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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명의 젊은 공예가들이 출품한 호주 금속공예 전시회
여인들의 꿈을 담아주는 가락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등의 각종 장신구와 실내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벽걸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디자인」 포장 「센터」와 주한 호주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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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야씨「텍스타일」전
「텍스타일·디자이너」유자야씨가 17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미술관에서첫번째「텍스타일」전을갖고있다. 옷감은 물론 벽지·「타월」지·「타피스리」·방석·접시등 우리의 일상생활용품에 폭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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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의 미술 공예와 도예
▶ "인공의 지평"전에 나온 원조참방짜수저공방의 놋쇠 수저(上)와 "이맘"브랜드로 선보인 강석영씨의 식기. 밥을 퍼먹고 차를 끓여 마시고 꽃과 과일을 담는 그릇은 하루 종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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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묵주, 티아라 점퍼 … 내일 새 주인 품으로
위아자 나눔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터에서 경매로 판매될 명사들의 기증품이 14일 밤까지 속속 도착했다. 위아자 장터는 16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 도시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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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손으로 전해진 솜씨, 기술과 예술 넘나드는 오묘함
1 권수경 명장의 3인 목다구 세트 ‘신은 디테일에 있다’.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세상을 바꾼 명품 기계 아이폰의 모체 아이팟 디자인이 고도의 금속 연마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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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은 너무 아름다운 게 죄다”
‘스스로 서 있는 커다란 매듭’(앞쪽), ‘커다란 두 개의 라캉의 매듭’(뒤쪽 파란색) 사이에 선 장-미셸 오토니엘. 그가 올해 만든 두 유리 작품이 19세기 조각 로댕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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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메종&오브제’에서 힌트 얻다, 우리집 예쁘게 꾸미는 법
프랑스 가구업체의 ‘블뢰 나투르’의 탁자 ‘에클라’. 검게 탄화시킨 껍질과 원형이 그대로 살아 있는 목질이 대조를 이룬다. ‘메종&오브제’(Maison&Objet·이하 메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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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 두산인다운 건지 … 3분간 생각해보라”
박용만 회장박용만(57) 두산그룹 회장이 사장단을 비롯한 고위 임원 80여 명에게 황동과 유리로 만든 3분짜리 모래시계(사진)를 선물했다. 지난 9일 제주도에서 두산 고유의 가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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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관리 부실…정·관계 로비설까지 번진 ‘4대 국새’
국새(國璽) 제작 후 남은 금의 사용처를 둘러싼 의혹이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새가 제작된 지 2년 반이 지난 시점이다.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관리가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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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줄무늬 백자, 자개 이어폰…옛것에서 찾은 미래
전통공예와 현대의 만남.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 전통 소재와 기술을 이용하되 현대인의 감각에 맞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뒷받침돼야 한다. 기술과 의지는 물론 신선한 발상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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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헤이리 딸기가좋아’
우리나라 문화특구로 지정된 헤이리 마을은 미술인·음악인·작가·출판인 등 38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15만평에 미술관·박물관·작업실·북카페 등으로 꾸며놓은 예술마을이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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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CJ엔터테인먼트 外
◆CJ엔터테인먼트(대표 김정아)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대외문화집단공사·상하이동방미디어유한공사와 함께 한·중 합자법인 ‘아주연창 문화발전유한공사’의 설립을 위한 체결식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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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수,다섯번째 금속공예전
○…금년도 한국공예가협회상을 수상한 임옥수(林玉洙.45)씨의다섯번째 금속공예전이 12월4일까지 서울 갤러리아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임씨는 이번 전시에서 태초의 지구가 변화생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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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활용 공예품공모
한국자원 재생공사가 「폐품을 이용한 공예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종이·나무·금속·판지·플라스틱·섬유류 등 각종 폐기물을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이면 응모자격·작품 수·주제·규격·재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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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저의 요람 부상
처서(23일)가 다가오고 창밖에 쓰르라미가 울고 소슬바람이 일면서 방학의 막바지를 맞는 어린이들의 성화가 극에 다다르고 있다. 이때쯤 가족과 함께 자연농원·민속촌·호암미술관·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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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국립중앙박물관서 일괄구입
뉴질랜드 최대규모인 오클랜드박물관에 전시중 국제경매시장에 공매될 위기에 처했던 14세기「청자상감연류문매병(靑瓷象嵌蓮柳文梅甁)」등 1백91건 2백4점의 한국문화재가 국립중앙박물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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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무형문화재 지정 확대
앞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이 크게 확대된다. 문화재관리국은 침체에 빠진 전통공예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29개 종목인 전통공예부문의 중요무형문화재 가짓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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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교수 조형장신구展
◇금속공예작가 장미연(39.동덕여대 교수.사진)씨가 22일부터 28일까지 모인화랑((02)739-9292)에서 조형장신구전을 갖는다. 은.적동.황동과 같은 색감이 다른 금속재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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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금속과 조형전
「실험적」이란 수사가 늘 따라 다니는 작가의 작품답게 조각인지 공예인지 구분이 어려운 색다른 작품들을 볼 수 있다.철판의차가운 인상연출과 잘라낸 단면의 꼼꼼한 처리에서 금속공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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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仁基 농림수산 대고려국보展 관람
崔仁基 농림수산부장관은 11일 오후 호암갤러리를 찾아 고려문화를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한 「대고려국보전」(大高麗國寶展)을 관람했다.崔장관은 섬세하고 화려한 고려문화의 특징을 담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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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교양강좌 개설-서울대박물관
서울대박물관(관장 安輝濬)은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3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현대미술에 관한 「수요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미국.유럽등 외국에서 시민들의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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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주展
▲노경주展=29일까지 현대아트갤러리((513)5506).알루미늄.적동.황동.은.철.유리.거울.아연.종이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금속공예 작품을 전시.차가운 금속에 화사한 색채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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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고려국보전-15일부터 호암갤러리
10권의문학이론 서적이 한권의 소설이 주는 마음의 떨림을 전달하지 못하고,음악평론가의 명쾌한 분석이 한곡의 교향악이 선사하는 선율의 하모니를 담지 못하듯 미술품에 담긴 감동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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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규 금속전-27일까지 인데코화랑
미국유학을 마치고 금년초에 돌아온 젊은 금속공예가 이형규(31)씨의 귀국 소개전.안과 밖,위와 아래,앞과 뒤,그리고 비어있음과 채워짐등. 이항대립적인 개념을 원이나 직사각형등 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