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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아파트촌 새 풍속기(11)-꾸미기 경쟁

    Y「아파트」의 L부인은 이웃 목수를 만날 때마다 깍듯한 인사를 받고 있다. 몇년전 외국잡지를 보고 「디자인」한 붙박이 장식장을 그 목수에게 맡겨 만든 일이 있었다. 거실과 주방사이

    중앙일보

    1977.02.23 00:00

  • "판단은 사가들에 맡긴다"

    18일 정일권 국회의장이 주최한 여의도 의사당 「리셉션」에는 민복기 대법원장, 최규하 총리, 주한 외교사절 등 3백여명이 참석도 「스나이더」주한 미대사는 김성진 문공부장관을 만나자

    중앙일보

    1976.12.20 00:00

  • 극비 속… 최 총리 차남 혼례

    최규하 국무총리는 13일 차남 종석군(외환은행 근무)의 혼례를 양가 부모 친척 이외는 다른 사람들이 전혀 모르게 치렀다. 이날 하오2시 심문택 국방 과학 연구소장 주례로 영빈관에서

    중앙일보

    1976.12.14 00:00

  • 최 총리, 여당간부 노고 치하

    국회본회의가 2일 새해예산안을 처리한 뒤 최규하 총리는 이효상 공화당의장서리 등 당 간부들을 만나 『그동안 여당 간부들의 수고가 많았다』고 인사. 신형식 제1무임소장관은 『특히 이

    중앙일보

    1976.12.02 00:00

  • 화국봉지지 백만명 집회-"화에게 책무 맡기니 내 마음 평안" 모 서한 공개

    【북경 24일 로이터합동】중공은 24일 하오4시(한국시간) 북경 중심부인 천안문 광장에서 하국봉 당주석을 비롯한 당 및 정부요인과 노동자·농민·군경·학생 및 시민 등 1백만명이 참

    중앙일보

    1976.10.25 00:00

  • 감시 속에 나눈「혈육의 정」|어 영씨가 말하는 세 차례 형제상면 뒤 얘기

    【동경=김경철 특파원】북송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어당씨는 1일 만경봉호가「니이가다」 항을 출항함으로써 일단 북송위험은 면했다. 그러나 그 동안 조총련은12년만에 혈육의 정을 나누게

    중앙일보

    1976.10.02 00:00

  • 어당씨 북송거부의사 확실

    일본에 출장중인 어영씨는 29일 조총련에 의해 사실상 연금상태에 있는 형 어당씨를 집으로 두번째 방문, 약4시간동안 만났으나 조총련은 끝내 가족끼리만의 얘기할 기회를 주지않았다.

    중앙일보

    1976.09.30 00:00

  • 조총련감시속 어당시 형제 면담

    모국방문직전 조총련에 납치되어 동경입천시백정1의12의1자택에서 조총련의 감시 속에 사실상 연금상태인 어당씨가 28일 현해탄을 건너온 동생 어영씨(47)와 7시간30분동안 만났다?

    중앙일보

    1976.09.29 00:00

  • 이철승·김용태 의원 귀엣말

    21일 국회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한 변우량 의원(유정)은 『선배의원들은 잘못하는 점은 용서해주고 부족한 점은 가르쳐추고 한심스러운 것은 꾸짖어 달라』고 인사. 변 의원은 『의원공부

    중앙일보

    1976.09.21 00:00

  • (6)대화 없는 대열

    「뉴요크」의「브로드웨이」72번가를 떠난 지하철 열차가 어쩐 일인지 86가 정거장부터는 서지를 않고 그냥 통과한다. 「컬럼비아」대학이 있는 l16번가에서 내려야 하는 동양인 승객은

    중앙일보

    1976.06.21 00:00

  • 3백년 전통…「로이드」 보험 시장

    「런던·시티」 안에 있는 「로이드」 보험 시장은 3백년의 전통을 자랑하듯 아직도 고색 창연한 유물과 관습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길이 1백m, 폭 40m의 넓은 「홀」에는 항상 3

    중앙일보

    1976.05.24 00:00

  • 유정, 대외발표를 일원화

    ○…『유정회의 공식발표는 대변인이 맡고 정책관계는 정책위 의장이나 정책연구실장과 사전 협의 후 발표할 것』-. 유정회는 최근 소속의원들에게 대외발표의 창구 일원화를 지시했다. 이

