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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전기차 20대, 그랩 타고 인도네시아 달린다
13일 현대차는 그랩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윤석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 법인장, 리드즈키 크라마디브라타 그랩 인도네시아 대표, 밤방 브로조네고로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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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데이터, 돈 주고 사올 건가
이동현 산업1팀 차장 우버·디디추싱·그랩·올라.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모빌리티(이동성)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지역별 라이드 헤일링(탈 것 호출) 최강자란 사실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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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허희수 전부사장이 공들인 파인 캐주얼 키운다… ‘시티델리’ 론칭
SPC삼립이 지난 11월 20일 서울 광화문에 스내킹(Snacking,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가벼운 식사를 뜻하는 식문화 트렌드) 브랜드 ‘시티델리(CITY DELI)’를 론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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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바보야, 문제는 타다가 아니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재웅 쏘카(타다 운영사인 VCNC의 모회사) 대표의 글이 달라졌다. 종종 페이스북에 논란이 되는 글을 올렸던 그다. 이번엔 더 길고 독해졌다. 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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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스타트업 간 이종 결합…"미래 산업 주도권 싸움"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미국 오버에어의 PAV '버터플라이' 기체 이미지. [사진 한화시스템] 핵심 분야가 다른 기업 간 '이종 결합'이 빈번하다. 기업 규모를 불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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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신 '성장률 6666%' 도전, 86학번 아닌 86년생 달랐다
“한 달에 하나 이상 새 건물이 올라가요. (박샛별 대표)” “상품가가 1년 새 10배 이상 뛸 때도 있어요. (이수아 대표)” ‘젊은’, ‘폭발적인’, ‘규제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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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베트남에 삼성 반도체 공장 세우면 파격 혜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28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했다. [연합뉴스]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이재용(51)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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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만난 베트남 총리 “반도체 공장 지어주면 파격 혜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이후 진행된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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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탄다 AI셔틀…현대차 국내서 모빌리티 사업
서비스에 사용 되는 중형버스 쏠라티. [사진 현대자동차] 각종 규제로 ‘홈그라운드’인 한국에서 모빌리티(이동성) 서비스를 하지 못했던 현대자동차그룹이 규제 족쇄를 일부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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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레스토랑·편의점 결합한 ‘시티델리’ 광화문에 론칭
SPC삼립이 서울 광화문 타워8에 개장한 시티델리 전경. 캐주얼 레스토랑과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이다. [사진 SPC삼립] SPC삼립이 서울 광화문 ‘타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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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AI 셔틀버스' 탄다, 모빌리티 뛰어드는 현대차
현대차가 KST모빌리티와 진행하는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이동서비스는 인공지능으로 다수 승객, 복수 목적지에 대해 최적경로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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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의 이코노믹스] 공유경제의 거대 실험장 되면서 글로벌 자본 몰려든다
━ 동남아국가연합의 고속 성장 비결 자카르타 에서 그랩 운전자가 승객에게 헬멧을 주고 있다. 그랩은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해 동남아 전역을 휩쓸고 있다. [AP=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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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재팬 ‘제3극 AI 동맹’…영어·중국어 시장 뚫는다
라인 깃발 추가 과연 수퍼앱이 탄생할 것인가. 18일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손자회사 야후재팬은 도쿄 다나카와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경영통합 계획을 밝혔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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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핀테크 기업, 톱10 중 7곳이 아시아…29위 오른 한국기업은?
중국 앤트파이낸셜이 올해도 글로벌 핀테크 기업 1위에 올랐다. 앤트파이낸셜의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는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2015년 독일 세빗 박람회에서 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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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격전지’ LA에서 모빌리티 사업 본격화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 코모션(LA Comotion)’ 행사에서 윤경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부사장)과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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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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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말들에게 물어봐야 하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주 검찰이 타다를 기소했을 때, 나는 이 정부의 불통과 무능도 함께 기소됐다고 생각한다. 타다는 ‘한국형 우버’로 불리지만, 언감생심이다. 우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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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머니’ 신설…애플·아마존·페이스북 등 ‘금융전쟁’ 가세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차량호출서비스 기업 우버가 금융서비스 전담 조직인 ‘우버 머니’(Uber Money)를 신설한다. 증시 상장 이후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으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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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의원, 플랫폼 택시 법안 24일 발의키로…타다 마침내 불법 되나
━ 박홍근 의원 "타다 근거조항 손본 개정안 24일 발의"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타다 아웃! 상생과 혁신을 위한 택시대동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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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위워크·우버 쇼크’에 손정의 입지 흔들
위워크 상장 연기, 우버 만성 적자… 손정의 비전펀드 최대 투자자 중동계 불만 위워크의 상장 실패와 우버의 부진으로 오프라인 플랫폼 기업 가치의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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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베트남에서 그랩 부르는 ‘모빌리티 로밍’
━ 모빌리티도 로밍 시대 카카오모빌리티는 베트남에서 그랩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를 17일 선보였다. 베트남에서 카카오T앱으로 동남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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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략에 차량공유 넣어달라" 차업계 제안, 정부가 거절
정부가 15일 발표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에 차량공유서비스 구체안이 검토되다가 최종단계에서 축소·생략된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공유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나올 경우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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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앱으로 '그랩' 부른다…연내 베트남부터 시작
━ 그랩 설치 안해도 카카오T로 가능 베트남에서 카카오T 앱으로 '그랩 택시'를 부르는 것이 가능해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일 '동남아 우버'로 불리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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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2조원 미래車 승부수…최고 자율주행기업과 조인트 벤처 설립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가 조인트벤처를 설립키로 하면서 자동차 업계에선 "이제서야 현대차그룹이 제대로 된 미래차 연합에 속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6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