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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리포트] “진짜 낳을 거냐” “사표 내라” … 비혼모의 버거운 현실
서울 대방동 카페 ‘인트리’에서 비혼모 김슬기·조가영·안소희씨(왼쪽부터)가 한국 사회에서 비혼모로 사는 힘겨운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그래서, 진짜 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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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리포트]비혼모들이 말하는 낙태 문제 …“혼자 아이 키울 수 있는 사회부터"
14일 오후 비혼모인 김슬기(24), 조가영(33), 안소희(30)(왼쪽부터) 씨가 한국 사회에서 비혼모로 사는 삶, 그리고 최근 벌어진 낙태죄 폐지 논쟁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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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민청원 참여 매우 바람직…성의있게 답변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청원에 대해 ’장기적으로 법제 개선에 참고가 될 것“이라 말했다. [사진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쏟아지는 국민청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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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가장 잘한 일은 朴 탄핵심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최정동 기자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일하면서 가장 잘한 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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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사형제도는 폐지…국보법은 폐지보다 일부조항 삭제·수정이 바람직"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20일, 국회에 서면 답변을 제출했다. 이 후보자는 답변서를 통해 사형제도 폐지와 국가보안법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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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등장한 '낙태약 자판기'의 정체는
19일 여성단체 '페미당당'이 서울시립미술관 입구 앞 좌측 인도에 '모두를 위한 미프진 자판기'를 설치했다. 자판기에는 경구용 피임약인 미프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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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 지원해달라"는 당혹스러운 청원글에 뿔난 네티즌들
[사진 무료 이미지 /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취지의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황당한 청원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1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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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반대에 호칭 개선까지…너도나도 “청와대로”
#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박4일 일정으로 바레인으로 출국한 12일, 이날 하루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이하 국민청원)에는 1500여개의 청원이 올라왔다. 게시된 글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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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 “양심적병역거부 처벌 불가피…원하지 않는 임신, 여성 자기결정권 존중”
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8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남석(60)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8일 열린 국회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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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가부 장관 “낙태 이분법적 논쟁보다 여성 건강권 보장 중요”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5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 여론에 대해 “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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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판매 ‘먹는 낙태약’ … 의사들 “불완전 유산 위험”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 코너에 낙태죄 폐지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23만여 명에 달하면서 낙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들은 “원치 않는 출산은 당사자와 태어날 아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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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낙태약 인터넷에 문의하니 "성공률 99.9% 선전"
청와대 홈페이지의 '낙태죄 폐지' 청원으로 낙태 합법화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 코너에 낙태죄 폐지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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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낙태금지 탓···성폭행범 아이 낳아야 하는 나라
[알쓸신세]강간으로 임신해도 낙태 못하는 나라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 합법화를 위한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20만명을 넘은 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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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51.9%, 유지 36.2%…7년 전과 정반대"
[사진 연합뉴스] 청와대가 '낙태죄 폐지' 청원에 공식 답변을 준비 중인 가운데 '폐지' 의견이 절반 이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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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낙태, 범죄인가 자기결정권인가
■ 「 [사진=중앙DB] 낙태죄 폐지 논란이 뜨겁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코너에 낙태죄 폐지 청원이 23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청와대는 “참여인이 20만 명을 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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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너만 힘들어? 나도 억울해!
이 현 사회 2부 기자 부모님 댁에서 나와 살며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다. 집안일은 10~20분짜리 ‘간단한 일’이 쌓여 중노동이 된다는 것 말이다. 휴일 아침 눈뜨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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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낙태죄 폐지 국민청원, 당연히 답변하겠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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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청원, 靑 공식 답변 듣는다…文대통령 해법은
지난 1월 여성단체 베웨이브(BWAVE) 회원들이 서울 강남네거리에서 임신중단(낙태) 합법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좌) [중앙포토]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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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20만건 靑 청원은 '낙태'…1호는 부산 여중생 사건 뒤 '소년법 개정'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 광장’에 등록된 ‘낙태죄 폐지’ 청원의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에 동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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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권 사건·사고 한 가운데서… "새 대통령에 바란다"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사건·사고의 한 가운데 있던 이들이 새 대통령에 바라는 점을 정리했다. ━ ①가습기살균제 사건…“불안하지 않은 나라” 지난해 8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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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재인-안철수를 보는 TK와 PK의 엇갈린 민심 왜?
중앙일보가 지난 15~16일 실시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1.0%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24.5%)를 앞섰다.반면 같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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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낙태수술 의사 처벌 강화 결국 '백지화'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을 시행한 의사에 대해 최대 12개월의 자격정지를 내리는 처벌 강화안을 백지화했다. 불법 낙태수술 집도를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명시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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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낙태수술 의사 처벌 강화 없던 일로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을 시행한 의사에 대해 최대 12개월 자격정지를 가하는 처벌 계획을 백지화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낙태 의사 처벌 강화는 아예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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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하라” 불꽃페미액션 보신각 앞에서 집회 열어
15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 광장에서 불꽃페미액션 회원 200여명이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형법상 낙태죄를 폐지하고, 모자보건법상 비도덕적 의료행위에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