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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국내 개발 폐암 치료제 효과 임상서 확인, 좌절 말고 치료 나서길”
인터뷰 홍민희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교수 폐암은 부동의 암 사망률 1위다. 조기 진단이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다행인 건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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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썼더니 4기 암세포 사라져…위암 사망률 뚝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지난 10년간 암 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생존율은 올랐지만,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늘었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 원인’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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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는 순간 사형선고? 췌장암 조금이라도 빨리 알수있는 팁 [건강한 가족]
센터 탐방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센터장 강창무·사진 가운데) 의료진들은 주 2회 다학제 진료를 진행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적용해 치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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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대장암 수술 안했다"…배변 고통 날린 기적의 운동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
나의 사랑하는 막내 누님은 부인암 4기였다. 수술받은 다음 날 병문안을 가서 음료수를 권해 드렸더니, 누님은 아직 방귀가 나오지 않아 음료수를 마실 수 없다고 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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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이긴 '박세리 주치의'…암재활, 운동 정말 중요해요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20) 내 진료실에 암 환자분이 다녀가고 나면 잔상이 남는다. 항암의 고통, 암 환자로서 견뎌야 하는 삶의 무게 등이 전해져서다. 남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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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전립선암 수술 뒤 필수운동…이 부위에 집중한다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12) 수술은 암세포를 뿌리채 뽑아 완전히 고치려는 근치법(根治法)이다. 이에비해 항암 및 방사선 치료는 보조요법이다. 몸에 칼을 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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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근육 단련은 달라야 한다…각별히 공들인 미니운동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12) 지난해 말 50대 여성 환자분이 진료실에 왔다. 수척하고 피곤한 얼굴에 걸음걸이도 힘겨워 보였다. 그녀는 “허리와 무릎도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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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자라는 '텃밭' 만든다…이 세포 놔두면 유방암·위암 위험 [건강한 가족]
━ 암 막는 생활습관 현대 의학의 발전과 함께 암 치료법도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예방만큼 암을 확실하게 물리치는 방법은 아직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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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 좋아하는 것…초고속 식사, 화장실 폰, 그리고 이 습관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9) 암 환자의 삶은 쉽지 않다. 사회적 온기를 앗아가 버린 코로나 시국에서는 훨씬 더 힘들다. 암과 코로나를 동시에 겪으며 많은 것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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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이럴 때 서럽다"...나영무 박사가 털어논 유상철 비화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5)항암치료 기간 동안 암환자의 외출은 조심스럽다. 항암 부작용으로 체력이 확 떨어지거나, 어지럼증 및 피로 등 돌발변수가 생길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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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병원 전체가 참여하는 전주기적 초협진으로, 말기·재발 암 극복 나서”
인터뷰 곽정면 고려대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곽정면 교수는 “대장암의 진단·치료·관리에 병원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초협진을 통해 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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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로 착각한 '죽음의 병'···축구대표팀 주치의 '말기암 극복기'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①]
━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1) ‘말기 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내 삶은 계속돼야 한다.’ 3년여에 걸친 암 투병에서 수만번 되뇌었던 말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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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가입한 천안시장”…출판기념회 수익 기부 잇달아
박상돈 시장, 출판기념회 수익금 등 모아 기부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출판기념회 수익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7일 북 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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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에도 맨몸으로 절도범 잡은 공주시의원
충남 공주시의회 이창선(65·사진) 의원이 절도 용의자를 맨손으로 잡아 화제다. 이창선 공주시의원. [사진 공주시의회] 이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9시쯤 공주시 중동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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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헤드락 제압한 60대 지방의원, 알고보니 암투병중 [영상]
━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 절도 용의자 5분만에 제압 절도 용의자를 몸싸움 끝에 제압해 경찰에 넘긴 지방의원이 있다.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이 지난 13일 절도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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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혈당 치솟고, 체중 급감, 피부·눈 황달? '이 병' 의심 [건강한 가족]
조기 발견 어려운 난치암 췌장암은 독한 암으로 유명하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가 어렵다는 폐암·간암도 3명 중 한 명은 5년 이상 생존한다. 하지만 국내 췌장암 5년 생존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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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앗아간 침묵의 췌장암…20년째 생존율 겨우 1.9%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7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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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이 약 아세요? 유한양행 '렉라자'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대장암·위암보다 발병률은 낮지만 사망률은 1위다. 폐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말기에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폐암 환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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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암 환자 검진·치료 위태롭다
전문의 칼럼 김태원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사장 김태원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사장 “장 수술은 잘됐습니다. 그런데 간 전이가 좀 있어서 항암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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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50만~80만번 펜질, 세월의 흔적까지 담아낸 펜화의 대부
김영택 ‘0.05㎜ 펜의 구도자’ ‘한국 펜화계의 대부’로 불린 김영택(사진) 화백이 1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76세. 김 화백은 서양의 필기구인 철펜으로 우리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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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떠났지만 전시는 예정대로 연다...펜화가 김영택 별세
2000년대 초반 본지에 '펜화기행'을 연재하던 당시의 김영택 화백. [사진 중앙포토] 0.05㎜의 펜 끝으로 우리 건축 문화재를 복원해온 펜화가 김영택 화백이 13일 오후 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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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른 장기에 전이된 4기 폐암도 흉강 내시경 수술로 치료 가능"
김건우 교수가 흉강 내시경 수술이 폐암 환자의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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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4기 진단도 유튜브 올렸다…'투병 고백'하는 2030 환자들
이정은(33)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항암 치료 후 머리가 빠진 사진. 블로그 '흉선암 투병일기' "암이 꽤 많이 퍼져있는 상황이야. 수술로 큰 혹은 다 뗐는데 자잘한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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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4기 진단도 유튜브 올렸다…'투병 고백'하는 2030 환자들
이정은(33)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항암 치료 후 머리가 빠진 사진. 블로그 '흉선암 투병일기' "암이 꽤 많이 퍼져있는 상황이야. 수술로 큰 혹은 다 뗐는데 자잘한 암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