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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국민은행, 외식업중앙회와 제휴 外
금융 국민은행, 외식업중앙회와 제휴 KB국민은행과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외식업 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금융 편의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외식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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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57) 불발로 끝난 ‘이헌재 펀드’
2004년 3월 7일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황영기 전 삼성증권 사장을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한다. 이헌재 당시 부총리는 황 회장에게 “우리금융 민영화에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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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그리스 사실상 디폴트 …‘리먼 악몽’을 떠올리다
그리스의 한 여성이 12일(현지시간) 아테네 국회의사당 앞에서 긴축정책과 부패에 항의하기 위해 빈 냄비를 두드리며 시위하고 있다. 그리스인들은 이날까지 19일 연속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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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 삼성전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8년 연속 1위
생활가전 부문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힌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겨울철 ‘사랑나눔 김장 축제’를 열고 직원들이 담근 김치를 불우이웃에 전달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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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광고업자에 개인정보 제공” 애플 피소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 이용자들이, 단말기의 일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에서 동의 없이 광고업자들에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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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삼성생명 찾아라’ 장외주식에 큰손 몰린다는데 …
장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상장 여부를 점치기 어려워 장외주식은 위험한 투자로 인식돼 온 게 사실. 하지만 삼성생명·현대홈쇼핑 등 대기업 계열사의 상장이 이어지자 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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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큰손’ 뭉칫돈, 장외 주식으로 밀물
뜻하지 않게 50만원 넘는 ‘공돈’이 생겼다. 장외주식인 삼성SDS의 평가이익이다. 기자는 2월 초 장외거래 중개 사이트를 통해 삼성SDS 10주를 샀다. 장외 거래의 현장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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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5연임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전문경영인은 똑똑한 며느리”
“똑똑한 며느리 역할을 한번 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월급쟁이 전문경영인이지만 오너에게 똑 부러지게 할 말은 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과 사랑으로 서로 믿는 관계를 만들어 나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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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신의가 생명인데 … 말 뒤집은 동부
한국농구연맹(KBL)이 프로농구 개막을 열흘 앞둔 21일 동부화재와 18억원에 2008~2009 시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했다. 지난해 KBL이 SK텔레콤과 맺은 타이틀 스폰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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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기자의 여의도 갤러리] 화려하게 포장된 금융상품은 피하라
튤립은 씨앗이 알뿌리가 될 때까지 7년쯤 걸린다. 기르기도 쉽지 않아 중세에는 항상 공급이 달렸다. 1630년대 유럽에서 가장 부유했던 네덜란드 귀족들은 튤립으로 부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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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Q&A] 부실정리기구 왜 만드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시작한 미국의 금융위기는 뉴욕의 월스트리트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 금융시장도 흔들거리게 했다. 이번 사태에선 낯선 용어가 많이 나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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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달러를 삼킨 '괴물'…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꼭 1년 전,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구름이었다. HSBC의 실적 악화라는 번개가 한 차례 내리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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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달러를 삼킨 '괴물'…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꼭 1년 전,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구름이었다. HSBC의 실적 악화라는 번개가 한 차례 내리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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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는 MB ‘돈’ 昌 ‘스피드’ 鄭 ‘현장
지난달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일류국가비전 선포식’. 공약을 설명하던 김형오 일류국가비전위원장이 “나도 꼼꼼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 후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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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졸업장' 이젠 '빚폭탄' 대다수 10여만불 상회, 학비 융자금 갚기 허덕
미국 법대 졸업장이 더 이상 부를 보장하는 출세 면허증이 되지 못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자에서 '미국내 변호사 시장 쇠퇴'라는 제목아래 최근 법대 졸업생들의 부익부 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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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지신으로 풀어본 2007년 증시 화두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8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주가 밴드로 1320 ̄1720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내년에 있을 증시화두를 1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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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개호비·악성신생물·기업휴지보험 … ?
글은 분명 우리글인데 뜻을 알 길이 없다. 실제 생활에 쓰는 단어로 바꿔 쓰면 차례로 '간병비' '암' '영업 중단 손실보험'이란 뜻이다. 옛날 말이냐고? 천만의 말씀이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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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세워놓는 게 돈 버는 거죠"
택시업계가 최악의 불황에 시달리면서 가동율이 70%선으로 떨어진데다 보험료라도 절약하기 위해 휴지신고를 내는 업체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택시불황은 자가용 보급 확대에 따른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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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해외연수·테러…손보 틈새상품들
레저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다치거나 입원시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건강보험형 상품, 해외 연수중에 일어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보상을 위한 보험 등등.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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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말도 많은 상품권 대체 왜 만든거죠
틴틴 여러분, 최근 '바다이야기'파문으로 세상이 시끄럽죠. 언론 보도 중에서 아마 경품용 상품권에 대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을 거예요. 틴틴 여러분도 책을 사거나 영화를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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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 살린 5가지 리더쉽] 특급 구원투수들의 ‘역전 카드’
'신(臣)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나이다. ’ 절망의 늪에서 이처럼 희망을 노래하는 장수가 몇이나 될까? 난세(難世)가 영웅을 만든다고들 하지만 정작 영웅을 만드는 것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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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돌려막기 어려워진다
사흘 동안 현금서비스를 중단했던 LG카드가 채권단의 긴급 자금지원으로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지만 그 후유증이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궁지에 몰린 카드사들이 앞다퉈 현금서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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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론 파산 후 보험 · 해운 · 은행계 휘청
1년 전만 해도 85달러에 달했던 엔론의 주가는 지난 주말 26센트로 곤두박질했다. 주식이 거의 휴지조각으로 변한 셈이다. 그 결과 8백억달러를 웃돌던 주식 시가총액이 1억9천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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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나, 또… 절망할까 말까
"공적자금 7조원을 빼돌렸다." 이처럼 황당한 거짓 내지 지레짐작이 없다. 7조원 재산을 빼돌리거나 감춰두었다 해도 그렇다. 감사원이 지난 주 공적자금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언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