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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엎은 韓에 앙금 "기시다 내년 7월 본색 드러낼것"
새 일본 총리가 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신임 총재. [AFP=연합뉴스] '쇄신'보다 '안정', '고노 보다 아베'.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결과의 두 키워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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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등돌린 아베에 배신감?...日 스가, 차기 총리로 고노 공개 지지
1년 전 '아베 계승'을 내세우며 집권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다음 주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 중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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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돌풍에 전 조직 풀 가동…'뒷방' 위기 몰린 아베 초비상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로이터] ━ 초비상 걸린 아베, '아베 왕국' 야마구치 무너지나 "요즘 아베 전 총리의 고향 야마구치(山口)현에 초비상이 걸렸다."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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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후임' 총리 후보 확정...보수2·개혁2 4파전으로 치러진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자민당 총재 후보가 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17일 총재선거 입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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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미는 차기 총리 후보 "강한 전자파로 적 기지 무력화"
차기 일본 총리를 결정하는 29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선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이 “적 기지 공격 능력을 하루빨리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카이치는 이번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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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뒤집은 ‘니파 바이러스’ OOOO가 옮긴다…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니파 바이러스를 옮기는 과일박쥐 [AFP=연합뉴스] 9월 둘째 주 (9월 4~10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새 내각 발표, 전 세계가 주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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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고노·이시바 ‘삿초 동맹’ 아베·아소 체제 무너뜨릴까
일본 정계 이단아 두 명의 ‘삿초(薩長) 동맹’은 레이와(令和·2019~)판 ‘메이지(明治·1867~1912) 유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2021년 일본 자민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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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이시바 두 괴짜 '삿초동맹', 일본 파벌정치 균열시키나
고노 다로 행정규제개혁상(왼쪽)과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연합뉴스] 일본 정계 이단아 두 명의 '삿초(薩長) 동맹'은 레이와(令和)판 메이지유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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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눈에서 힘이 빠졌다”…흔들리는 스가 재선
지난 9일 오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나가사키(長崎)시에서 열린 ‘원폭 희생자 위령 평화기원식’에 1분 지각했다. “화장실에 들르느라 늦었다”고 해명했지만,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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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지도자들 야스쿠니 참배 되풀이, 깊은 실망·유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5일 오전 도쿄 지도리가후치(千鳥ケ淵)에 있는 전몰자묘원에 헌화했다. 사진은 제단에 헌화한 뒤 목례하는 스가 총리. 연합뉴스 일본 각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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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야스쿠니에 공물 봉납...'가해 책임' 언급은 없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종전일(패전일)인 15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취임 후 첫 종전일 연설에도 아시아 각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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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패전일’ 아베 전 총리·현직 각료 등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15일 도조 히데키(東條英機·1884~1948)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연합뉴스 일본의 태평양전쟁 종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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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장 日 방위백서, 벚꽃 대신 ‘말 탄 사무라이’ 내걸었다
일본 정부가 매년 발간하는 '방위백서'에서 17년째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다.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선 "한국 방위 당국 측에 의한 부정적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고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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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또 고이케에 당했다"..日 자민당, 도쿄도 의회선거서 과반 확보 실패
4일 열린 일본 도쿄도(東京都) 의회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목표였던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 4월 중·참의원 재보궐 선거 '전패'에 이어 이번에도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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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능라도 영상' 여진…정의용 “실수 매우 유감. 경위조사”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일 P4G 서울 정상회의 개막식 영상에 평양 능라도의 위성사진이 사용된 것과 관련 “이런 착오 또는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어떻게 그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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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23년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 나서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메테 프레데릭슨 덴마크 총리와 한국·덴마크 화상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한국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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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한국 ‘기후 리더십’ 발판 마련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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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참석 환영" 발언에도 바이든 P4G 불참…中은 리커창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결국 30∼31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중국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대신 리커창(李克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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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글로벌 인사이트] 다음달 영국 G7,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의 적기다
김현기 순회특파원 영 어색했다. 5일 영국 런던 주요 7개국(G7) 장관회의에서 만난 정의용 외교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상이 찍은 한장의 기념사진. 악수는커녕 팔꿈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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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가 위험하다…日 의원 재보선 3곳서 자민당 전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내각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일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완패했다. 코로나19 대응 실패, 집권당의 비리 스캔들 등에 대해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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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실가스 46% 감축 왜…고이즈미 “그냥 떠올랐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의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사진) 환경상이 ‘4차원 화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23일 밤 일본 TBS방송의 ‘뉴스23’에 출연해 ‘일본이 203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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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또 4차원 화법…온실가스 감축에 "어렴풋 숫자 46 떠올라"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환경상이 또 특유의 '4차원 화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일본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치를 46%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어렴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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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강국 틈바구니는 숙명, 미국 풀 중국 풀 가려 먹을 수 있나" [월간중앙]
■ 국익을 우선에 두는, 유연하고 변형 가능한 실용 외교 절실 ■ 안보·경제 다 중요, 미·중 가운데 한쪽 택하는 건 어리석은 일 ■ 한·일 관계 해법은 단 하나, 정상회담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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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X는 숙청, 미스터 Y 경질···북일 비선채널 수년전 끊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대화하고 싶다고 수차례 밝혀왔지만, 일본과 북한 간의 비선(秘線) 채널은 수년 전에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