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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한옥·우주선…탄성이 절로 나온다
국내외 유명 설계자의 개성 만점의 건축미 … “건축비용 과도하다” 비판도 한여름 베개 대용인 ‘죽부인’의 구조를 건축에 응용해 만든 해슬리나인브릿지 클럽하우스. 어떤 골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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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헷갈리는 한국 베스트 골프장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 헷갈리는 ‘한국 베스트 골프장’ 한국 최고 골프코스로 꼽히는 클럽 나인브릿지. [사진 각 골프장] 강원 춘천에 있는 휘슬링락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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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알려 하지마" 간판도 없는 골프장
로스앤젤레스 컨트리 클럽 [로스앤젤레스 컨트리 클럽]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 힐스에 있는 LA 컨트리 클럽. 입구에는 골프장 간판이 없다. 대신 10101번지라는 주소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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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500개 시대 눈앞 … 퍼블릭이 62%
2017년 현재 국내에 운영 중인 골프장이 총 487개로 집계됐다. 3M골프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국의 골프장 변화 보고서’ 에 따르면 민간 골프장 454개와 군 골프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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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6. 너는 나의 심복지우니라 (3)
늦잠을 자고 일어난 허균은 매창에게 부안의 명승지를 한 곳 돌아보고 싶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이 좋다는 곳 말고 네가 좋아하는 곳 말이다. 그곳을 함께 걸어보고 싶구나.” 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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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 교통·교육 중심지 황금동 주택조합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조감도)이 대구시 황금동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717가구 규모다. 주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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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쾌락에 중독되도 누군가와 안정된 결합을 갈망
일러스트 김옥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존재한다. 내가 소녀였던 시절, 남자들은 소피 마르소와 피비 케이츠 같은 여자에게 열광했다. 그 시절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남자는 대부분 ‘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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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빠진 미국 골프산업
#. LA에서 사업을 하는 50대 김모씨는 6개월쯤 골프를 배우다 그만 뒀다. 어렵고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김 사장은 "대학생인 아들에게 같이 배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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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파티 공간
최근 스타일리스트·사진작가가 문을 연 스튜디오가 새로운 파티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봉봉루즈 앳 루프탑’의 파티 현장 모습. 연말을 앞두고 파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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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시어머님과 친정엄마
엄을순문화미래 이프 대표 1990년대 중반. 어버이날이었다. 오랜 외국생활 끝에 귀국하자마자 시어머님과 친정엄마를 모시고 미국 동부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들뜬 마음으로 여행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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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저렴하고 음식 맛있고 … 강남 지역 레스토랑은 하우스웨딩 메카
신부가 대기실을 떠나자마자 다음 예식의 신부가 대기실로 들어선다. 순서대로 등장한 신랑·신부가 정해진 식순에 따라 예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30분 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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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여주 나인브릿지, 오거스타같은 명문클럽으로 만들겠다”
김운용 클럽 나인브릿지 대표이사가 명문 클럽의 로고가 달린 모자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대표는 전세계의 명문 클럽을 다니며 골프 문화를 익혔고 모자를 수집했다. 그는 미국의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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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 3시간, 근육·관절 풀어주니 다음날까지 온몸 가뿐”
경기 여주의 골프장 ‘해슬리 나인브릿지’에 위치한 스파 ‘리안’의 욕조에 기자가 발을 담그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스파 파티도 가능, 스토리 합쳐지면 신한류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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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플래티넘 브라이드
요즘은 30, 40대의 원숙한 신부들이 대세다. 자기만의 세계가 확립된 나이에 능력까지 갖춘 신부들을 우리는 ‘플래티넘 브라이드’라고 부른다. 세월이 안겨준 심미안과 취향,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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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대학과 프로골퍼 병행 쉽지 않아”
“한국 여자 골퍼들은 라이더컵 (미국-유럽 간 남자 대항전)에 출전해도 우승할 수 있을 겁니다.” 미국의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다이제스트’의 제리 타디(51·사진) 회장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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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방인들, 스크린으로 말을 걸다
제2회 이주노동자영화제(MWFF)가 열린다. 이주노동자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손님이었던 이주노동자들이 주인이 되어 한국 사람들을 초대하는, 조금은 특별한 잔치다. 물론 이 잔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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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골프장 올해도 '파인밸리'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동남쪽으로 24㎞ 떨어져 있는 파인밸리 골프장은 전통의 프라이빗 명문 코스다. 1913년 설립자인 조지 크럼프가 설계한 이 골프장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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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 뉴요커처럼…
■ 그래머시 키친스테이크로 이름난 ‘그래머시 키친’이 선데이 브런치를 시작했다. 샐러드+메인+디저트+커피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3만5000원)는 지갑 열기가 아깝지 않을 만큼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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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C선정'The Proud 대한민국 명품'신상품] 아모레퍼시픽 명품 4관왕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제1차 ‘The Proud 대한민국 명품·신상품’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명품 부문은 우리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 브랜드인 ‘TWO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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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의 맛과 멋 한국서 느껴 볼까
성수대교 남단과 도산대로를 잇는 신사동 대로변은 트렌디 레스토랑이 밀집한 곳이다. 작년 10월, 웨스틴조선 호텔은 이곳에 소리소문 없이 뉴욕스타일 레스토랑‘그래머시 키친’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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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가니 그 섬이 아니네
"혼저 옵서예~" 전국적에서 펜션이 가장 많은 지역을 꼽으라면 단연 제주도다. 3500여개의 펜션이 들어서 있는 제주도엔 호텔 못지않은 시설을 자랑하는 고급 펜션들도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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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핀크스, 세계 100대 코스에
제주도 핀크스 골프장이 미국의 월간지 골프 다이제스트가 뽑은 '미국 외 100대 베스트 코스'에 선정됐다. 골프 다이제스트 최신호(5월호)에 따르면 핀크스 골프장은 스코틀랜드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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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아마추어 골프 '영화처럼 극적으로 중계'
▶ 지난 3월 LA의 한 파티장에서 포즈를 취한 테리 재스트로우(右)와 앤 아처 부부. '스포츠 중계방송을 영화처럼 감동적으로 만든다'는 평을 받고 있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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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세트장 산해진미 '그림의 떡'
대장금' 출연진을 만난 건 의정부에 위치한 MBC 세트장에서였다. 이야기의 중심인 수라간과 남녀 주인공의 해후가 있던 돌담길은 정교하다 못해 아담하기까지 했다. 30명에 달하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