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방에서 업주인 연인과 손님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수원지검 전경. 중앙포토 경기 군포 한 다방에서 교제하던 여성 등 2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1부(최재준 부장검사)
-
"환자가 칼 들었어요" 급박한 신고…경찰, 방패로 '퍽' 이 장면
지난달 14일 경기도 군포시의 한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50대 입원 환자 A씨가 경찰의 제압에 바닥에 넘어진 모습. 유튜브 채널 '경찰청' 캡처 서울 등에서 흉기난
-
TV홈쇼핑 국내 최초 등장…판로 넓히는 2t짜리 '이 제품'
무게가 2t에 육박하는 중장비 제품인 굴착기가 TV 홈쇼핑에 등장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오는 31일 현대홈쇼핑 플러스샵(데이터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1.7t급 '디벨론'
-
실종자 수색 중 순직 채수근 상병 오늘 영결식…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지난 21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내 체육관인 '김대식관'에 마련된 고 채수근 상병의 분향소에 정부가 수여한 보국훈장 광복장이 채 상병 영정 아래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
혼자 자던 여고생 집 몰래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40대 체포
집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던 여고생을 성폭행하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1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쯤 군포시
-
실종자 수색 중 '순직' 고 채수근 해병, 상병으로 추서
20일 오전 0시 47분쯤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 호우 피해
-
"구명조끼가 그렇게 비싸요?" 순직 해병 부친, 숨기지 못한 비통함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숨진 해병대원이 20일 해군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해병대원들이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 있다. 연합뉴스 "구명조끼가
-
"장갑차도 못 버틴 급류…해병 왜 구명조끼 안 입혔냐" 정치권도 질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시작 전 수해 현장에서 사망한 해병대 장병과 수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
-
尹대통령 "故 채수근 일병 순직 진심으로 애도…국가유공자로 예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
119대원도 고글·헬멧 쓸 때…"어린 군인들 로프커녕 맨몸 아찔"
20일 0시47분쯤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
-
해병대, 수색 중 순직한 대원 유족에 사과…"최고 예우" 약속
해병대사령부가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사망한 해병대 병사의 유족에게 사과했다. 해병대는 20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호우피해 복구 작전에
-
[포토타임]"사랑하는 내 아들"...故채수근 상병, 포항에서 장례 진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20 오후 3:40 "사랑하는 내 아들"...故채수근 상병, 포항에
-
[Biz & Now] SK E&S,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SK E&S,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SK E&S가 CJ대한통운·한국복합물류·SK플러그하이버스와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시조의 매력은 절제"…중앙학생시조백일장 대상 수상자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과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대회. 수십, 수백 대 일의 경쟁 끝에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아든 초·중·고 학생들의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뱀이라 죽인 것"…부모 잔혹살해한 딸 "살인 아닌 살생" 주장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딸 측이 “부모를 뱀과 외계인으로 인식했다”며 “‘살인’이 아닌 ‘살생’”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딸 A씨의 변
-
환자에 폰 번호 찍어준다…밤 9시 응급수술하는 ‘망막 명의’ 유료 전용
뇌졸중·심장마비·중증외상 같은 급성 질환은 분초를 다퉈 수술해야 생명을 살린다. 그런데 눈 질환을 응급수술하며 실명과 싸우는 의사가 있다.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안과 이성진(56)
-
인천서 교회 베이비박스에 생후 이틀 딸 유기 친모 입건
인천에서 교회 베이비박스에 생후 이틀 된 딸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A씨가 입건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영아유기 혐의로 30대
-
중앙학생시조백일장 360명 본심 진출…15일 서울 조계사에서 본심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관심 가져주신 학생·교사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예심 결과 전국 358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홈스쿨링 학생 2명, 총 360명이 본심에 진출했습
-
남녀 2명 찌르고 자해…CCTV에 찍힌 '군포 음식점 살인' 전말
폴리스 라인. 중앙포토 지난 1일 밤 한 음식점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피해자 2명은 숨졌고, 손님도 없었다. 유일한 목격자인 종업원 1명은 범행 순간 달아나 자세한 내
-
"법원도 유기 아닌 보호로 인정"...베이비박스 '무죄' 나온 이유
“이제 쏟아질 출생미신고 아동 중에 베이비박스도 많을 텐데, 유기죄로 보기엔 사회적으로 참 난해한 문제죠.”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에서 관계자들이 베이비박
-
[LIVE] 전국 많은 비...30일까지 남부 최대 250㎜
29일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일대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
"이상한 냄새 나요" 신고…80대 노인과 아들 숨진 채 발견
중앙포토 "이상한 냄새가 나요." 지난 25일 오후 1시 40분경. 경찰엔 이런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접수된 신고였다. 26일 경기 군
-
중국 찾았던 野…김기현은 與의원들과 다음달 10일 美 방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달 10∼16일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