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 과감히 지방세 전환할 때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적으로 독립하는 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자체 역량을 키우는 게 최선이라는 점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재정이 취약한 지역일수록 사회간접자본(SOC)이
-
노동자黨 추진 13명구속 全學聯 前의장등 포함
경찰청은 16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전국학생정치연합(전학련)전의장 손영우(孫寧佑.25.동국대졸)씨등 9명을 구속하고 9명을 수배했다.국군기무사령부도 같은 혐의로 육군의 박노현(朴
-
구청장 차관급 대우 요구-서울구청장協
서울시 일선 구청장들의 단체인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21일구청장의 대우를 차관급으로 상향조정하고 현재 3급 국가직(인구50만이하)인 부구청장의 직급을 2급으로 통일해 지방직화해줄
-
세계화 첫걸음은 교육-吳作棟 싱가포르총리 日誌 회견
1백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면서 싱가포르 최고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래플즈 중학교의 교육 이념은 그대로 오늘날의 싱가포르를 이해하는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본교의 정신과 전
-
14.분권화 막는 법제
권한을 갖고 있는 중앙정부나 정치권이 지방자치의 조건인 분권화를 위해 스스로 권한을 내놓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자발적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부단히 비판하고 여론을 조성해 지
-
서울 부시장 2명으로 국가.지방직 분리추진
내무부는 13일 업무량이 많은 서울시에 2명의 부시장을 두도록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했다. 내무부는▲국가직 부시장은 기획관리.감사.내무.재무.보사환경. 문화관광.
-
공무원 국가직 만여명 지방직 전환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국가직 공무원이 95년1월부터 단계적으로 지방직 공무원으로 전환된다. 정부와 民自黨은 15일 국가직 공무원 1만2천40명가운데 일반행정직 1백20여명과 농촌지
-
"국회임기「중간」에 실시해야"|지자 단체장 선거
정부의 연기발표에 따라 여·야간에 정치적 쟁점이 되어있는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 시기는 지방의원 선거와 한데 묶어「동시」로 하고 국회의원 임기의「중간」이 되도록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
-
정치불신 높아 근로의욕 상실(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환경원년 선포해 놓고 예산은 왜 깎나/6·29로 선 6공이 내각제 추진은 모순 ▲신상우 의원(민자) 질문=정치에 대한 허무주의의 만연과 국민들의 근로의욕 상실 등은 현 정부의 소
-
전경환씨 검찰신문 일문일답|"새마을신문자금 사비로 썼다"|정부지원금 4백억 받아|탈세사실 소장봐도 몰라
-87년2월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회장에서 퇴임한후에도 본부내에 명예회장실을 두고 같은 구내에 있는 새마을신문사 사장실을 왕래하면서 실질적으로 거의 종전과 다름없이 새마을본부의 일
-
국립극장장·현대미술관장 전문인 기용 2년 | 관료 운영때보다 훨씬 활기
정부가 국립극장과 국립현대미술관등의 최고책임장자리에 직업관료를 배제하고 전문 문화예술인을 새롭게 발탁, 기용한지 오는 18일로 만2년이 됐다. 국가적 공연예술및 미술활동등의 총본산
-
건전 재정의 중요성
국회 예결위의 83년도 예산안심의 통과에는 두 가지 측면에서 높은 평점을 줄 수 있다. 하나는 정부가 제출한 긴축예산을 더욱 긴축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 조정과정에서 발생한 부
-
국립예술대와 부속초중고 설립|이문공 ,80년대 문화정책 밝혀 도서출판총판공사 설립
정부는 23일 제5공화국이 지향하는 4대 국정지상의 하나인 「문화창달」을 위한 80년대 새문화정책을 발표했다. 새 문화정책의 역점 사업내용은 ▲국립예술대학(4년제) 및 부속초·중·
-
별정직공무원을 늘린다.
정부는 12일 개정된 국가공무원법이 겸직과 파유을 대폭 허용함에따라 문공·SH동·문교부등 일부부처에 전문경력이 필요한 국장· 담당관등의 자리에 일반직 공무원뿐 아니라 교수·전문가등
-
지방교부세율의 인하
새해 예산안편성의 예비작업을 서두르고있는 예산당국은 재개경직화현상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지방교부세율을 내릴 것을 검토하고있다. 기획원은 현행 지방교부세의 평균치가내국세수입의30.58
-
지역민 특채 확대
내무부는 14일 지방자치 단체의 별정직 공무원의 범위를 재조정하고 읍·면·동 근무 공무원의 특혜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법 중 개정안을 마련, 국무회의에 올렸다.
-
참다운 교사상|연세대 교육대학원「심포지엄」서
교원의 자질은 교육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심하게는 『교육의 질이 교원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고 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다. 교육은 국가발전의 동력이 된다는 점에
-
유세따라 말따라|국민투표 쟁점별 여.야 어록
국민투표일이 다가오면서 개헌안찬반의 접전도 열을 더해 가고있다. 유권자들의무관심속에서 여야당 유세반은 전국의중소도시서 누비고 있으며 그 가운데서 쟁점은 서서히 부각되고 있다.유세취
-
조세 줄이고 재정팽창 억제
68년의 경제는 양적 팽창을 따르지 못하는 질의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재정 인플레를 비롯한 물가고요인, 국제수지의 불안정성 및 기업조건악화 등의 심각한 문젯점을 69년 경제의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