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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보스만 사망공지글, 역대 최고 트위터 인기글 등극…700만 '좋아요'
미국 배우 채드웍 보스만이 지난해 11월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영화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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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보스만 2년전 투병중 졸업축사 "실패 길 택하세요"
2018년 5월12일(현지시간) 모교인 워싱턴 하워드대에서 졸업 축사를 마치고 영화 '블랙팬서'의 트레이드마크인 "와칸다 포에버"를 변형한 "하워드 포에버"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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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쓰러진 흑인 히어로 블랙팬서…보스만 44세 사망
2018년 90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참석할 당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 2016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 영화 촬영을 계속해온 그가 28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외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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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수술 횟수 적게, 삶의 질 높게…암 환자 입장서 치료 방향 잡아
아주대병원 대장암센터 의료진이 모여 간에 암세포가 전이된 대장암 4기 환자의 절제 수술 부위와 치료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 특성화센터 탐방 아주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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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췌장암 환자의 혈당관리 중요성과 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
이동현소람한방병원 책임원장 암의 치명성을 평가할 때 세 가지 측면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는 암이 있다. 바로 췌장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9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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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 10주기 선물” 한국서 의사 된 남수단 제자
故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인 존 마옌 루벤(33)이 제84회 의사국가시험에 21일 최종 합격했다. [사진 인제대학교] “간호사 출신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막연히 의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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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일찍 찾고 적게 자르니···수술 환자 생존율 72%로 올랐다
수술받은 폐암 환자가 암 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해 있을 확률이 15년 전보다 10% 포인트 이상 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술 환자의 70%는 사실상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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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재발·전이한 중증 암, 다학제 협진으로 완치율 높인다
은평성모병원 폐암 협진팀이 통합진료실에서 치료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폐암 다학제는 모든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 1회 열린다. 김동하 기자 “4개월 전만 해도 숨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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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탄탄한 협진, 다양한 임상연구…암 환자에게 희망 불어넣다
━ 병원 탐방 개원 1주년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폐센터의 종양내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의료진이 폐암 재발이 의심되는 박모씨의 영상 촬영 결과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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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바이오, 러 스탠다트-바이오테스트사와 자가진단기 공급 MOU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큐브바이오가 22일, 러시아 스탠다트-바이오테스트(Standart-Biotest)와 러시아 전역에 자가진단기를 공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탠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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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펜 끝으로 살려낸 콜로세움·황룡사탑
김영택이 김동현의 복원 설계와 사료를 참고해 그린 황룡사 9층목탑 복원도. [사진 김영택] 0.05㎜의 펜 끝으로 그는 건물을 짓는다. 그냥 건물이 아니다. 천 년이 넘는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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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0.05㎜의 펜 끝으로 복원한 건축문화유산
펜화가 김영택 화백이 6개월에 걸쳐 완성한 경주 황룡사 9층목탑 복원화. [사진 김영택] 펜화가 김영택의 경주 황룡사 전경 복원화. [사진 김영택] 0.05㎜의 펜 끝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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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증·희귀난치성 암 환자 입체 분석→맞춤 진단·치료
특성화 병원 탐방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암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지만 3, 4기 암 환자나 중증·희귀난치성 암 환자에게 암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다. 진단·치료 성공률이 높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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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목 흉터·변성 걱정 없앤 로봇 수술의 마법, 갑상샘암 환자 삶의 질
갑상샘암 첨단 치료법 갑상샘암도 초기에 발견해 수술해야 완치 가능성이 커진다. 최근에는 절개를 최소화하고 정교함을 향상시킨 ‘로봇 수술’이 주목을 받는다. 2005년 국내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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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정교한 로봇수술로 대장암 환자 항문 거의 보존
이길연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부원장 대장암은 국내에서 최근 10여 년 동안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 중 하나다. 발병률 또한 세계 1위다. 대장암은 사실 증상이 뚜렷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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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명의’보다 ‘명팀’ 육성에 주력, 중증 대장암 완치 도전한다
━ 특성화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대장암센터 고대구로병원 대장암센터는 재발·전이된 대장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 매주 8개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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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말기에 치질 진단, 혹 대신 유두 제거...‘황당 오진’ 5년간 342건
[중앙포토] A씨는 변을 볼 때 마다 피가 나오는 등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A씨를 단순한 치질로 진단했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다른 병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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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환자 삶의 질 높이는 최적 치료법 찾아 ‘착한 의술’ 구현
특성화 센터 탐방 고대안암병원 암센터 우리나라 암 치료 성적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수술·항암제 등 치료법이 표준화하면서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장기 생존한다. 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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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돈 없는 말기암 환자 방치한 병원만 탓할 수야
이에스더 복지팀 기자 “20일간 치료하고 진료비 한 푼도 못 받았습니다. 더 이상 치료할 게 없는 환자를 병원이 떠안을 수는 없잖습니까.” 최근 논란에 휘말린 서울의 A대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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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이슈]병원비 못 낸 말기암 환자…진료 기록도 없이 다른 병원으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Pixabay] 최근 화제가 된 이슈를 딱 하나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얘기 나눠보는 시간 ‘딱한 이슈’입니다. 오늘 5회를 시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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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못 낸다고 … 말기암 환자 퇴원시켜 방치한 대학병원
서울의 한 대학병원이 병원비를 내지 못한 말기암 환자를 퇴원시켜서 병원 1층 로비에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병원 측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강제 퇴원시킨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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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암 진료 1급 병원 찾기 가장 힘든 곳은?
폐암 치료 전(왼쪽)과 치료 후(오른쪽). 폐암 환자의 CT 사진.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은 위·대장·유방·폐암이다. 4대 암을 잘 진료하는 1급 병원이 전국 81개에 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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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저선량 CT로 조기 발견이 답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5년 전 폐암으로 왼쪽 폐 절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한모 (65)씨는 요즘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5년째 정기 검사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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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1년차 왓슨’보다 인간 의사 처방 선택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AI) 의사 왓슨을 국내 의료현장에 활용한 지 1년이 됐다. 인천 길병원은 5일 ‘왓슨 도입 1주년 심포지엄’을 열어 그동안의 실적을 공개했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