    중앙일보

    1976.04.22 00:00

  • 한국 청소년 통쾌한 완성|철공의 말연 압도 4대0|철벽수비. 활기찬 속공벌여

    【방콕=이도기특파원】 한국은 제18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의 예선 첫 관문을 통쾌한 승리로 힘차게 돌파, 8강이 벌이는 결승「토너먼트」진출에 바싹 다가섰다. 21일밤「방콕」국

    중앙일보

    1976.04.22 00:00

  • "할 얘기는 우리에게도…"

    박동진 외무장관은 한일 생사협상이 시작된 7일 미국으로 떠나 이번 미국행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시사. 외교관측통들은 박 장관과 「키신저」미국무장관의 오찬회담이 미국측 요청으로 이루

    중앙일보

    1976.04.08 00:00

  • 멸종돼 가는 「인디오」족-브라질

    【상파울로=허준통신원】「브라질」의 원주민 「인디오」들은 「아마존」유역의 개발의 속도와 함께 점차 그 수가 줄어들어 지금은 멸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 「브라질」정부는 「인디

    중앙일보

    1976.02.05 00:00

  • 전격개각의 앞뒤

    박정희 대통령의 내각개편은 지난11월부터 구상을 가다듬어 결항시기만을 재오다 국회폐회에 맞춰 단행을 했다는 후문. 김종필 총리가 내각일괄사표와 자신의 진퇴문제를 협의한 것은 대구

    중앙일보

    1975.12.20 00:00

  • 긍정했다 번복한 장관답변

    12일 국회 건설위원회에서는 『제2의 동빙고동을 만들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야당 의원들이 서울대부지 택지분양 백지화를 요구하자 김재규 건설장관은 처음 긍정했다가 한참

    중앙일보

    1975.11.13 00:00

  • 「리셉션」서도 등 돌린 주 태국 중·소 대사

    서로 헐뜯고 질시하는 사이인 중공과 소련은 양국 대사가 자리를 함께한 한 「리셉션」에서 조차 의식적으로 외면,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달 24일 밤 「방콕」의 「에스캅」(「

    중앙일보

    1975.11.06 00:00

  • 북괴가 동독처럼만 돼도

    『김일성을 동독에 좀 데려갈 수 없겠느냐. 북괴가 최소한 동독처럼만 돼도 좋겠다』-. 김종필 국무총리가 9일 저녁 통일문제 학술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영빈관「리셉션」에서「클라이너」서

    중앙일보

    1975.09.10 00:00

  • 「아내의」눈으로 보는 한국의 새모습 |실명한 6·25참전 미병사 관광길에

    ○…6·25당시 미보병시연대E중대소속 1등병으로 참전, 두눈에 파편을 맞아 실명했던 미군상이용사「대럴·루프」씨(45)가 지난21일 부인「프란시스」여사와 막내아들「로드니」군(11)을

    중앙일보

    1975.08.23 00:00

  • 태국 떠날 채비 서두는 일본 기업들

    월남·「캄보디아」·「라오스」가 잇달아 적화되면서 태국은 「도미노」이론의 다음 번 시험장으로 되었다. 사실 태국의 경제인들은 벌써부터 『태국은 몇 년이나 견딜까』라는 귀엣말을 주고받

    중앙일보

    1975.08.04 00:00

  • 헬싱키 정상회담 이모저모

    【헬싱키=주섭일 특파원】「유럽」안보협력선언문 서명은 불과 16분만에 끝났다. 동서「유럽」 및 북미 정상 35명이 모두 연설을 끝낸 것은 1일 하오 4시30분. 이로부터 서명대가 준

    중앙일보

    1975.08.02 00:00

  • (1396)전국학련(제47화) 나의 학생운동 이철승(8)

    만일 그때 내가 중국으로 탈출했더라면 오늘날의 내운명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말이 탈출이지 당장 울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형편에 중국으로 망명하는 것은 더욱 큰 일이 아닐

    중앙일보

    1975.07.24 00:00

  • 20분간 귀엣말로 약식 회담

    고 「사또」 수상의 장례식에 참석한 김종필 총리는 16일 저녁 「미끼」 일본 수상이 관저에서 베푼 「리셉션」에서 약 20분 동안 「미끼」 수상과 단둘이 귀엣말을 나누어 약식 회담.

    중앙일보

    1975.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