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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네티즌, 제품 검증 철두철미…독일 가전·일본 차·미국 영화, 한국 소비자 반응 먼저 살펴
한 네티즌이 ‘고기 구워 먹다가 불판이 폭발해서 난장판 됐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글을 올렸다. 단순히 불판의 문제점을 지적한 수준이 아니다. 불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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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1901년 후보에도 못 올랐던 톨스토이…1933년에서야 '이반 부닌' 첫 수상
1901년 노벨상을 수여하기 시작한 이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는 모두 111명이다. 이들 중 논란이 없었던 수상자는 없었을지 모른다. 역대 수상작가는 무슨 이유로 노벨문학상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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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염증성 장 질환 매년 600여 명 수술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대장질환 수술 분야에선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유창식(53)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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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염증성 장 질환 매년 600여 명 수술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대장질환 수술 분야에선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유창식(53)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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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혜택? 내 집 닭 잡아먹는 꼴
▲ 메디프리뷰 권양 대표 가수 송창식 씨의 노래 '담배가게 아가씨'의 가사는 이렇다.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빚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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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스펙 VS 인성스펙, '의사만 있고 의사 선생님은 없는 사회'
▲ 메디프리뷰 권량 대표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권량 스카이닥터 시샵] 오늘 많은 대학이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 의과대학도 약 3500명(의대입학 약 180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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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마르소 제친 가장 섹시한 007 본드걸은?
제임스 본드는 원래 조류학자 이름 영화 007시리즈는 영국 소설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소설에 기초를 두고 만들었다. 실제로 영국 정보부에서 근무한 적이 있던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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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본드, 로저 무어 최고 본드걸, 우르술라 안드레스 최고 수입, 20탄 ‘어나더 데이’
관련기사 내가 이 세상에 왜 필요한지 확실히 보여주마 내 이름은 본드, 제임스 본드 제임스 본드는 원래 조류학자 이름영화 007시리즈는 영국 소설가 이언 플레밍(Ian Fl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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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속이는 세상, 한바탕 쇼쇼쇼
뮤지컬계 기린아 엄기준, 로맨틱 한류 스타 김정훈, 연기파 꽃미남 박광현, K팝 아이돌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 Key… 과연 누가 진짜 프랭크일까? 지난해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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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돼지우리서 셀프 누드 사진 … 벗으면 더 보편적이 되니까요”
[사진=피터 더머랙] 5년 전 사진작가 김미루(30)씨는 맨해튼 브리지를 이브의 차림으로 돌아다녔다. 뉴욕의 버려진 공장, 폐쇄된 지하철역, 하수구, 정신병동, 선박장과 필라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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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돼지우리서 셀프 누드 사진 … 벗으면 더 보편적이 되니까요”
[사진=피터 더머랙] 5년 전 사진작가 김미루(30)씨는 맨해튼 브리지를 이브의 차림으로 돌아다녔다. 뉴욕의 버려진 공장, 폐쇄된 지하철역, 하수구, 정신병동, 선박장과 필라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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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대중음악 장르
대중음악은 흔히 ‘매스 미디어를 통해 전파돼 대중이 즐기는 음악’으로 풀이된다. 우리가 자주 부르는 유행가가 그 테두리에 들어간다. 한데 익숙한 대중음악에 종종 낯선 용어가 따라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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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뒤트는 재미에 세계 공감”
군소리부터 몇마디 얹는다. 명색이 SF 드라마라는데 투박하기 그지 없다. 파란색 공중전화 박스가 시공을 넘나드는 우주선이다. 외계인이랍시고 등장하는데 탈을 쓴 티가 확 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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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중국 땅끝에서 ‘하와이’를 만나다
초승달을 닮은 야롱베이 청정 해변에 있는 리츠칼튼 리조트의 풀빌라. 나만의 풀장에서 발을 적시고 있으면 귓전에 파도 소리가 철썩인다.등판에 치덕치덕 옷이 달라붙는 여름날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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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올 어린이 날 추천할만한 책
너는 나의 달콤한 □□ 이민혜 글, 오정택 그림, 문학동네 232쪽, 9800원, 초등고학년 6학년은 참 모를 존재다. 아직 아이인가 싶다가도 어느새 이렇게 자랐나 싶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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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5성 호텔'타고 시베리아 대장정
창밖으로 슬라브 여인의 피부처럼 하얀 자작나무 행렬이 끝없이 펼쳐진다.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전나무와 소나무 숲도 끊이지 않는다. 느닷없이 하늘과 맞닿은 광활한 평원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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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는 가고 인간은 남았다
‘미션 임파서블’ 첩보영화에는 관객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스릴, 서스펜스, 총격전, 자동차 추격전, 위험한 사랑, 팜므 파탈 등등 현대 사회의 모든 위험과 불안이 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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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부부 위한 호젓한 여행지 5] 훌훌 털고 아내와 떠나라
유난히 따뜻한 올 겨울, 늘어진 몸과 정신을 깨워줄 상쾌한 기운이 필요하다. 열심히 일한 뒤 떠나는 여행은 지친 일상을 다독여준다. 여행에서 계획을 세우는 일도 하나의 재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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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곱씹고 싶은 영화
나를 웃게 하거나 울게 만드는 영화는 흔하다. 하지만 멋진 영화는 흔치 않다. 내게 멋진 영화란 영화를 보는 동안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뛰는 심장 박동을 느끼게 하고 시간이 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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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극장가 가족영화] '더 캣'
신나게 어지럽히세요. 마음껏 노세요. 그러나 다 놀고 말끔히 정리하는 것만은 잊지 마세요. 그래야 착한 어린이랍니다. 31일 개봉하는 '더 캣'은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답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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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3천년만에 부활한 공포의 악령 '벨파고'
지난 주에는 화제작 '무사'가 개봉했고 다음 주부터는 추석 연휴를 앞둔 블록버스터들이 줄줄이 막을 올린다. 그럼 이번주엔? 그렇다. 고래들의 싸움 사이, 틈새를 노린 '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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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라 마디간' 등 주말의 TV 영화
● 토요영화 엘비라 마디간 (EBS 밤 10시)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의 감미로운 선율이 기억에 남는 영화다.영화음악으로서 빌보드 차트 톱 10에 들 정도로 사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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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흑인 버전의 카르멘 外
*** 흑인 버전의 카르멘 □…카르멘 존스 (EBS 밤10시40분)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오스카 헤머스타인 2세가 새롭게 각색한 작품. 스페인 집시인 카르멘 뿐만 아니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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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문학]외국의 대통령들은…
"시는 꿈이고 낭만인데 시인이 어떻게 정치를 합니까. " 지난 79년 4월 박정희대통령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세네갈의 시인대통령 레오폴드 생고르에게 한 기자가 질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