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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m 거북선'에서 화염 뿜어…오는 7월 방송 '이순신'
오는 7월부터 1년간 방송될 화제의 대하 드라마 '이순신'(KBS)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작진은 4월 초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 디자인 작업을 대부분 마치고, 거북선과 세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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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문학속 이미지 그림으로 풀어
화가 이보름(35)씨는 장편소설 한 권을 서너 시간이면 읽어치우는 재주를 지녔다. 남편인 문학평론가 박철화씨가 자신의 게으름을 깨우칠 만큼 독서량이 많은 이씨가 그렇게 쌓인 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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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공자를 살려야 중국이 산다' 外
◆공자를 살려야 중국이 산다(이익희.임대근.전병곤.지세화 공저,일빛,2만원)=중국문학과 역사를 비롯해 철학.정치 및 경제.문화를 전공한 국내 필진이 중국이 걸어온 길과 걸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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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오른손이 하는 일을…' 外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도 모르게 하라(달라이 라마 지음, 도솔 옮김, 나무심는 사람, 9천원) =현대인의 큰 스승 달라이 라마가 매스미디어.교육.환경.군축 문제까지 언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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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개인전 체미중인 김훈 화백
체미중인 화가 김훈씨가 지난 11월 29일∼12월 17일「뉴욕」의「미·추」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김 화백은 전시회가 끝나는 20일쯤 귀국할 뜻을 밝혔다. 된 독일의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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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 마르크시즘 냄새는 어디 갔나
어떤 이가 이미 적잖은 연구성과가 있는 데도 '○○○이란 무엇인가' 식의 원론적 질문을 다시 제기하고 나올 때는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원론(혹은 총론)보다 각론 전파의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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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트레이드 효과, `아직은 글쎄'
지난 여름 각 구단들이 나름대로의 구상을 가지고단행한 트레이드가 아직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이 개막하고 가장 본전 생각이 많이 나는 팀은 충격의 2연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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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홍사붕 · 김훈 맞트레이드
프로농구 신세기.SBS의 홍사붕(29).김훈(27) 맞교환은 재미있는 트레이드다. 두 구단이 만족하고 해당 선수들은 소속팀의 컬러를 바꿔놓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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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휘 내가했다"
몽양 암살 사건 진상을 재조사중인 서울지검강력부 배명인 부장검사와 이상현 검사는 13일 이 사건에 깊이 관여했던 신동운씨(51·서울 서대문구 신사동)를 소환, 경위를 들은 것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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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금과 은·송대관 등 출연
MBC-TV「에야디야」(7일 하오 10시40분)는 우리의 고전해학과 흥겨운 옛 가락으로 엮어진다. 금과 은·김 훈·송대관 등이 출연, 『양산도』『그게 아니야』등을 노래하며『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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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 제46화 세관야사(19)
제주를 자유항으로 만들어보려는 구상과 제주출신 재일교포들의 재산을 면세로 반입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노력은 4반세기 전에도 있었다. 1950년 재무부 세관국이 주동이 되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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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한 소재 … 한국문학 매력적
세계적인 출판사 프랑스 갈리마르가 내는 계간 문예지 ‘프랑스 신 비평(NRF.: La Nouvelle Revue Franaise)’이 한국문학 특집호를 출간했다. ‘한국에서 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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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국제 인터네트 대회 해외부 1등 김훈씨
『그리웠던 고국 분들과 접하고 싶어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렇게1등의 영예까지 안게되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최근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국제 인터네트 정보사냥대회에서 해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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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인들 신선한 바람 노장들 화려한 재기
프로야구 전반기의 두드러진 현상은 신인들의 파이팅과 『끝났다』는 혹평을 받았던 노장들의 화려한 재기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신인들은 각 팀이 안고 있던 전력의 공백을 메우며 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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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신 피겨 코치들「미 얼음판」주름잡는다
김훈(40)윤효진(34)씨.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 한국출신으로서 본고장인 미국에서 코치로 성가를 날리고 있는 지도자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도하고 있는 미국 주니어대표선수들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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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정은순-손경원 삼성의 「3별」 3박자 쇼
삼성생명이 신생 대웅제약을 완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쾌주하며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 18일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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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배·홍성식 사뿐히 결승에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이승배(체육과학대)와 홍성식(상무)이 제46회 건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에서 가볍게 미들급과 라이트급 결승에 진출했다. 이승배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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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국에 돌아가지 않을래
1880년에 세워진 작은 캐슬 줄리엣. 타워 형태로 수십 개의 계단이 건물을 휘감고 있는 아름다운 고택이다. 나의 서른네 번째 생일은 로마에서 40km 떨어진 만데라(Ma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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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문화」어떻게 형상화했나
6.25 36주년을 맞았다·민족상잔의 이 전쟁은 폐허와 빈곤, 이산가족과 피난살이 등 숱한 역경을 이 땅 위에 배태했다. 민족최대의 참사인 6.25가 과연 우리 문화 속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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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동양 창단인선 힘겨루기 실업聯 조정 나섰다
96년 남자농구단을 창단하는 대우증권.동양제과가 대학팀 지명과 감독 영입을 위한 힘겨루기에 들어간 가운데 남자실업농구연맹이 조정에 나섰다. 실업농구연맹은 최현렬(崔鉉烈)회장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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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中.高校교사 연수-중앙일보 추진
中央日報社가 실시하는 「신문을 활용한 교육」(NIE.Newspaper In E-ducation) 중.고교 교사 연수가 16일 오전 본사 교육센터에서 개강,3일간의 연수 일정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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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용 證市부양책 일반투자자에 도움안돼
총선을 앞두고 증권당국의 잇따른 선심성 부양대책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증권 당국은 외국인주식투자 한도 확대를 약방의감초식으로 들먹이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절해오다 총선을 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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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사랑의 전화" 청소년 고민 해결사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전화(회장 沈哲湖.(02)(712)8600)는 오는 10일(금)오후 8~10시 나우누리의 온라인상담실개통을 기념해 연세대농구팀 스타 우지원.석주일.김훈선수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