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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도「생활인」으로 길러줘야한다|여성단체협, 「장애자의 해」평가 심포지엄|복지법 제정, 취업제한 철폐등은 성과|보호시설 빈약…그나마도 수용에 그쳐
81년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자의해를 맞아 한국장애자운동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은 심신장애자 복지법의 제정. 보사부안에 장애자복지사업 전담의 재활과가 생긴것, 영세장애자에게 보조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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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 적국 유치키로
정부는 오는 16, 17일 이틀동안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영국파이낸션타임즈지 주최 유럽-한국관계 심포지엄에 대규모 관련대표단을 파견, 한국경제현황과 전망을 설명하고 대한투자유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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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시기도 아닌데|최고경영자 교 선풍|실적 따른 중간 평가사주 입김이 절대적|외부영입·2세 진출 많아
최근 최고 경영자들의 얼굴이 많이 바뀌고 있다. 최고 경영자의 얼굴 바꿈은 보통 주총에서나 있는 것으로 예년에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최고 경영자는 권한도 막강하지만 신임 또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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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관료들…어느 자리에…
전직 -쉬운 문제가 아니다. 때로는 자의로, 또 더러는 타의로 일자리를 물러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후진을 위해 용퇴를 하지만 새직장을 찾아 나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전직고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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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딛고 발돋움한 신흥기업들의 면모|남들이 움츠릴 때 뛴 재계의 신예들
재계의 스타가 되려면 「불황일수록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꽉 짜인 재계서열을 비집고 올라서려면 남들이 자금난 등으로 움츠릴때 기회를 포착, 과감한 투자를 해야 경기회복의 물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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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우그룹
대우 「그룹」 (회장 김우중)은 기본골격을 유지한채 가지를 가다듬는 선에서 최고경영진 인사를 일단 마무리지었다. 방계기업에서 3명의 사장급을 승진시키거나 외부에서 영입하고 6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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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공업 누가 맡든지 재계협력 아끼지 말아야"|중화학 조정 이후 서먹한 관계 해명
전경련회장단 및 고문단 월례 간친회가 9일 낮 전경련 경제인 「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용완 전경련명예회장, 이병철 삼성회장, 정주영 현대회장, 김우중 대우회장, 조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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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승용차 대우 건설설비 생산 전담
정부는 ▲현대자동차와 새한 자동차를 통합하여 현대「그룹」에 ▲발전설비와 건설 중장비생산을 통합하여 대우「그룹」에 각각 맡기기로 했다.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상공자원 분과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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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발전 높이평가
【창원-성병욱기자】 박정희대통령은 10일 창원공단에있는 삼성중공업·현대양행·쌍용중기·대우중공업등 대단위 중기공장과 방위산업체를 시찰, 건설용 중장비와 제철 및 발전소설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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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업에 전문경영체제 정착
3백20개 12월말결산 상장법인의 78년도 정기주주총회가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에서도 지난해영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어림잡아 1천명 내외의 중역이 새로 탄생하거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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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천억원이상 기업 77년 12개사보다 19개사 늘어
경제규모의 확대와 기업경기 호황으로 3백20개의 12월말결산 상장법인중 지난해에 1천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린 기업체는 3l개사에 달했고 이중 8개사는 1백억원이상의 순이익을 낸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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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생활화다짐
제 4회 전국 열 관리대회가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인사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개최됐다. 「에너지」절약의 기업체질화와 국민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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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의 화비공장 일본암모니아 도산|철강업계, 일 핫·코일가 인상에 수입선 다변화 모색|대 구주지역 경협을 확대|필요외자 50%도입키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비료 공장인 일본암모니아가 도산했다. 일본 스미또모 화학·소화전공·일수화학·열철화학 등 4개 사가 공동출자로 만든 자본금 40억엥(암모니아 일산 1천5백5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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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계전 16일 개막
한국기계공업진흥회(회장 김련규)는 8일 상오 서울시내 시민회관별관에서 최규하 국무총리, 장예준 상공부장관과 기계공업업체대표들이 참석한가운데 전국 기계공업인 대회를 열고 기계공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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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종대(산미사 사장)
76년 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인생고해의 모든 번뇌를 말끔히 씻을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회한의 눈물을 흘릴 밤이 또 다가온다. 극구 광음의 연년세가 되풀이하기 어언 5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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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요즘 바야흐로 중동「붐」이 날로 높아져 인력진출에 있어서도 갖가지 업종이 쏟아져 들어가고 있다. 중동진출인력의 대우는 갖가지여서 두뇌를 많이 쓰는 업종일수록 보수도 높은데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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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려면 남이 쉴 때 뛰어야"|박 대통령, 수출유공자접견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낮 수출진흥확대회의가 끝난 뒤 중앙청 식당에서 1억「달러」이상 수출한 8업체대표와 철탑산업훈장을 받게 될 3명의 근로자 등 11명과 점심을 함께 들며 환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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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레저』산업
「레저·붐」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미 구미·일본에선 장기「레저」가 거의 생활화했다. 이에 따라「레저」산업도 세계적인 대규모 기업으로 정착화하고 있다. 소득이 높으면 높은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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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관리들의 낙하산 전직|기업체 간부석은 만원
『낙하산인사』라는 말이 있다. 외부 혹은 위에서 내려오는 변칙적인 지명인사를 뜻한다. 이런 유형의 인사는 기업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와서는 관청에서 기업으로의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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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경영 인맥」|주총 끝낸 재계의 새 인사 포석
매년1, 2월은 주총의 계절. 국영기업체를 비롯, 많은 대소 민간기업들은 해마다 이때면 지난 한 해의 업적을 결산하고 또 다른 한 해의 살림을 설계하는데 인사 개편도 그 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