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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3원 과도기구」구성/개헌까지/연방대통령은 「중재자」로 격하

    ◎주권국연방 구성안 채택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 최고권력기구인 인민대의원대회 임시회의는 2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10개 공화국대표들이 연명으로 제안한 국가연합형태의 「주권국

    중앙일보

    1991.09.03 00:00

  • "국방예산낭비" 충격보고서 화제|군수전문가 출신 지만원 씨가 쓴 『한국군 어디로 가야하나』

    국방예산과 방위산업의 낭비 실태를 낱낱이 파헤친 국내 최초의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와 화제다. 화체의 책은『한국군 어디로 가야 하나』(김영사 간). 육사 22기로 임관, 26년간 군

    중앙일보

    1991.08.23 00:00

  • 쿠데타 예고한 소 「검은 대령」의 미지회견 요지

    ◎“고르비실각 예정된 수순”/동구 포기·거지국 전락·연방해체 방관/군부·대중과 동시에 멀어져 설 땅 잃어 작년 12월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 사임전후부터 고르바초프에게 쿠데타 가능성

    중앙일보

    1991.08.20 00:00

  • 소,꼭 「김일성집권」 아니었다(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

    ◎연재를 시작하며/통일의 길목 역사복원 분단의 반세기는 우리 민족엔 인고의 역사이자 왜곡의 역사였다. 열강의 손으로 그어진 장벽의 뒤에서 권력의 정당성을 위한 사실의 변조와 진실의

    중앙일보

    1991.08.12 00:00

  • "사회봉사·현역여군 지위향상등 주력"

    서울군자동327의5삼호오피스텔 412호 18평형 사무실. 4,5명의 예비역 여군 대령출신들이 13일 오전11시3O분 육군회관에서 있을 한국재향여군중앙회창립총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

    중앙일보

    1991.08.08 00:00

  • 코모로국 권좌 엎치락뒤치락/대법원서 현직대통령 무능력이유 탄핵

    ◎하룻사이 대법원장 체포한뒤 가택연금/역대 대통령 2명 모두 외국용병이 암살 코모로 이슬람연방 공화국이 대통령직을 놓고 행정부와 사법부사이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정치적 힘겨루기

    중앙일보

    1991.08.05 00:00

  • ◇정낙찬=60년 북한 공군소좌로 미그15기를 몰고 귀순했다. 귀순 후 공군에서 현역으로 근무했으며 66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했다. 87년 대령 전역.

    중앙일보

    1991.08.03 00:00

  • ▲최재형씨(전 제주 지방법원장) 별세=14일 오후3시 서울 청담동16의18자택서, 영결미사 17일 오전6시 청담성당서, 544-7456 ▲김법규씨(진성레미콘영업과장) 별세=15일

    중앙일보

    1991.07.16 00:00

  • 11년만의 민간인 국방부대변인|손풍삼씨

    『이제는 과거 같은 국방정보의 독점이 통하지도 않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국민이 세금으로 낸 예산 중 상당부분을 쓰는 부처로서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서는 진정한 국가안보는 기대하

    중앙일보

    1991.07.06 00:00

  • 『사랑과 경멸』등 유럽영화 10편 선정

    서울YMCA 「시민이 뽑은 좋은 비디오」는 14번째 주제를 「유럽영화의 이해」로 정하고 8개국의 10편을 선정했다. 선정에 참여한 한양대 정용탁교수(영화학과)는 『이번에 뽑힌 작품

    중앙일보

    1991.07.01 00:00

  • (4465)|나의 친구 김영주(끝)-이야기를 마치며

    김영주·박창수·문기찬을 북으로 떠나 보내고 필자는 학교에 가서 복교수속을 마쳤다. 해방 후 보성전문은 고려대학으로 바뀌어있었다. 동급생이던 이철승은 우익학생의 리더로, 정모·박모

    중앙일보

    1991.06.30 00:00

  • SK "정치자금 같이 나눠쓰자" 야도 살림 쪼들리면 손 내밀어

    『JP가 2차 외유를 마치고 64년12월31일 김포비행장에 도착했지요. 길재호·김용태씨 등 8기생 그룹이 마중 나갔어요. 그런데 SK와 가깝던 길씨에 대해 평소 불만이 많았던 김용

