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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 ICBM 세계 최대…불가능했던 복수탄두 탑재될 듯"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진행된 열병식 소식을 1~11면에 걸쳐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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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형 ICBM 과시에도 입닫은 트럼프…국무부는 "실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백악관 발코니에서 대선 유세 연설을 했다. 이날 북한이 열병식에서 선보인 신형 무기 등 북한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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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는 나를 위한 선물…보드게임 판매량 716% 급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보드게임, 퍼즐 소비가 크게 늘었다. 보드게임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직장인 김 모(25) 씨는 주말마다 직소 퍼즐(그림 조각을 원래대로 맞추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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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치료 받길"…트럼프 1억짜리 코로나 치료 내역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신이 경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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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어 업계 “28㎓ 전국망 불가”…황보승희 “소비자 기만”
8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또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에 이어 5세대(G) 이동통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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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000만원 말고 100만원짜리로...라이더들의 보험 꼼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계기로 배달음색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시장이 커지는 만큼 음식 배달업에 종사하는 오토바이 라이더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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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싫다는 곳에 마구 짓는 신혼희망타운
정부가 신혼부부 주거 지원책으로 추진하는 ‘신혼희망타운’의 절반가량이 하위 등급을 받았다. 해당 단지에 입주하려는 수요가 부족하거나 교통·생활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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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폭탄 될라’…신혼부부도 안 찾는데 짓는 신혼희망타운
신혼희망타운 견본주택을 찾은 입주 희망자들이 상담 받는 모습. 뉴스1. 정부가 신혼부부 주거 지원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신혼희망타운)의 미분양 우려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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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플에 칼뺀 방통위 "장려금 안내려면 출고가 내려야"
‘면죄부’ 논란을 일으켰던 공정거래위원회의 애플 코리아에 대한 동의의결 절차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견서를 통해 정책 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공정위는 올해 6월 애플코리아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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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들이 만든 '지울수 있는 타투'…'으뜸 '유망 창업기업 선정
스마트폰에 저장된 그림이나 글자를 피부에 타투(문신)처럼 프린팅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터를 개발한 회사가 있다. 잉크를 사용하는 시중의 모바일 프린터와는 달리 화장품을 잉크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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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숫자로 확인된 20대 '빚투'…융자 133% 늘어 3800억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90포인트(0.34%) 높은 2,365.90에 거래를 마쳤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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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신고해 1140만원 챙겨, 폰파라치만 키운 단통법
지난 7월 방 통 위 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동통신 3사에 과징금 512억원을 부과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 [연합뉴스] 20대 후반의 A씨는 올 초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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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도 근로자로 보호…총알배송 압박 못한다”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럼은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마실’에서 기업과 배달라이더 노조 간 자율협약식을 열었다. 왼쪽 넷째부터 이병훈 위원장(중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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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건에 1140만원"··· 폰파라치 양성소 등장시킨 단통법
방통위는 지난 7월 단통법 위반으로 이동통신 3사에 5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사진은 당일 서울 시내 한 판매점의 모습. 연합뉴스. 20대 후반의 A씨는 올 초 ‘폰파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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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빨리' 배달압박 그만…기사 7만명 보호할 플랫폼노동 자율협약 나왔다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배달 라이더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리랜서 배달기사를 사실상 근로자처럼 보호하기 위한 민간 자율 협약이 나왔다.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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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심판한 ‘직권남용’의 역설…공무원 범죄 접수 확 늘었다
급증하는 공무원 범죄.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공무원 범죄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배 가까이 폭증했다.직권남용 고소‧고발의 증가가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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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증가하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사고, 해법은?
#지난 6월15일 부산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불법 좌회전을 하다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피해 승용차는 충돌 후 초등학교 앞 보행로까지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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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73→140→100명…40일새 3번 인사, 롯데에 무슨일이
‘임직원 수 173명(올 6월 말)→140여명(올 9월 말)→100여명(올해 말).’ 롯데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롯데지주㈜가 빠르게 임직원 수를 줄이고 있다. 5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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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엉터리 영업보고서로 5년간 과징금 28억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엉터리 영업보고서 제출로 5년간 28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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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해진 트럼프, 약간 잠긴 목소리로 “I will be back”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군병원 앞에서 3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이 휴대전화 조명을 밝히고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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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덮으려 보수 대법관 지명한 그 행사, 트럼프 발목잡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이날 지명 행사에는 150명 넘게 참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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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확진 알고도 유세 의혹…주치의 "72시간전 진단했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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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살아도 9억 넘는 집 팔면, 1주택자도 양도세 낸다
각종 규제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주택 매매, 전·월세와 관련해 신경 써야 할 일이 부쩍 늘었다. 정부 부처가 앞다퉈 해설서를 내놓을 정도다. 지난달 13~14일 연재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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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Story ③디파이 대중화를 위한 5가지 쟁점
[출처: 셔터스톡] [Defi Story③] 지금까지 디파이 생태계가 걸어온 길을 실증 사례를 통해 알아봤다. 쌓아온 기반이 빛을 발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디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