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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집요한 기술 인재 빼가기, 미래 밥그릇이 위험하다"
회사 승진에서 밀리더니, 결국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개발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마케팅 부서로 배치됐다. 이사 승진에서 물먹은 반도체 관련 중견업체 간부 얘기다. 그에게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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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봉1억 차관 보다 더 받는 국장? '연봉 역전' 사라진다
정부 부처 실‧국장이 상관인 차관보다 급여를 더 받는 ‘연봉 역전’ 현상이 사라진다.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식당가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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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눔의 집' 후원금 어디에 쓰였나…소속사 "안타까워"
사진 MBC 'PD수첩' 1992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의 후원금이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되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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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KPGA 특채 시끌…KLPGA는 공모 잡음
한종윤 부회장, 강춘자 대표, 이영미 대표(왼쪽부터) 한국 프로골프협회(KPGA)는 최근 직원 2명을 뽑았다. 특별채용인데, 한종윤(62) 상근 부회장의 친한 사람 아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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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두산重…직원 400명 월급 70% 받고 연말까지 쉰다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 뉴스1 두산중공업이 21일부터 4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휴업을 실시한다. 휴업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두산중공업은 경영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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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중 1%만이 단 '별'···연봉 6억원의 삼성전자 임원은 누구?
삼성전자의 상무 이상 임원은 3월말 현재 1051명이다. 50대 이상이 많지만 10명중 4명은 40대다. 10여년 전 '젊은 삼성'을 표방 한 후 40대 임원이 빠르게 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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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노인 진료비 35조원 ‘역대 최고’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의 노인 진료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건강보험에서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35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86조원)의 41%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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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이 움직인다, 두달만에 잠실 출근…포스트 코로나 대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김포국제 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두 달여간의 칩거를 깨고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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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사업주, 코로나19로 10년 만에 귀국했다 붙잡혀
뉴스1 임금체불 후 해외로 도피한 사업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0년 만에 귀국했다가 붙잡혔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근로자 6명의 임금 29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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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명의 도용해 보조금 700만원 챙긴 유치원장, 벌금형
부산지법 청사. 연합뉴스 직원 명의의 통장을 도용해 보조금을 챙긴 유치원 원장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형사12단독 박소영 부장판사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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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회계 투명성 가로막는 세력이 진짜 적폐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 교수 이용수 할머니의 지적으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투명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일을 시민사회 성장과 발전의 계기로 삼을 것인지, 의미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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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당뇨·고혈압 같은 만성질환까지 잡는 비만대사 수술
전문의 칼럼 정경욱 강북삼성병원 소화기외과 교수 . 2015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차 당뇨수술 회담에선 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체질량지수에 따라 비만대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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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치매할머니가 음식서빙, 우편배달…무슨일 생겼을까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1) 오키나와에 있는 치바루 식당에서 네 명의 치매 환자가 일하고 있다. 이치카와 사장은 요리를 만들고, 치매 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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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버티는 대기업…33%가 "6개월 더 가면 인력줄인다"
올해 가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경영난이 이어질 경우 대기업 발 실업난이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13일부터 2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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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200만명이 일자리 잃었다…명퇴·해고도 20만명 넘어
올해 1~4월 실직자 규모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 기간 비자발적 실직자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외환위기 이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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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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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지 넘는 공공임대 유형 통합…2025년 240만 가구로 확대
━ 도심 주택 공급 국민주택, 보금자리주택, 행복주택, 뉴스테이. 이름은 다르지만 사실 모두 공공임대주택이다. 국민주택은 노무현 정부, 보금자리주택은 이명박 정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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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국장급〉▶소통총괄비서관 조윤재 ◆외교부〈대사〉▶주짐바브웨대사 도봉개 ◆법무부〈고위공무원 승진〉▶경북북부제1교도소장 김동환〈부이사관 승진〉▶창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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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 기여도 1위 BMW
사진:BMW 한국의 수입차 시장은 더 이상 ‘블루 오션’이 아니다. 진입할 브랜드는 모두 진입했고, 수입브랜드에 대한 맹목적 선호현상은 줄어들었다. 한마디로 수입차 시장은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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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웅이라더니 찬밥 취급…간호사 10명 중 7명 “부당처우 당해”
연합뉴스 간호사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부당 처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사태 속 간호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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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깎여도 울면서 사인…유치원교사 '가짜 근로계약서'
2020년도 학기 시작을 앞둔 지난 2월 서울의 한 사립유치원 교사 A씨는 지난해보다 급여가 30% 삭감된 근로계약서에 사인을 해야만 했다. 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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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재고 입력하는 단순 일자리 늘리는 대신, 기간제 2년 근무제도부터 손질을
5대 그룹의 한 계열사에 재직 중인 김미경(36ㆍ가명) 씨는 퇴사를 앞두고 있다. 그에겐 4번째 직장이었다. 2년 가까이 일했지만, 당초 약속된 고용 기간이 끝나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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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걱정" "돈 걱정" 엇갈리는 MLB 선수들
메이저리그(MLB)의 7월 개막에 대해 선수들도 혼란에 빠졌다. 텍사스 지역 기반의 댈러스모닝뉴스가 선수들을 인터뷰하며 이 문제를 부각하고 있다. 미네소타에서 뛰다 지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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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재난지원금 들고 성형외과 몰려간 '코로나 방콕족'
* 사진과 기사 내용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 김모(35)씨는 ‘이 때다’ 싶어 쌍꺼풀 수술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