    중앙일보

    1991.06.28 00:00

  • ▲김익호씨(MBC보도제작국특집부장) 모친상=24일 오후 6시 서울 남가좌2동 322의19 자택서, 발인 26일 오전 9시, (309)6226 ▲임현태씨(전 경향신문편집위원) 모친상

    중앙일보

    1991.06.25 00:00

  • (4460)제85화 나의 친구 김영주(45)

    다이나마이트가 노벨 평화상 기금이 되는 판이지만 아무리 임시정부가 궁했던들 조국을 배반한 친일 군납업자의 깨끗지 못한 돈을 독립자금으로 받았겠는가. 그런데도 손창식은 독립자금으로

    중앙일보

    1991.06.24 00:00

  • 스탈린,김일성에 압력/6·25 개전 앞당겨

    【모스크바=연합】 김일성과 스탈린은 한국전쟁발발 4개월 전인 50년 2월 모스크바 비밀회담에서 개전시기를 놓고 격론을 벌였으나 김일성이 스탈린의 압력에 굴복,자신의 기대보다 전쟁을

    중앙일보

    1991.06.24 00:00

  • 소 최고회의/「총리 비상대권」 부결/고르비,보수파 강력 비난

    ◎파블로프총리도 “대통령입장에 동의” 【모스크바 AP·AFP=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1일 발렌틴 파블로프 연방총리에게 비상대권을 부여해 경제개혁의 속도를 늦추려는

    중앙일보

    1991.06.22 00:00

  • 미 핵탄두 탈취 작전 K-2TV 『사막…』

    KBS-2TV 토요 명화는 미국 TV시리즈 『도망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데이비드 젠슨 주연의 『사막의 요새』 (Prisoner in The Middle)를 22일 오후 9시50분

    중앙일보

    1991.06.21 00:00

  • 검은눈 (흑설)|엽우몽 지음

    중국에서 처음 발간된 한국 전쟁 관련 다큐멘터리 소설. 이 책에는 김일성과 박헌영이 l0월1일자로 모택동에게 보낸 중국군 출병 요청 전문이 실려있고 이밖에도 ▲인천상륙작전을 중국

    중앙일보

    1991.06.21 00:00

  • 장군진급 예정자 18명 발표/중장 3,소장 11,준장 4명

    정부는 14일 육군 6월 정기인사에 따른 장군진급 예정자 18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임기만료되는 군단장 2명의 후임에 1군사령부 참모장 박세환 육군소장(52·ROTC

    중앙일보

    1991.06.14 00:00

  • 헝가리주둔 소련군/46년만에 완전철수

    【부다페스트 UPI=연합】 헝가리에 주둔했던 소련군 3백명이 예정보다 2주일 빠른 14일 열차편으로 철수함으로써 46년간의 소련군의 헝가리 주둔이 완전히 종식됐다. 헝가리 국방부

    중앙일보

    1991.06.14 00:00

  • (27)암행어사 특명

    박정희 통치 18년의 장막 뒤에는 수많은 비사가 여지껏 살아 숨쉬고 있다. 권력의 양지에 펼져진 스토리보다 그 뒤안에서 얽히고 설킨 비밀보다 사연이 더 많은 법이다. 윤필용의 몰락

    중앙일보

    1991.05.24 00:00

  • 25국 군관계자와 환담

    ◇이진삼 육군참모총장은 23일 오전 계룡대에서 제15차 태평양지역 육군관리세미나(PAMS)에 참석중인 미태평양육군사령관 키크라이터중장 등 25개국 대표일행의 예방을 받고 육군 발전

    중앙일보

    1991.05.23 00:00

  • 러시아공 대통령 누가 될까/옐친­리슈코프의 「한판 승부」

    ◎개혁파­보수파 대결로 압축/이변 없으면 옐친 낙승 예상 오는 6월12일 실시될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소련 전역이 서서히 선거열기에 달아오르고 있다. 소련 역사상 최초로

    중앙일보

    1991.05.23 00:00

  • (4450)제85화 나의 친구 김영주(35)

    아침나절 평양방송을 듣고 와서『우리 형님 만세, 만만세』를 외쳐대던 김 통역(김일선)은 『왜 그러느냐』는 내 질문에 대답도 하지 않고 어디론지 나가 버렸다. 해가 질 무렵 술과 안

    중앙일보

    1991.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