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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그 권위와 생활|「서울대학교 법」제정 주장하는 교수들의 실태
서울대학교 전체교수들은 학사운영관리의 자율화를 통한「대학의 자주성」을 확보하고 현실생활에 맞도록 처우개선을 하여 「생활의 자립」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지난23일 서울대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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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수 해외추방 교권침해
서울대 법대생 3백여명은12일 상오 11시쯤 합동강의실에서 『민권의 회복과 학원자유수호를 역설한 유기천 교수를 강제로 해외추방 한 것은 분명한 교권침해이며 무장경관의 학원난입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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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 일부시인 동화트집 폭행부부
【속초】23일 상오10시 춘천지법속초지원에서 「어느 통지표의 얘기」의 교권침해사건 첫 공판이 이기창 판사심리로 열렸다. 법정을 메운 5백여 방청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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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사표제출|주간 기독교 편집인
종교계 신문 주간기독교(사장 권병찬)의 편집진 일부가 언론인의 양심과 정통적 신앙을 이유로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주간 기독교가 하나님의 선교와 사회정의 구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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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에 폭력
【진해】진해 중학교 2학년2반 정모군 (15)의 아버지 정창근씨 (46·진해 개발 대표·반공 연맹 진해시 지부장)가 자기 회사 직원 및 가족 6명을 이끌고 권태식 교장실로 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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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 교육심리학자
임기 4년의 서울시교육위원직 마지막해를 맞은 정희경교수(서울대사대)는 『그동안 교육실태에 대한 것을 배웠지만 앞으로 대책을 어떻게 세우느냐가 큰 숙제』라고 말하면서 『너무나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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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실 드러나면 가해부부 입건키로
【속초】 속초경찰서는 30일 청호초등학교 정고웅 교사(30)의 동화당선작 『어느 통지표의 얘기』를 둘러싸고 벌어진 학부모의 폭행 및 난동사건 수사에 나섰다. 이수방 속초검찰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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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은 교사의 경우
강원도속초시의 음호국민리교 교사24명이 첫 밟힌 교사을 되찾을때까지 교준에 설수 없다고 항세하면서 집단사표를냈다는 보도는 궁국교육계가 내포하고 있는 깊은 상처를 건드린사건으로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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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35명 집단 사표
【속초】속초 청 호 국민학교 전태규씨 등 35명의 교사들이 28일 하오 4시쯤 학교에서 교권침해 규탄대회를 열고『땅에 떨어진 교사의 위치로서는 어린이들 앞에 더 이상 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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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분규 빨리 수습을"
대한교련 교권 옹호 위원회(위원장 김기두)는 21일 서울 은혜 국민학교 분규 사건에 대한 1차 조사결과 동교 재단 이사회가 고성서 교장의 사임을 권고한 것은 『단순한 교장 인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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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국민학교
세상엔 몰라서 못 캐내는 것이 많다. 그러나 알아도 캐내지 않는 것들도 많다. 너무 빤한 일은 오히려 캐내는 게 쑥스러워 진다. 평지에 공연히 풍파를 일으키는 것도 그리 반가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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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교사를 구타
【부산】지난 3일 부산 봉래국민교에서 자기아들이 담임 선생에게 매맞았다고 하여 학부형 정두헌씨(39·영주동671)가 수업중인 교실 안에 뛰어들어 교사를 두들겨 팬 사건은「교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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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장의 좌천 파동
문교부는 지난 21일 19명의 농고교 교장과 11명의 기타 인문계 학교장 등 도합 30여명을 실업교육 강화책의 일환으로 돌연 중학교장 등으로 좌천 발령했다. 교육사상 일찌기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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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연고제 임용
서울의 일부 사립중·고교에서 교사를 1년기간의 조건부로 채용하는 이른바 연고제를채택한데대해 교육계에선 불안을 표시하고 있는듯 하다. 즉 문교부나 교련등에서는 이와같은 제도를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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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교사상
어느나라 어느시대이든 교사는 두가지 서로 상반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는 분들을 가리킨다. 전통문화의유지·보존과 그후세에로의 전승을 위해 고루할이만큼의 보수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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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해야 할 한독간 우의
서독정부는 18일 [프란츠·페링]주한 서독대사를 귀국케하여 [빌리·브란트]외샹에게 보고하라는 훈령을 내렸다. 이것은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공작단사건]때문에 소환된 지난7월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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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교수 반전 데모|학생과 20마일 행진|중·독계 미국인 …한국 유학생 면박받기도|망발 강의에 「만원 청강」
「하와이」뿐만 아니라 전미국의 대학가에 극렬한 월남전 반대자로 이름이 알려진 괴물교수(?) 「올리버·이」 박사가 지난 23일 대학당국의 경고도 아랑곳없이 시위를 벌여 「호놀룰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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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바꾼 「치맛바람」
일부 자모들이 담임교사를 갈라고 강요하여 교장이 중학입시를 한달반 앞두고 국민학교 6학년 담임교사를 바꾸어 교권확립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27일 밝혀진 바로는 서울의 특A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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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놈」이라고 몰려 추방당하는 교사|생필품과 쌀 안팔아
【밀양=성??철 기자】「상놈의 아들」이란 이유로 시골 국민학교의 두 교사가 마을 청년들에게 뭇매를 맞고 쫓겨나게됐다. 2일 알려진바에 의하면 경남 밀양군 무안면 양효리 내진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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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정상화방안 이미 실천단계
문교부가 이번 한·일 회담비준반대 서명교수를 「정치교수」라 낙인찍어 유례없이 신상에 제약을 가하는 것은 앞서 밝혀진 대학교육정상화방안을 점차적으로 실천에 옮겨가고 잇는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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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학의 수난
선진구라파 각국에서 대학이 발족하게 된 것은 12∼13세기- 그때의 대학은 학문하는 교수와 학생들이 자치적 협동체였다. 물론 일정한 국민이나 교권(종교)의 통제하에 있었던 것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