 가라"
▶ 지난 1월 30여개 나라 40여 명이 광주에 모여 ‘2004 광주비엔날레’가 내세운 ‘참여관객제’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창설 10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참여 관객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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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AL챔피언십 진출
마지막 공 한개. 투수의 손을 떠난 공은 꿈틀거리며 포수의 미트속으로 파고들었고 잠시 이어진 정적과 함께, 붉은 옷이 그라운드로 뛰어들어 한 덩이가 됐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오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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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의 저주'로 악령영화에 관심집중
MBC의 한 프로그램이 '엑소시스트'에 관련된 비사를 소개하면서 악령영화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가 소개한 사연은 엑소시스트를 만들던 과정에서 감독의 꿈에 악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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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푸른계절』(19일 밤7천5분)-「가슴앓는 시절」. 언제부턴가 유리가 말이 없어지고 잘 먹지도 않자 걱겅이 된 엄마는 유리의 눈치를 살핀다.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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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철들지 말고, 연어처럼 거슬러 오릅시다”
삽화 문학동네 제공 한번 시인은 영원한 시인이다. 일찍 죽으면 요절시인이요, 시를 안 쓰면 절필시인이다. 국어대사전에도 일상용어에도 ‘전(前) 시인’은 없다. 하물며 8권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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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줄무늬, 도전정신
이안 다벤포트전(21일까지,서울 소격동 학고재,02-720-1524) 데미안 허스트를 필두로 하는 영국 ‘yBa(young British artists)’의 일원인 이안 다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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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여자-KBS1 오후10시50분
고대 이집트의 목걸이를 손에 넣기 위해 살인을 자행하는 한 예술품 감정가의 냉혈한 음모를 그린 스릴러물. 감독 데미안 해리스,주연 골디 혼.존 허드.파운더스박물관에서한 감정가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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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社 무더위 식힐 납량영화 봇물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납량특선 영화들이 안방극장으로 대거 몰려온다. 방송3사는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를 납량특집 시리즈 방영기간으로 정하고 「악령」을 소재로 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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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큰손들 아직은 관망 중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K옥션에서 열린 메이저 경매엔 3개층의 경매장이 빽빽하도록 사람들이 몰렸다. 화랑 관계자들도 눈에 띄었다. 하이라이트는 이중섭·박수근의 작품들. 이중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