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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장수시대] 질병보다 더 무서운 질병후유장애 ① "간암"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다. 지인 중 암을 앓거나 암으로 사망한 사람을 찾기 어렵지 않을 정도다. 이 때문에 암은 곧 사망을 의미했다. 장년층에 들어선 남성들이 건강검진을 회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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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상생, 사회공헌 활동 … 지속가능경영 기업 ‘세계 1위’
GS건설은 올해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지속가능경영 기업 부문에서 2500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의 ‘건설 자재 부문’에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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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인은 공짜로 매물 올리고 고객에겐 무료로 컨설팅 해줘”
국민은행이 부동산서비스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주 출범한 부동산종합자산관리서비스 알리지(R-easy)를 통해서다. 국민은행은 금융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전국 부동산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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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약의 시대 … 월 이자 20만원 버거워 적금·보험 다 깼다
서울 영등포에서 남편과 식당을 운영하는 서모(43)씨는 지난달 월 10만원씩 5년 넘게 넣던 연금보험을 깼다. 원금보다 50만원이나 적게 돌려받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지난해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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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객 마음을 얻어라 … ‘마음맞춤’으로 신뢰금융 실천
서진원 행장신한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평가하는 ‘201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신한은행은 창립 이래 ‘고객만족경영’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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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돈 적금으로 ‘컴백’
저금리 시대 갈 길을 잃은 돈 들이 적금으로 회귀하고 있다. 적금은 고금리를 적용하는 기간 등 실질 수익률을 잘 보고 가입해야 한다. [중앙포토]고령화 시대의 필수 금융상품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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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그린랭킹 방식 국내 200대 기업 평가
그린랭킹은 뉴스위크가 2009년부터 발표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 그린랭킹’과 같은 방식으로 평가한다. 뉴스위크 그린랭킹 평가를 담당하는 트루코스트(영국)·서스테널리틱스(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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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KT·에쓰오일 2년 연속 업종 1위 … 친환경 경영 경쟁 불붙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내물품 무게를 줄이고 적정량 연료를 싣는다. 출발 전 항공기 엔진을 세척하는 것도 그런 노력이다. 19일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엔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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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가르기보다 힘든 중매도 ‘마켓 디자인’으로 성사”
앨빈 로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컬럼비아대를 나와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박사를 했다. 공공부문 등 시장실패가 일어나는 곳에서 시장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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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가르기보다 힘든 중매도 ‘마켓 디자인’으로 성사”
앨빈 로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컬럼비아대를 나와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박사를 했다. 공공부문 등 시장실패가 일어나는 곳에서 시장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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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동아리’ 꾸려 지도 국가 공무원 3명 합격 “ 비법 뭐냐” 전국서 찾아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홍덕희·이하 천안여상)의 열정 넘치는 교사들이 특성화고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류재욱 국어 교사와 장복순 영어 교사, 류재준 한국사 교사, 문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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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 되는 따뜻한 창의기술 씨앗을 품는다
기술인문창작소는 융합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토론,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기술의 생활화가 진행될 계획이다.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은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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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3.0시대, 개방과 융합으로 창의력 끌어내야”
김용근 원장은 “국내 기술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관, 국가, 이종 분야 간 개방과 융합을 통해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도전적인 R&D를 추구하는 ‘R&D 3.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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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α의 꿈 … 시장 못따라가는 펀드매니저
‘플러스 알파(+α·초과수익률)’의 시대는 끝났나. 올 들어 대다수 액티브 펀드가 ‘시장(코스피지수)’보다 못한 수익률을 나타내면서 액티브 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급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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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제업무지구 망가지면 다 쪽박 찹니다”
[최현주기자]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다. 건국 이래 가장 규모가 큰 개발사업이 집안싸움(코레일 vs 롯데관광개발)으로 좌초 위기에 처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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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통해 전쟁이 아시아에 남긴 상처 알리고 싶다”
‘커피 당(coffee party)’을 만든 애너벨 박이 9일 중앙일보사 구내 카페의 메뉴판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지키기 힘들다”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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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통해 전쟁이 아시아에 남긴 상처 알리고 싶다”
‘커피 당(coffee party)’을 만든 애너벨 박이 9일 중앙일보사 구내 카페의 메뉴판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지키기 힘들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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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경기 회복 국면 글로벌 증시에 단비 된다
“할 수만 있다면 단독주택을 수십만 채라도 사고 싶다.”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2월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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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선하게 보고 대기업 적대시하는 선입견서 벗어나라”
“중소기업이 선하고 대기업이 나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라. 대기업을 적으로 보는 시선에 동의하지 않는다.” “진보 이념을 위해 진보정당만 집권해야 하는 건 아니다. 보수 정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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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하는 18대 전략 공개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대한민국과 수도권 발전을 위한 18대 전략 100대 과제를 마련, 18대 대통령 후보에게 공약화 할 것을 제안하는 토론회를 마련했다. 경기도(도시사 김문수)와 경기개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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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대선 후보 때리기 경쟁
9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상대편 대통령 후보들을 겨냥해 난타전을 벌였다.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캠프로 옮긴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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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갚다 노후준비 못한 58세男, 잠실아파트를…
Q 서울 잠실에 사는 강모(58)씨. 3년 전 대기업에서 퇴직해 지금은 중소기업에서 일한다. 65세까지는 다닐 수 있는 직장이다. 가족으론 전업주부인 부인과 딸 하나가 있다.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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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원→1300억 대박' 전설의 고수 전략 보니
이철호논설위원요즘 여의도 증권가의 화제는 두 인물의 귀환이다. 1996년 선물·옵션시장이 문을 연 뒤 두 명의 고수(高手)가 탄생했다. 요리조리 위험을 잘 피한다는 ‘압구정동 미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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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역결제 10%까지 … 위안화 패권 시대 오나
“달러를 대신할 새로운 기축통화가 필요하다.” 2009년 3월 중국인민은행(PBC)의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가 던진 말이다. 그는 달러 대신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