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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상표권 분쟁
지방의 '예술의 전당'이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울의 '예술의 전당'은 지난 5일 청주시, 의정부시, 대전시에 대해 각각 '예술의 전당' 명칭을 무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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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사업은 오케스트라 지휘 같아"
이탈리아 스포츠 패션 브랜드 '카파(Kappa)'의 디자인.상품 기획.마케팅을 맡고 있는 (주)CI인터내셔널 홍선표(52.사진)상무는 나이에 비해 무척 젊어 보인다. 종종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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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델 열풍…1억명 '신데렐라 꿈'
베이징(北京)의 젠궈루(建國路) 99호. 3천만달러(약 3백60여억원)를 들여 재단장한 차이나월드호텔(中國大飯店)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중푸(中服)빌딩의 3층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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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영층 평균나이 '39세'
중국 대도시 기업들의 경영층은 주로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7~8년 전만 해도 50~60대의 경영자들이 많았으나 훌쩍 세대교체를 한 것이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영자지(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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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옷에서 금요일 냄새가 난다
금요일 저녁 퇴근 시간 무렵, 도심의 공원에서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직장인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불편해 보이는 정장 차림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캐주얼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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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추진
대구시가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20년 세계박람회의 유치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는 1일 지난 8월 대구U대회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세계로 열린 대구'를 실현하기 위한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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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이민시대] 中. '더 나은 교육' 좇는 맹모(孟母)들
초등3년생 아들과 유치원생 딸을 둔 姜모(38.여.서울 강남구 도곡동)씨 부부가 이민을 결심한 건 순전히 과외비 때문이었다. 여섯 과목 과외를 시키는 큰애한테 이번 달에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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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광고사 레오버넷 핀더 사장
"한국 기업은 지난 25년 동안 품질과 기술 면에서 믿을 수 없는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이제는 브랜드만으로도 비싼 가격을 치를 수 있도록 확고한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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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뉴스 브리핑] 8월 25일
*** 캠퍼스 대전대와 프로축구단 대전 시티즌은 24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 협약에 따라 프로축구 발전과 스포츠 정보교류, 관련시설 공동 활용, 시티즌 소속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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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이젠 '오리온' 그룹
'오리온 초코파이'의 동양제과가 창사 47년만에 회사 이름을 바꾼다. 동양제과는 22일 임시주총을 열어 1956년 창사 때부터 써온 현재의 사명을 '㈜오리온'으로 변경한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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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 外
◇산업자원부 ▶에너지산업심의관 김신종▶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호원 ▶장관비서관 김동선▶감사담당관 김무영▶행정법무담당관 박일준▶무역진흥과장 권평오▶수출과장 김순철▶수입과장 심성근▶투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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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스포츠 마케팅 "나도 승부사"
경기의 승패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샐러리맨. 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기업의 이미지를 곧추세우는 스포츠 마케팅의 첨병. 그룹 공채로 들어와 프로구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선수를 뒷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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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비자를 잡아라
'10대 소비자를 잡으려면 학교로 가라'. 최근 10대 청소년을 주 소비층으로 하는 업체들이 잇따라 학교를 찾아가고 있다. 업체들이 학교에서 이벤트를 열어 제품 인지도를 높이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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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3월 17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부산아시안게임 등 지난해 4대 국제행사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부터 해외통상마케팅 활동을 펴기로 하고 18일부터 27일까지 일본·중국에 '부산 브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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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급 아파트촌 경기 양주에 생긴다
수도권 동북권에 민간업체가 5천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촌을 짓는다. LG건설은 경기도 양주군 양주읍 삼숭리 202 일대 준농림지 등 15만여평에 중·소형 중심의 아파트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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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머리가 뭉쳤다
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에스아이의 신웅호(44)사장은 요즘 신바람이 난다. 옛 직장 동료와 힘을 합쳐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신 사장은 같은 건물에 입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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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간 정해 용돈 주고 어디썼나 꼭 적게
"자기가 갑부 딸인 줄 아는 모양이에요." 김미경(52·서울 사당동)씨는 대학 2학년인 딸의 씀씀이 때문에 속이 상한다. 교통비와 식비 조로 하루에 만원꼴로 용돈을 주는데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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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도약의 축제 만들자
마침내 2002 월드컵,그 지구촌 축제의 날이 밝았다. 지구촌의 연인원 4백20억 인구가 그들의 시계바늘을 코리아 타임에 맞추고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88올림픽 이후 1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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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음료 월드컵 특수… 사활건 '진검승부'
처음으로 월드컵이 열린 곳은 남미의 우루과이였다. 때는 1930년. 일찍이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코카콜라가 유럽, 남미등으로 해외진출을 벌이고 있던 때였다.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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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아파트 최고] 동일토건 '동일하이빌'
3년 전 경기도 용인에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내놓아 인기를 모았던 동일토건은 올해 서울.용인.천안 등지에서 동일하이빌이란 브랜드로 5천3백여가구를 내놓는다.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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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아파트 최고] 동일토건 '동일하이빌'
3년 전 경기도 용인에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내놓아 인기를 모았던 동일토건은 올해 서울.용인.천안 등지에서 동일하이빌이란 브랜드로 5천3백여가구를 내놓는다.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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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일본서 월드컵마케팅 시동
LG전자는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LG컵풋살 페스타 2002' 개막경기를 열고 월드컵 공동개최국인 일본의 축구열기를 활용한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들어갔다고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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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인터내셔널 윤종현 사장 인터뷰]
"넥타이는 멋과 패션으로만 승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습니다." ㈜지엠인터내셔널의 윤종현(50)사장은 22년간 넥타이만 만들어온 외곬 기업인이다. 1979년 서울 평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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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인터내셔널 윤종현 사장 인터뷰]
"넥타이는 멋과 패션으로만 승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습니다." ㈜지엠인터내셔널의 윤종현(50.사진)사장은 22년간 넥타이만 만들어온 외곬수 기업인이다. 1979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