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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시진핑도 아베도···한국은 비빌 언덕이 없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거꾸로 가는 한국 안보 환경 무술년을 넘기면서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고립될 위기에 놓였다. 한·미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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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사문제로 번진 한·일 갈등, 외교적으로 풀어야
한·일 관계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일본 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의 손해배상 판결에 따른 양국의 갈등에 이어 동해에선 군사적 문제까지 발생했다. 지난 20일 독도 동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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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격레이더 쏘지 않았다”…전직 제독 “일본 초계기가 적대 행위”
2014년 20일 동해상 훈련에 참가한 해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에서 주포인 127㎜ 함포를 발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해군 구축함이 지난 20일 일본 해상초계기를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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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동해서 발견한 北선원 3명·시신 1구 송환"
[연합뉴스 TV] 통일부가 동해상에서 구조한 북한 주민 3명과 시신 1구를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송환했다. 통일부는 22일 "지난 20일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 1척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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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어선 충돌한 '대화퇴'···北·中도 목숨걸고 몰려온다
15일 오전 9시38분쯤 독도 북동쪽 339㎞ 대화퇴 해역에서 48t급 연승어선 문창호(경남 통영 선적·승선원 13명)와 일본 국적 164r급 세이토쿠마루(승선원 8명)호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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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함정 핫라인 ‘국제상선공통망’ 10년만에 복구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2월 6일 오후 동해 대화퇴 해역 고정익 항공기(CN-235)에서 동해해역 경비함정과 교신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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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사건 재발 막는다…위치발신장치 임의조작 차단
2020년까지 육상에서 1500㎞ 거리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도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해상안전통신망을 구축한다. 어선의 위치발신장치를 끄는 등 임의로 조작하는 행위는 엄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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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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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니가타 해안서 北표류 목선 2척ㆍ시신 2구 또 발견…무리한 어업 이유가
지난 24일 일본 아키타(秋田)현 유리혼조시(由利本莊市) 해안의 방파제에 표류해 있는 목조 어선. 일본 언론은 전날 이 배와 북한 국적 추정 남성 8명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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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부들, 식량 구하러 일본해까지 왔나?
일본 동해안에서 북한 국적으로 추정되는 목조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28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11월 15일 이후에만 아오모리(青森), 아키타(秋田), 이시카와(石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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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선원 “北, 첫날 호텔 룸서비스 제공…2인 1실 사용”
1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흥진호 선장 남모씨가 답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에 나포됐다가 1주일 만에 풀려난 391 흥진호 선원들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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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北 수역 80km 가량 넘어가 20시간 복어 잡다 나포돼
북한에 나포됐다가 풀려난 어선 '391 흥진호'가 북측 수역 50마일(약 80km) 가량을 넘어가 20시간 동안 복어 잡이에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낮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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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라인, 한국 어선 나포 북한 언론 보고 알았다...송영무 장관이어 조명균 통일 장관도
지난 21일 동해 상에서 조업 중 북한에 억류돼 엿새 만에 풀려난 391 흥진호 사건의 여파가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까지 이어졌다. 여야 의원들은 한국 선원 7명과 어선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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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에 어선 나포돼도 깜깜 … 위기 컨트롤타워 어디 있나
우리 국민이 탄 어선이 북한에 나포된 지 일주일이나 지나도록 정부가 까맣게 모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북한이 지난 27일 갑자기 어민들을 송환하겠다는 발표를 듣고서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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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북한, 동해서 대형 선박 동원해 불법 조업"
지난 2014년 울릉도에 풍랑경보 등 기상악화로 중국 어선 250여 척이 긴급 피난한 가운데 동해해양경비안전서가 이들 선박을 대상으로 근접 감시경비와 불법행위 방지 홍보활동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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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국민이 나포돼 있는 시간에 대통령은 야구장에서 시구”
지난 28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한 391흥진호 선원이 얼굴을 가린 채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있다. 391흥진호는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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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한 불법 조업 첫 대대적 단속… 820여척 퇴거 조치
최근 일본이 지난 7~8월 처음으로 북한의 불법 어업 활동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북한 수산사업소 조업식.[사진 노동신문] 1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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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에는 " " 가 있다
■ 울릉도서 87.4km 울릉도 동남쪽 87.4km, 동해안 죽변에서 216.8km 떨어져 있다. 날이 맑으면 울릉도에서 보인다. 일본에서는 157.5km 떨어진 오키섬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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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호 선원 모두 건강 … “국민에 심려 끼쳐 죄송”
동해 대화퇴어장에서 조업하다 지난달 8일 북한 경비정에 나포된 오징어 채낚기 어선 ‘55 대승호’와 선원 7명이 7일 속초항으로 돌아왔다. 북한에 나포된 지 30일 만이다.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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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나포 한 달 만에 “대승호 오늘 송환”
북한은 동해 대화퇴어장에서 조업을 하다 지난달 8일 북한 경비정에 나포된 한국 오징어채낚기 어선 ‘55대승호’와 선원 7명(한국인 4명, 중국인 3명)을 7일 송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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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승호와 한상렬 맞거래 의도
정부는 불법 방북한 한상렬 목사를 오는 1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시키겠다는 북한의 11일 통지문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12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의 합의대로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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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쟁의 맛 똑똑히 보여줄 것” 북 노동신문 통해 또 위협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9일 서해에서 진행된 우리 군의 육·해·공 합동 기동훈련과 관련, “필요한 임의의 시각에 핵 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보복성전으로 진짜 전쟁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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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어선 ‘대승호’ 동해서 북에 끌려가
8일 오전 동해상에서 선원 7명을 태우고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 한 척이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포항 선적의 오징어 채낚기 어선인 55대승호(41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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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서 폐기물수거선박 침몰 5명 실종
선원 5명이 탄 해양 폐기물 전용 수거 선박이 독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7분 독도 북서쪽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