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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공화국’ MB도 못 바꿨다
현재 국무총리실 산하에는 ‘바이오안정성위원회’라는 기구가 있다. 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수출입에 관한 사항’ 심의. 위원 면면을 보면 화려하기 그지없다. 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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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오래 계속될 수 있는 대북정책
강영진논설위원말 많은 대선이 끝나고 새 정부 출범 준비가 한창이다. 승부를 결정지은 ‘50대 혁명’의 여진(餘震)이 없지 않다. 그러나 지난 일에 연연하기보다 앞날을 향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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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출장 중 ‘통상’ 넘기게 된 외교통상부 긴급회의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15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 위원장 오른쪽은 인수위 유민봉 국정기획조정 간사. [김경빈 기자] 대통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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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이 박근혜를 좋아하는 네 가지 이유
[일러스트=박용석]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중국은 현실적이다. 한국에 어느 대통령이 들어서건 환영한다. 그가 권력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평가도 후한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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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후 파격 변신? 꽃분홍색 재킷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상에 변화가 생겼다. 최근 주황색과 꽃분홍색 등 과감한 색상의 재킷을 입은 모습이 눈에 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두 벌 모두 당선 전에는 입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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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정부조직개편 잔혹사
이양수 중앙SUNDAY 편집국장 정권 교체 시즌이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정부조직 개편을 둘러싼 힘겨루기와 후유증을 일깨워주는 기억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요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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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윤병세 위원의 과제
안희창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인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난해 11월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거북스러운 질문을 받았다. 노무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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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칭화대 부소장 "北이 도발하지 않을 경우…"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한국은 물론 동북아 현대사에 첫 여성 국가원수 탄생을 의미한다. 이는 중국과 동북아 모든 국가 국민들에게도 매우 기쁘고 안위가 되는 사건이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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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선 평가는 김한길, 정치 쇄신은 문재인 적임”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를 마친 뒤 박기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만장일치로 추대된 문 비대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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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시대 한국, 품위의 소프트 파워 기대”
한국에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여성 정치 지도자의 출현은 동북아시아 근·현대사에서도 최초의 일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과 정치 진출은 역사의 큰 흐름이다. 미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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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편중 외교 바로잡을 ‘지화파 얼음공주’로 호감
“대통령이 되십시오.” 2006년 11월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에게 행운의 도자기를 선물하면서 건넨 인사말이었다. 6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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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월 방미 추진
박근혜 당선인이 오는 5월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복수의 정부 당국자와 인수위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아직 정권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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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살아남으려면 FTA가 필요하다
하비에르 솔라나전 나토 사무총장 이달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글로벌 트렌드 2030』이라는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금과 같은 상태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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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美 전문가들 '허 찌른' 썰렁 유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외교적 성과를 가를 두 축은 한·미, 한·중 관계다. 북한 변수까지 짊어진 상황에서 한국 외교는 주요 2개국(G2) 시대의 두 나라로부터 자유로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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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이 보는 박근혜 당선인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박근혜 후보 당선 축하 성명(지난해 12월 19일) "한·미 동맹은 아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linchpin)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미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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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정부의 성패, 앞으로 한두 달에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대통령직 인수위원 22명에 대한 인선을 했다. 이 중 14명이 박 당선인의 대선조직인 ‘국민행복추진위’ 출신으로 대부분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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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엄마, 나도 택시기사 할래”
고정애논설위원 단견이었다. 지난해 5월에 했던 국회 평가 말이다. “앞으로 국회는 웬만큼 해도 18대 국회보다 나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이 말을 주워담아야 하는 것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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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앙일보 어젠다 ③ 대통합 핵심은 인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해 11월 27일 대전역광장에서 17개 시·도에서 퍼온 흙을 한 그릇에 담는 합토식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인사(人事)가 만사(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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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박근혜 당선인과 계사년(癸巳年)의 동북아 정세
투키티데스의 역사관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물러가고 계사년의 새해가 밝았다. 작년은 세계 정치의 해라고 할 정도로 60개국의 선거가 마무리되고 지도자가 교체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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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나온 김정은, 청중 안보이는데 어디선가…
25분간의 신년사 TV 연설에 20차례가 넘는 박수가 쏟아졌다. 하지만 청중의 모습은 없었다. 1일 오전 9시5분쯤부터 조선중앙TV로 나온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연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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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 外
◆국가인권위원회[보직 발령]▶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 [서기관 승진]▶기획총괄팀장 김향규 ▶북한인권팀장 이용근 ◆서울시[국장급 이상 전보]▶행정국 장정우 ▶시의회사무처장 권혁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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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차' 박근혜 김정은 공통점, 전용 벤츠를…
꿇어앉은 박근혜 남북의 차이는 최고지도자가 노인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5일 서울 창신동 창일경로당에서 무릎을 꿇은 채 노인들과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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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캐비닛 총괄간사·인수위원은 누가
박근혜 당선인이 2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단 인사를 발표함에 따라 후속 인수위원 인선도 연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인수위를 살펴보면 상징적 자리인 인수위원장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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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김정은 닮은 아베 총리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김정은과 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사상의 좌표에서는 극과 극이지만 지독히 닮은 데가 있다. 두 사람 모두 완고한 내재적 논리로 중요한 정책을 결정한다. 국제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