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M] ‘미녀와 야수’ 실사판은 원작과 이게 달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의 역사를 새로 쓴 뮤지컬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 게리 트러스데일·커크 와이즈 감독)가 실사영화로 다시 태어났다. ‘시카고’(2002
-
위스키를 햇살에 구우면 어떤 맛?
위스키 애호가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글렌모렌지 프라이빗 에디션 '바칼타'가 국내 첫 출시됐다. 글렌모렌지는 매년 희귀하고 흥미로운 싱글몰트 위스키를 내놓으면 각종 상을 휩쓸어 왔
-
위험투자 만끽하다 규제 덫 걸려
뉴욕증권거래소 장내에 자리 잡은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의 트레이딩 포스트 모습. 트레이딩은 2000년대 초반부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까지 대형 투자은행의 주요 수익원이었
-
[백가쟁명:유주열] 트럼프 후보 “You're hired!"
필자는 지난 4월 도날드 트럼프 후보가 미국 위스콘신 주의 공화당 경선에서 패하면서 대선후보가 되는데 필요한 대의원 과반수 1237명의 확보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았다. 부동산
-
[똑똑한 금요일] 10달러 지폐서 걸어 나온 해밀턴…뮤지컬로 미국 국민과 화해하다
그가 부활했다. 생을 마감한 지 212년 만이다. 그의 이름 앞엔 상반된 별명이 붙었다. 미국 ‘금융의 아버지’ vs ‘금권정치의 원조’. 한쪽에선 열렬히 그를 기렸다. 다른 쪽에
-
자연을 온전히 누리는 통나무 주택
[전원속의내집기자]'시간이 더 지난 뒤라면 지금보다 여유를 갖고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가 되면 이미 늦는다. 아이들이 나를 떠나 독립하기 전에, 마당이 있는 이층
-
“요즘 젊은이 말초적 뉴스만 좋아한다? 그건 오산”
‘실리콘밸리’의 전설 캐러 스위셔| “수준 높은 콘텐트 누구나 알아봐”심포지엄서 마인드의 혁신 강조“난 AI 비서 알렉사와 매일 대화모든 기자들, 당장 사서 써봐야”실리콘밸리 사
-
[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②] 두 번째 이야기: 소니-애플-바우하우스의 아주 희한한 연결고리
소니와 애플의 혁신적 디자인의 뿌리는 바우하우스… 모방과 편집, 재창조를 거치며 고유한 개성 만들어 베를린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성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불
-
마지막 홈 개막전에서 눈물 보인 오티스
메이저리그 보스턴-볼티모어전이 열린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 그라운드 위에 서 있던 데이비드 오티스(41·보스턴)는 경기 전 국가를 부를 사람이 소개되자 모자
-
[서현정의 High-End World] 코뿔소·물소·치타와 하룻밤~
l 아프리카 최고의 사파리 리조트, 싱기타 싱기타(Singita)는 아프리카 최고의 사파리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짐바브웨에 리조트를 가지고 있다. 총 12곳의 로지는
-
TED2016 내일 개막…"그동안 배운 것은 다 잊어라"
15일(현지시간) 열릴 TED콘퍼런스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캐나다 밴쿠버컨벤션센터(VCEC). 이곳의 상징인 대형 지구 모형 옆에 `TED` 로고가 새겨져있다. [사
-
단 한 번의 기회도 놓치지 않는 미국 데님산업 선구자
필자는 1999년부터 2004년 5월까지 한국 지퍼업체인 YPP의 미국 법인장을 지냈다. 현지법인 사무실이 있던 건물의 소유주는 태런트 어패럴그룹(Tarrant Apparel G
-
돈줄 잡자니 표 떨어지고 … 힐러리, 월가 와 거리 두나
힐러리2016년 미국 대선은 ‘전의 전쟁’이다. 전의 전쟁에서는 ‘전주(錢主)’를 잡아야 한다. 민주당의 전통적 전주는 월가(街). 문제는 전주를 잡으려다 보니 표가 떨어져 나간다
-
버버리, 주얼리 장식부터 트위스트까지 … 그녀 안경테에 자꾸 눈길 가네
버버리가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개버딘 컬 렉션 아이웨어를 론칭했다. [사진 버버리] 내일이면 가정의 달 5월, 우리 가족을 더 특별하게 해줄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버버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비즈니스 리더 8인 삶을 바꾼 조언
백일현 기자 비즈니스 네트워크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Linked in) 안에는 ‘최고의 조언(Best Advice)’이란 란이 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인사들이 자신의 삶을 변화
-
깨지지 않는 실리콘밸리의 유리천장
[뉴스위크] IT업계와 벤처투자계에 남성우월주의와 여성혐오증이 조직적으로 만연해 여성 진출을 가로막는다 지난 1월 22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
[핫 클립] 어서와, 이런 건축물 처음이지? 제주 10곳!
그림 같은 제주도 건축물 10곳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대자연만 있는 게 아니다. 풍경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건축물도 있다. 그냥 집이 아니라 물 위에 떠 있는 교회, 오름을 지붕에
-
[트래블맵-제주] 제주 건축물이 예술이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건축물도 남다르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건축물만 보고 다녀도 24시간이 모자라다. 건축가에 따라 건축물의 특징도 저마다 달라 비
-
[트래블맵- 제주]15곳 … 제주의 밤이 편하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내 글라스하우스. 롯데호텔 제주의 야외 캠핑존. 11월 Jtravel 트래블맵 코너는 제주도의 숙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
-
채권왕 떠나니 25조원 썰물 … 미 채권시장 '빅뱅' 오나
한 인물이 움직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채권왕(Bond King)’으로 통한 사람이다. 그가 돌연 소속사를 옮긴다고 선언했다. 순간 수조원에 이르는 뭉칫돈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
'채권왕' 빌 그로스 핌코 떠나 야누스로
한 인물이 움직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채권왕(Bond King)’으로 통한 사람이다. 그가 돌연 소속사를 옮긴다고 선언했다. 순간 수조원에 이르는 뭉칫돈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
'Shy No' 대거 투표 … 독립 두려움이 GB 살렸다
19일(현지시간) 글래스고의 한 호텔에 모여 있던 영연방 잔류파들이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결과가 ‘반대’로 확정되자 환호성을 터뜨리고 있다. [글래스고·에든버러 AP=뉴시스] “투
-
브랜드 체험, 휴식 공간으로 인기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가 대거 문을 열었다. 쇼핑과 문화 체험·휴식·놀이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매장에서 책을
-
[사진] 오토바이 타고 하늘나라로...
미국 오하이오주 크로우카운티 페어뷰 공동묘지에 유리와 같이 투명한 합성수지인 플렉시글라스(plexiglass)로 만든 대형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묻히고 있다. 이 관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