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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기업만 빼고? 대기업만 넣고?
김창규 경제 디렉터 #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모든 가구(4가구 기준 100만원)에 지급한다고 했을 때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이 많았다.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나라 곳간이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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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전위대 정치와 분노 마케팅
채병건 정치외교안보에디터 내부의 갈등이 아닌 외부의 원인으로 인해 위기가 닥칠 경우 공동체는 자연스럽게 위기 극복을 위해 뭉치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외적이 침입했을 때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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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볼품없는 여의도 국회 돔, 시민홀로 개조하라
━ 21세기에 맞는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각 나라의 정치문화를 대변한다. 통독 이후 시민들에게 개방한 독일 베를린의사당 돔 내부. [중앙포토] 제21대 총선이 코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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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말하는 朴 "사람" 말하는 文…2020년식 남산의 부장들
━ [윤석만의 인간혁명]21세기 '자유론(on liberty)' 영화 '남산의 부장들' 한 장면. [사진 쇼박스] ■ 왜 21세기 '온 리버티'인가 「 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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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의료 사회주의 김용익 사단, 그 중 코로나 실세는 靑이진석"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김용익 당시 국회의원.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케어' 등 대선 공약 수립에 깊이 관여한 대표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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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정부 책임’ 세계 첫 판결, 네덜란드 정치 바꿨다”
2015년 10월 9일 네덜란드 헤이그 지방법원에서 정부를 대상으로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보다 25% 감축하라"는 판결을 받고 승소한 뒤 기뻐하는 우르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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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윤근 文정부 초대 러시아 대사가 본 한·러의 미래
2020년 수교 30년… 유라시아는 한국 경제의 새 출구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 긴 호흡으로 우호관계 이어나가야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는 일관되게, 정직하게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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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선거 때만 부활하는 균형발전
염태정 정책부디렉터 얼마 전 일이 있어 세종시에 갔었다. 오랜 준비를 거쳐 2012년 7월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했으니 7년이 넘었는데도 공사 중인 곳이 꽤 됐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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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설→재검토설 묻자···김진표 "답을 안 하는게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와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총리로 굳어진 듯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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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핵에는 핵’…한·미 핵공유론에 힘 실리나
━ 수면 위로 부상 중인 ‘북핵 플랜B’ 논의 2008년 당시 미 공군 유럽ㆍ아프리카 사령관인 로저 브래들리 공군 대장이 네덜란트의 볼켈 공군기지에서 열린 B61 전술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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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무한애정 박용만, 대한상의에 청년 스타트업 포럼 만들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5일 대한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청년 스타트업 포럼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가 청년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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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차라리 자연재해였다면…" 머나먼 포항 지진 특별법
정치권, 법안 내용 논의는 뒷전, 절차와 형식 논쟁으로 허송세월 신속한 피해 복구·보상 위한 유일한 해법인데 협상 테이블 구성조차 못 해 ‘우선 처리’ 약속 저버리고 정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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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공원식 ‘포항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내 편, 네 편 가르지 말고 ‘국민’ 편에 서라”
■ 당국은 지진 원인 밝혀놓고도 수습책 대신 “소송해라”며 사실상 손 놔 ■ 특별법안 처리 5개월째 미룬 국회는 주민 볼모 삼아 정쟁만 일삼아 ■ 정권의 책임 아닌 국가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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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동남아 3국 순방' 文 대통령, 태국과 정상회담
━ 문재인 대통령이 한·태국 정상회담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돈무앙 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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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 텅 빈 상점, 곳곳에 금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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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는 22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서 진영 장관과 차관·본부장·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혁신과제 아이스브레이킹 토론회’를 열었다. ◆코스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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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뗄수없는 이웃” 기류 달라진 이해찬
# “갈등이 이런 식으로 불거져서 죽기살기로 하면 서로가 망한다는 생각이다.”(문희상 국회의장) # “일본은 헤어질 수 없는 이웃이다. 감정이 있어도 잘 삭여서 공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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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움직인다…"일본도 조금씩 기류 변화 조짐"
# “갈등이 이런 식으로 불거져서 죽기 살기로 하면 서로가 망한다는 생각이다.”(문희상 국회의장) # “일본은 헤어질 수 없는 이웃이다. 감정이 있어도 잘 삭혀서 공존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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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탄소 0’ 수소경제, 원자력 없이 가능할까
━ 정부의 ‘수소 로드맵’ 현실성 있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수소 연료탱크와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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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구설’ 황교안…“취재진 백브리핑 줄인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시 중구 동춘동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열린 초청 특강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길'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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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 이어 스톡홀름 연설까지… 청와대발 역사논쟁에 맞불 놓는 한국당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6일) 김원봉 발언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유럽 순방 중 ‘스톡홀름 연설’도 야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북유럽 순방 중이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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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文대통령, 이념주의자는 아니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김 비대위원장의 지지모임인 '징거다리 포럼'의 창립식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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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반미'가 사라졌다고? '계산된 반미 실종 사건' 추적기
베트남 하노이에서 27~28일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담판할 김정은과 트럼프. [김회룡 화백] "요즘 이상하리만치 한국사회에서 과격한 반미(反美) 구호가 사라졌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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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국가 정상적으로 돌리려 청와대 범법행위 고발한 것"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