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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맨땅 드러낸 백두대간
월악산국립공원의 하늘재~부봉(해발 935m) 구간의 백두대간 주능선(마루금). 경북 문경시와 충북 충주시의 경계인 이곳은 등산객이 많아 등산로 주변에 맨흙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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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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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물 만난 계곡, 물 먹은 더위
충북 '내륙순환관광도로'를 아십니까 '내륙순환관광도로'라고 아시는지. 충청북도를 차로 달려봤다면 언뜻 만난 적이 있으실지 모르겠다. 남에서 북으로 충북 영동군.보은군.괴산군.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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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간다" 초등생 2명 열흘째 행방불명 … 수사
공놀이를 한다며 집을 나간 초등학교 남학생 두명이 열흘째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부천 남부경찰서는 24일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K연립에 사는 尹모(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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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사람] 문경 '산들모임' 산악회
이번 주 ‘기자가 만난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닌 한 무리의 산꾼이다.문경시의 산행 동호회인 ‘산들모임’은 산골의 길잡이를 자처한다. 문경은 옛적 험준한 새재(鳥嶺)를 넘어 과거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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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어 가득한 강원도 홍천 내면계곡
폭염이 매미처럼 노래할 때 심심산천의 계곡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작은 돌과 바위를 헤살거리는 계류가 영롱하고 수영, 천렵,래프팅, 물장구, 가재잡기, 매운탕 끓이기 등. 이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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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건' 야외촬영장 관광객 4배 늘어
1천여년전 고려왕조를 세웠던 왕건군(軍)의 함성이 천년의 세월을 넘어 경북 문경시에 울려퍼지고 있다. 0조선시대 과거 길에 올랐던 영남 선비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넘었던 문경 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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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으로 경북 문경 부활
1천여년전 고려왕조를 세웠던 왕건군(軍)의 함성이 천년의 세월을 넘어 경북 문경시에 울려퍼지고 있다. 조선시대 과거 길에 올랐던 영남 선비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넘었던 문경 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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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서울로얄호텔 회장 장태식씨
대한관광개발주식회사 서울로얄호텔 대표이사 회장인 張泰植씨가 5일 오전 10시쯤 일본 효고 (兵庫) 현 니시미야 (西宮) 시 자택에서 별세했다. 75세. 경북구미 출생인 張씨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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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요령…대간지도 필수 한계령등 위험구간
백두대간 종주는 하루에 지도상으로 15㎞씩 걷는다 해도 40여일이 넘게 걸린다. 일주일에 하루씩 쉰다면 대략 50일은 잡아야 한다. 겨울철은 적어도 70일은 잡아야 한다. 해가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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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등산로 오늘부터 개방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1일부터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통제했던 12개 등산로를 1일부터 개방한다.이 사무소 관계자는“녹음이 우거진데다 최근 잦은 비로 산불이 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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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경북문경 관음리-볼거리 먹거리
문경에는 빼어난 산이 많다. 그 가운데 주흘산(1천1백6)은 문경의 진산(珍山)으로 불린다.기암절벽이 즐비한 장엄한 산세도 감탄을 자아내지만 골짜기마다 어린 역사의 향기는 더욱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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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충북괴산 삼송리
요즘 장수마을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평균수명이 높아지다 보니어느 마을을 가더라도 일흔.여든살 이상의 노인들이 많다.그래서인지 지방자치단체들도 과거만큼 자기 고장에 있는 마을을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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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야산 벌바위~용추~월영대
대야산(9백31,충북괴산군청천면.경북문경시가은읍)은 속리산 북쪽기슭의 화양구곡으로 이어지는 선유구곡과 문경시가은읍을 관통하는 선유동을 품고 있다.대부분의 명산에는 고찰(古刹)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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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확장 산행패턴 달라졌다
영동고속도로의 확장으로 국내 산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대전 엑스포행사를 계기로 서울~대전간 경부고속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올해 중부권 산으로 많은 등반객이 몰린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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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점촌시 문경군과 통합으로 都農통합및 관광도시로 탈바꿈
경북서북부지역 교통의 요충지 점촌시가 문경군과의 통합으로 이상적인 도농(都農)통합및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점촌시는 태백산과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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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위해 5월말까지 폐쇄되는 전국 등산로
○지리산 내 령∼빗기재 달 궁∼정령계곡 〃 ∼광산골 〃 ∼반야봉 덕 동∼세걸산 정령치∼만복대 〃 ∼고리봉 문무골∼솔정자 파근골∼영재봉 수철리∼세걸산 뱀사골병풍소∼반야봉 노고단∼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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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에 스치는 선유동구곡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군의 경계를 그으면서 소백산맥 깊숙히 숨은 비경의 산봉우리가대야산(9백31m)이다.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산세는 서울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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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낙도"라지만「달러·박스」|충남서산군 대야도
김(해태)의 명산지 대야도. 충남 서산군 안면면 안면본도 동남쪽 천수만에 떨어져 앉은 이 조그만 섬마을은 말이 낙도지 주민들의 수준이 우리나라 평균 국민소득의 2배에 가까운 부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