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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태연 애틋한 스승 사랑…박정아 명창 마지막길 지켰다
가수 김태연(왼쪽)과 그의 스승 고(故) 박정아 명창. 사진 TV조선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박정아 명창이 49세 나이로 별세했다. 16일 국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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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 사진 4585장 붙였다, 15분 간 ‘상상하는 영화’
━ 스틸 무비 도전한 김용호 사진가 (왼쪽부터) 사진가 김용호,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정가 가수 정마리, 해금 연주자 강은일, 작곡가 최우정. 김상선 기자 상업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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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마일스 데이비스도 홀린 사물놀이, K팝 외면 가슴 아파
━ 사물놀이 45년 김덕수 1978년 사물놀이를 창시한 김덕수는 11월 2~4일 열리는 사물놀이 45주년 기념공연에서도 2시간 내내 무대에 선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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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새로운 K컬처 이끈다, 전국 국악관현악단 한자리에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전국 8개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가 첫 포문을 열었다. 올해 국악계가 가장 주목하는 행사로,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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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립 50주년 기념 아트 페스티벌 개최
문화예술 후원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착한 축제로 눈길을 끌고 있는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토요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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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프레임 벗고 서양 클래식과 완벽 조화...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올해로 22회를 맞아 환골탈태를 예고했던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5일 막을 올렸다. 24일까지 열흘간 ‘상생과 회복(Coexistence and Resilience)’을 키워드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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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 30대 부숴도 모자랐다" 국악에 빠진 작은 거인 김수철 [세컷칼럼]
━ 데뷔 45년 ‘작은 거인’ 김수철의 ‘큰 음악’ ‘작은 거인’ 김수철(66)이 다음 달 11일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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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 30대 부숴도 모자랐다" 국악에 빠진 작은 거인 김수철 [이지영의 직격인터뷰]
━ 데뷔 45년 ‘작은 거인’ 김수철의 ‘큰 음악’ 다음달 김수철은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100인조 오케스트라 지휘를 한다. 그는 현대인에게 익숙한 서양 오케스트라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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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밌는 거였어?” 여성극 부활 조짐
━ [비욘드 스테이지] ‘여성국극 레전드 춘향전’ 리허설 보니 “춘향아, 너와 헤어질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하다”(이도령) “도련님, 헤어지다뇨? 설마 제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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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악진흥법,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하응백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전문위원·이북5도 무형문화재위원 20여년간 국악인의 숙원이던 ‘국악진흥법’이 지난달 25일 공표됐다. 대한민국 헌법 제9조는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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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ㆍ문화예술위, 내달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개최.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립 50주년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 ‘예술나무운동’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3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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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반납했지만 내 예술은 못가져갑니다
━ 심청가 완창하는 86세 조상현 명창 특유의 웅장하고 호방한 성음으로 ‘국창’으로 불리던 조상현 명창이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25년 만에 심청가 완창에 나선다. 최영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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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 먹고 폭포수 대결도…천장 상투 맨 '천재 소리꾼'의 득음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 있는 가섭사 삼성각 옆에 있는 공터는 염계달 명찰이 득음한 곳으로 추정된다. 사진 염계달 명창 선양사업회 ━ 중고제 시조 ‘염계달’ 가섭사서 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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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 연극 프로듀서로 참여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오는 6월 29일(목)부터 7월 9일(일)까지 한성아트홀 1관에서 진행하는 연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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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인간문화재 8명 교수 초빙
우리 전통 음악의 맥을 잇는 인간 문화재 8명이 한꺼번에 초빙교수가 됐다. 전북대는 최근 판소리의 조통달 (趙通達.55) .김유앵 (金柳鶯.69.여) .이일주 (李一珠.6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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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판소리 흥보가 완창… 13세 소리꾼
판소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구에서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소리꾼이 흥보가를 완창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인공은 최근 달성군 현풍초등학교를 졸업한 박경민(13.사진)양. 박양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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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 출신 밀어주기' 논란
신임 국립국악원장에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휘자 김철호(51.민예총 산하 민음협 이사장)씨, 국립현대미술관장에는 미술평론가 김윤수(67.민예총 이사장)씨가 사실상 선임됐다. 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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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국악 명인과 외국인 애호가 한자리에
단순한 장기자랑 차원이 아니라 한국의 명인과 외국인 국악애호가가 함께 만나 수준급 연주를 펼치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아리랑TV(CH50)의 국악전문 프로그램 〈사운드 앤드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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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건 옹 영면
국악계에서 가야금의 명수이던 심상건 옹이 19일 미국 「콜로라도」시의 한 병원에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심 옹은 지난가을 주한 미군 병원의 주선으로 숙환을 치료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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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의 인간문화재 소개 JBS·TV 「명인명창」
중앙「텔레비젼」은 국악계의 인간문화재들을 소개하는「명인명창」「프로」를 마련코 매주 금요일 하오 6시30분부터 25분간 방송한다. 우리 TV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이 국악 「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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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명창 유창씨 '송서 삼설기' 음반 선봬
아직도 지방에선 신문기사를 구성진 우리 가락에 실어 읽는 할아버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서당이나 사랑채에서 한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대학.논어 등 고문(古文)을 소리 내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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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퓨전 국악그룹 ‘미지’ 세계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충남도는 여성 8인조 퓨전 국악그룹 ‘미지(MIJI)’(사진)를 2010 세계대백제전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지’는 ‘국악계의 소녀시대’로 불리는 실력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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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가야금 昌琴 만든 千益昌씨
올해는 국악의 해.국악의 국제화.세계화를 위한 원년이다.국악의 세계화를 위해선 국악의 현대화가 절실하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음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연구하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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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적 서정성 우리와 유사-소 음악계를 돌아보고… 한명희
음악평론가 한명희 교수(서울시립대)가 지난달 하순 소련 작곡가동맹 초청으로 한국의 창악회 회원들과 10일 동안 소련에 다녀왔다. 지난9월 창악회가 소련작곡가동맹 소속 현대음악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