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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들도 “땅에 대변 묻어라”…난 배낭에 넣고 다닌 이유 [백두대간을 걷다⑤]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⑤ 속리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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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에 스치는 선유동구곡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군의 경계를 그으면서 소백산맥 깊숙히 숨은 비경의 산봉우리가대야산(9백31m)이다.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산세는 서울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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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과 함께 하는 레저 컨설팅 ② 트레킹 슈즈
트레킹화를 고르기 위해 웍앤톡을 찾은 정준희(왼쪽)씨가 세일즈 컨설턴트 심광보씨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심씨는 “트레킹화를 고를 땐 발의 모양과 가려고 하는 산의 높이와 경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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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렵다는 부부 동반 산행, 그것도 5년간 100대 명산으로
부부라는 이름, 그 이상의 동행. 박충석 지음, 바른북스 아내와 함께 한 100대 명산 마지막 산행지인 울릉도 성인봉. [사진 박충석] 부부가 함께 오래 살다 보면 무덤덤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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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휴양림 1박2일이면 가을 여행 고민 끝
①변산 자연휴양림-전북 부안 변산반도 바닷가에 들어선 휴양림이다. 지난 여름 성수기, 43개 국립 자연휴양림 중 예약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야영장은 없고, 모든 객실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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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야산휴양림, 산림청 추천 ‘12월 휴양림’에
‘주말 경북 문경의 대야산 숲을 찾아 심신을 달래보면 어떨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1일 문경의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을 ‘12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대야산자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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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길 여름휴가, 아름다운 풍경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걷기 길로 떠나자
| 걷기길따라 떠나는 여름휴가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달 17~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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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자락, 숲속 통나무집에서 오붓한 하룻밤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휴양림 예약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17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휴양림이 부쩍 늘었다. 강원도 홍천 삼봉 자연휴양림은 국립 휴양림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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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야산 벌바위~용추~월영대
대야산(9백31,충북괴산군청천면.경북문경시가은읍)은 속리산 북쪽기슭의 화양구곡으로 이어지는 선유구곡과 문경시가은읍을 관통하는 선유동을 품고 있다.대부분의 명산에는 고찰(古刹)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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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사람] 문경 '산들모임' 산악회
이번 주 ‘기자가 만난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닌 한 무리의 산꾼이다.문경시의 산행 동호회인 ‘산들모임’은 산골의 길잡이를 자처한다. 문경은 옛적 험준한 새재(鳥嶺)를 넘어 과거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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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북장애인체육회, 수영 실업팀 만든다 外
충북장애인체육회, 수영 실업팀 만든다 충북도 장애인체육회는 내년 1월 남자 수영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한다고 22일 밝혔다. 팀은 감독과 코치 각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된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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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위해 5월말까지 폐쇄되는 전국 등산로
○지리산 내 령∼빗기재 달 궁∼정령계곡 〃 ∼광산골 〃 ∼반야봉 덕 동∼세걸산 정령치∼만복대 〃 ∼고리봉 문무골∼솔정자 파근골∼영재봉 수철리∼세걸산 뱀사골병풍소∼반야봉 노고단∼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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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낙도"라지만「달러·박스」|충남서산군 대야도
김(해태)의 명산지 대야도. 충남 서산군 안면면 안면본도 동남쪽 천수만에 떨어져 앉은 이 조그만 섬마을은 말이 낙도지 주민들의 수준이 우리나라 평균 국민소득의 2배에 가까운 부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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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보다 15배 치열한 휴양림 객실은?
전국 43개 국립 자연휴양림 중 변산 자연휴양림(전북 부안)이 가장 예약하기 힘든 인기 휴양림으로 조사됐다. 야영장만 따졌을 때는 대야산 자연휴양림(경북 문경)이 1위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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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키워드 '세이프케이션'…경북 문경시가 추천하는 3곳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휴가철은 다가왔지만 코로나-19가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바꾼 현실에 선뜻 여행을 계획하기가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여름 휴가기간 무작정 ‘집콕’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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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500살 소나무 보며 걷고 계곡물 발 담그면 삼복더위도 즐겁네
강원도 홍천 수타사계곡에서 올려다본 궝소 출렁다리. 허공을 걷는 맛이 일품이다. [사진 진우석] 삼복(三伏) 한복판. 1년 중 제일 더운 계절이다. 선풍기 바람은 시시하고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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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충북괴산 삼송리
요즘 장수마을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평균수명이 높아지다 보니어느 마을을 가더라도 일흔.여든살 이상의 노인들이 많다.그래서인지 지방자치단체들도 과거만큼 자기 고장에 있는 마을을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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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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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물 만난 계곡, 물 먹은 더위
충북 '내륙순환관광도로'를 아십니까 '내륙순환관광도로'라고 아시는지. 충청북도를 차로 달려봤다면 언뜻 만난 적이 있으실지 모르겠다. 남에서 북으로 충북 영동군.보은군.괴산군.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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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해파랑길… 경북도 걷기 좋은 길 5선
경상북도가 추천하는 걷는 길 5선. 경주 보문호반길[사진 경상북도] 버선 중엔 '외씨버선'이란 게 있다. 볼이 좁고 날렵하게 생긴 멋을 낸 버선이다. 조지훈 시인의『승무』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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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계에 도전한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6) 불·수·사·도·북 종주산행의 마지막인 북한산. 종주산행 길에 바라본 비봉능선이 새삼스럽다. [사진 하만윤]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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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콕 집었다 겨울이 좋은 자연휴양림 6
휴양림은 봄, 가을에 붐빈다. 봄꽃 만발하고 단풍 물들 때 객실, 캠핑장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다. 겨울은 딴 세상처럼 한갓지다. 날이 춥긴 해도 가볼 만한 휴양림이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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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건' 야외촬영장 관광객 4배 늘어
1천여년전 고려왕조를 세웠던 왕건군(軍)의 함성이 천년의 세월을 넘어 경북 문경시에 울려퍼지고 있다. 0조선시대 과거 길에 올랐던 영남 선비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넘었던 문경 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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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어 가득한 강원도 홍천 내면계곡
폭염이 매미처럼 노래할 때 심심산천의 계곡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작은 돌과 바위를 헤살거리는 계류가 영롱하고 수영, 천렵,래프팅, 물장구, 가재잡기, 매운탕 끓이기 등. 이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