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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조심하자|등산「시즌」에 「설악산무사고」를 교훈 삼아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의 설악산조난은 각「팀」의「리더」와 산악회측 지휘자의 침착하고 도 분별있는 판단에 의하여 한 사람도 인명의 피해가 없었음은 이 방면에 좋은 교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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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준 아저씨|정말 고마워요
한편 아현동「대한의원」에서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 진단을 받고 입원중인 박군은『어떤 어른이 갑자기 떠밀었다』면서『어떤 아저씬지, 참 고마와요. 그 아저씨 얼굴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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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과다섭취 골절 위험
폐경여성이 비타민A를 과다섭취하면 고관절 골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으로써 비타민A 보충제와 비타민A 강화식품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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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여성호르몬 요법 득실
여성호르몬 복용에 대한 폐경여성들의 궁금증이 무척 많다. 여성호르몬 요법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유방암 우려다. 여성호르몬을 복용하면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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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간 탐험 (31) - 뽀빠이 돈 짐머
뉴욕 양키스의 벤치코치 돈 짐머의 별명은 뽀빠이(Popeye)다. 브루클린 다저스가 '여름의 사나이들(Boys of Summer)'로 불렸던 1955년의 어느날, 짐머는 홈런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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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선동 · 심정수 '부활의 노래'
현대 임선동(28)과 심정수(26)가 부진과 부상에서 벗어나 제 몫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다승왕 임선수는 시즌 개막 전 현대 김재박 감독이 "올시즌 우리 에이스는 임선동"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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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화폐.사이버뱅킹 표준약관 제정 추진
전자화폐와 사이버뱅킹에 대한 표준약관이 제정된다. 3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인터넷 보급 확산에 따라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전자화폐와 사이버뱅킹의 소비자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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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NBA 메거진 - 3월 마지막주
지난주의 화제는 다름아닌 마이애미 히트의 알론조 모닝의 복귀이다. 그는 오프시즌 동안 신장이상으로 정규시즌에 결장해왔으나 시즌종반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모닝의 복귀에 대해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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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두번째 로드리게스를 잡아라'
텍사스 레인저스가 알렉스 로드리게스(25, 유격수)에 이어 또다른 '수퍼' 로드리게스인 이반 로드리게스(29, 포수)와의 장기계약에 나섰다. '퍼지(pudge : 땅딸보)'라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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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무톰보, 필라델피아로 가다
그동안 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하던 애틀란타 호크스의 '올스타 센터' 디켐베 무톰보(C 218cm)가 드디어 팀을 옮겼다.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팀은 현재 동부지구 1위이자 리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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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잘 붙게 하는 치료기 나와
부러진 뼈를 빨리 붙게하는 골절치료기가 국내에서 개발돼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대의대 정형외과 이광진 ·양준영 교수팀은 최근 충남대병원에서 열린 골절치료 워크샵에서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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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 다스리는 '돓씨 약초 이야기'
"골절과 골다공증엔 홍화(이꽃) 씨, 숙취엔 토종오이와 호깨나무, 초기암엔 마늘, 노이로제엔 다슬기와 흰오골계란, 변비와 당뇨엔 삼백초, 정력 보강엔 삼지구엽초, 신경통엔 흰봉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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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귀가길 회사간부 상처입고 숨져|5일만에
귀가중이던 회사간부가 심한 타박상을 입은 모습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겨 치료를 받았으나 5일만인 21일 상오 8시45분쯤 숨졌다. 16일 상오11시45분쯤 서울 중구 구립정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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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기구 부서져 학생머리 맞아 중태
10일 하오8시쯤 서울 성북구 안암2동96의1 용문중학교 (교장 김문희) 운동장에서 이 학교3년 박상군(16)이 높이3m쯤의 쇠「파이프」로 된 축구「헤딩」 연습용 기구에 매달러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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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 너울 쓰고 잿밥에만 관심|「치료비 횡령」 서울시 영등포병원…그 독직의 수법
서울 시립 영등포병원 치료비 횡령 사건은 일부 의료 종사원들이 환자의 진료보다는 자신의 수입을 올리는데 열중했다는 본보기를 보인 것이다. 특히 무료 환자를 취급하는 국·공립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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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에서 물러난 재야인사들의 근황|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정치기복의 흐름을 타고 74년에도 정치일선에서 퇴역한 인물들이 많다. 더러는 권력의 중핵에서, 또 어떤 이는 정당의 강자직에서 물러났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칩거생활을 하고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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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액 적게 받았다|의뢰 변호사에 칼질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1일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의뢰했던 변호사를 칼로 찔러 전치2주의 상해를 입힌 서대섭씨(37·전남 영광군 군서면 매산281)를 살인미수 및 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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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방한 취소, 골절상을 입고 입원
【대북20일로이터합동】「데이비드·록펠러」「체이스·맨해턴」은행장이 19일「아시아」방문의 첫 기착지인 이곳에 도착한 직후「호텔」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골절상을 입고 입원함으로써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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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을치고 뺑소니 영등포서 검은지프
30일 하오9시20분쯤 영등포구영등포동2가 경운극장앞 횡단보도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지프」가 길을 건너던 최재영씨(47·관악구신림3동산104 를 치어 증상을 입히고 그대로 달아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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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운영 갈팡질팡
제53회 전국체전동계 「스키」대회는 1백86명의 선수가 참가, 성황을 이루고 있으나 대회운영은 갈팡질팡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다. 새로 선임된 권형집 집행부의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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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오염 쌀에는 충분한 칼슘 섭취를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일본의「후지야마」지방에서는 마치 전염병처럼 불가사의한 질병들이 주민들에게 번진 사건이 발생했다. 속수무책인 채 1백여 명의 주민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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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의사가「연구논문」송고요청
공산권중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동독의 한 의사가 비록 학문적인 것이지만 처음으로 한국학자의 논문을 보내 달라고 요청해왔다. 자료를 요청한 동독의사는「아른슈타트」시「크라이스」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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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빗질·칫솔질 매일 해야 건강
애완견도 가족이다. 한때 전국적으로 200만마리, 서울에만 80여만마리가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생활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1000만명이 애견 인구였던 셈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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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골절사고 보험
보험 가입고객들이 보험금을 받지 못해 보험회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곤 한다. 보험회사와 고객 간의 권리와 의무를 조금만 이해하고 있다면 이런 시위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