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하겠다는데 경위서 내라”…이성윤 수사외압때 무슨 일이[法ON]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불법으로 막으려 했다는 의혹의 수사를 무마하려던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2회 공판에 출석하
-
감쪽같은 실리콘 지문, 서류 다 뗐다…미션 임파서블급 사기
지문은 유형에 따라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왼쪽부터 활 모양의 궁상문, 달팽이 모양의 와상문, 말발굽 모양의 제상문. [중앙포토] 생계형 도둑인 스캇 랭(폴 러드)이 딸의 양육비
-
'상간녀' 소송 황보미 "유부남인 줄 몰랐다…혼인증명서 위조" [전문]
황보미 전 아나운서. [일간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의 소속사 측이 '상간녀'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19일 황보미 소속사 비오티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
'미션 임파서블'인줄…실리콘으로 지문 떠 남의 땅 팔았다
실리콘 지문을 이용해 주민센터 무인발급기에서 문서를 발급받는 부동산 사기 일당. 용인동부경찰서 첩보 영화처럼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 손가락 지문 등을 이용해 남의 땅을 판 일당이
-
위조 신분증으로 20명과 사귄 가짜 의사, 유부남 직장인이었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30대 회사원이 대학병원 의사인 척 신분을 속이고 20여명의 여성과 교제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남성 A씨를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
인턴한다더니 美서 SAT 응시…조국 아들 허위서류 공개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 및 뇌물수수 등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
-
원료 친환경이니 완제품도 친환경?…가짜 인증 제품 191건 적발
친환경 인증 표지. 환경표지 웹사이트 원료만 친환경 인증받았는데 이를 쓴 완제품에도 '친환경'이라고 명시한 기업, 인증받은 제품과 용량·크기가 다른 유사 제품에 '친환경'을 그대
-
[분수대] 녹취
박진석 사회에디터 말은 가볍다. 성대의 떨림을 통해 소리의 형태로 입 밖을 나서는 순간 즉시 증발해버린다. 대화 상대방의 뇌 속에 저장돼 전언(傳言)의 형태로 부활할 수는 있지만
-
직위해제 조국, 서울대 강의 한 번 안하고 5600만원 받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서울대에서 직
-
"5만원에 민증 위조" 대놓고 범죄 홍보에 당근마켓 발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유명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청소년들을 상대로 5만원에 주민등록증을 위조해주겠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지난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
-
[단독]송파 공무원 뻔뻔한 회식…선거때 줄 주민 수당이었다
4ㆍ7재보궐 선거 때 선거홍보물 분류 작업 등을 도운 주민에게 돌아갈 수당을 공무원들이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선거 수당으로 공무원 회식" 경찰
-
유흥업소 단속하는 척 돈 뜯으려다…업주에 되레 돈 뜯긴 20대
중앙포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긴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 '군 경찰'이라며 돈을 뜯어내려던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방역수칙 어긴 것을 눈감아 줄 테니 업주에
-
정경심 항소심 선고날…1심 ‘7대 허위스펙’ 얼마나 뒤집을까
지난해 1심 공판에 참석하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11일 오전 10시 30분, 정경심(59) 동양대 교수에 대한 항소심 판단이 나온다.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
87년전 일제가 매긴 랭킹···국보 1호 숭례문서 '1호' 뺀다
국보 1호 서울숭례문(남대문)의 전경. [사진 문화재청] 일제 때부터 ‘1호’로 자리매김한 국보 숭례문(남대문)의 문화재 지정번호가 사라진다. 앞으로 모든 국보‧보물‧사적‧천
-
“다 적어놨다” 이준석, 지원서 공개하며 與병역의혹 반박
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반박하며 당시 지원서를 공개했다. 앞
-
[사설] 조국의 시간은 분열의 시간이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이 진열돼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기애
-
野 "조국 사이비교주 떠받들듯…與, 집단최면에 섬뜩하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판매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여권 일각에서 조국
-
"한명숙은 조작수사 희생양, 이 소설 창작뒤 움직인 그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력은 때로 더러운 공작을 벌인다. 그 점에 관한 한 굳이 여야를 가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방식에는 두 당이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즉 보수정권의 공
-
"신분증 잃어버려서" 공문서 위조해 제주행 비행기 탄 고교생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공항 대기실. 프리랜서 장정필 분실한 신분증 대신 위조한 신분증 대체 공문서로 비행기 탑승을 시도한 고교생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는 2
-
조악하게 위조한 공문서 들고 제주행 비행기 타려던 미성년자 붙잡혀
광주공항. 프리랜서 장정필 위조한 공문서를 이용해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고등학
-
공문서엔 진짜 검사 이름도…더 교묘해진 '김민수 검사' 수법
"김민수 검사입니다." 진짜 검사인 줄 알았을 것이다. 이렇게 시작하는 전화를 받은 A씨는 그의 지시대로 전북의 한 은행에서 420만원을 찾았다. 인턴 생활을 하며 아끼고 아껴서
-
입시비리로 재판중인 조국, 박형준 딸 입시의혹 올렸다 삭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다룬 기사를 올렸다가 삭제해 구설에 올랐다. 조 전 장관 아내가 이미
-
김웅 "檢 배제된 LH수사···괴물 빠지고 잔챙이들만 남을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조사단은 이번 투기의혹 조사대상이 수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조사대상을 더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수처서 수사 받겠다는 이성윤…"검사들 도피처 되나" 우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김학의 전 차관 출금 의혹 수사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이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