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리포트] 와이브로 수혜주 … 하락장서도 상한가 행진
22일 코스피지수는 66.29포인트(3.36%) 하락했다. 장중 100포인트 가까이 밀리며 1900선이 무너졌다. 하락 종목이 속출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빛을 발하는 종목이
-
“생필품 값 ‘10년 동결’ 선언하자”
지난 10월 16일 신세계 이마트가 전격 발표한 ‘가격혁명’ 뒤엔 정재은(68) 신세계 명예회장이 있었다. 정 명예회장은 일찍이 미국의 월마트, 프랑스의 까르푸 등 외국 선진 유
-
한국산 글로벌 스탠더드 와이브로 경제효과 5년간 수십조원 추정
한국이 개발한 통신기술이 국제표준이 됐다. 국내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3세대 통신기술인 '와이브로'다. 달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에 접속(사진)해 외
-
[Plaza] 귀뚜라미보일러 외
귀뚜라미보일러는 여성신문사가 주관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서 7년 연속 가정용 보일러 부문 대상에 뽑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부문별 기업 인기도 1차 조사와 사회
-
'적과의 동침' 넘어 진화하는 기업간 짝짓기
기업 간 전략적 제휴도 진화한다. ‘1+1=3’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전혀 무관한 듯한 기업들이 ‘이(異)업종 교배’로 신제품을 내놓거나 연구개발(R&D)에 손잡는 추세가 뚜렷하
-
[탈출!샌드위치 코리아] ‘위기이자 기회’ 중국의 성장세 역이용하라
“내부 역량을 키워라. 역동적 중국에 참여하라.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펼쳐라.” ‘샌드위치 코리아’를 극복하기 위한 키워드다. 기술경쟁력에서 또 가격경쟁력에서 일본과 중국에
-
유엔 여성정책 최고 책임자 캐롤린 하난 국장
“한국의 젊은 여성들, 참 똑똑하고 자신만만하고 열정이 넘쳐 흘러요. 반면 남자들은 쉽게 변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도 잘 따라잡지 못하는 것 같아요.” 마치 한국에 오랫동안 살면서
-
한국 산업의 힘 쇳물 신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시장 달군다
(1) 세계 최초 파이넥스 공장 준공 자부심 내년에 창립 40주년이 되는 포스코는 ‘글로벌 빅3’ 도약을 노리고 있다. 1968년 설립돼 73년 조강 103만t의 설비로 시작했던
-
대한민국 중공업 … 세계가 인정한 기술력
한국의 중공업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세계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배들이 오대양을 누비고, 얼어붙은 바다도 한국 선박 앞을 가로막지는 못한다. 얼음을 부
-
[JERIReport] 한국 금융에 중동 오일머니 흐르게 하자
최근 국제경제를 이야기할 때 중국이나 아시아 국가의 경상수지 흑자에는 관심이 많아도 석유수출국의 경상수지 흑자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그러나 지난해 한 해만 보더
-
[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은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김영환 시대정신 편집위원을 초청해 ‘한국사회의 진로와 좌파세력의 현주소’를 주제로
-
"BUY! BIO"
거대 글로벌 제약사들이 소형 바이오 제약사를 인수합병(M&A)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00년대 초만 해도 화합물 약품을 만드는 거대 제약사 끼리의 M&A가 많았으나 이젠 추세
-
'중국은 강국이 될 것인가' 국제 심포지엄
'중국은 얼마나 강국인가'. 떠오르는 중국을 보면서 누구나 궁금해하는 주제다. 서울대와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 국제 심포지엄이 30일 서
-
[르포]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세계 빅3로 성장한 비결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보스턴 연구개발센터 전경.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앞세운 보스톤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바이오 원천기술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198
-
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
[내생각은…] 이젠 스타 디자이너 키울 때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은 스타 기업을 육성해 신약 하나만 개발해 성공하면 자동차 1만대 이상의 수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즐겨 말한다. 정보통신(IT) 산업에서도 애플.노키아와 같이
-
[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51) 상상력에서 금맥 찾는 GE
LA에서 하루를 머문 다음 두 사람은 다음날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좌석을 찾아가는 승객들 손에 브라운백을 든 모습이 여럿 눈에 띄었다. 5시간 걸리는 거리인데도 항공사에서 먹을
-
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
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
동북아 FTA 삼국지
동아시아 역학구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가져온 소용돌이다. 한.미 FTA 타결 전까지 동북아 정세는 외교.안보(군사) 중심으로 전개됐다.
-
숨가빴던 미 증시…숨고르기 신호탄?
요즘 글로벌 증시는 매주 한번 꼴로 '블랙 데이'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몇년 새 보기 힘든 큰 변동성이다. 특히 세계 최대 미국 증시가 이달 들어 등락이 심해 투자자들의 동요를
-
[인사] 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양식개발과장 최완현▶대통령비서실 강인구 ◆공정거래위원회▶종합상담실장 조근익▶심결지원1팀장 황정곤▶하도급개선팀장 이경만▶공정거래제도발전센타 소장 김태형 ◆국민고충처리위원
-
성장 엔진 다시 가동 … '10년 먹고살거리' 찾아야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8대 성장 엔진으로 메모리.디스플레이.이동통신.디지털TV.프린터.시스템LSI.저장장치.시스템에어컨 등을 선정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휴대전화에 의존하는 수익
-
‘떡잎’부터 강하게 키워야 산다
이건희 회장 등 국내 그룹 총수들은 부품 꿈을 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신입사원 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신입사원이 곧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