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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노이 상처 만회, 트럼프 재선 세일즈…모두 남는 장사
지난달 30일 북·미 판문점 ‘깜짝 회담’은 국제사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일단 흥행에는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에 쥔 손익계산서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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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서 속 다급함 읽었다···'DMZ 회동' 트럼프가 한수 위"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2019.07.01. (출처=노동신문) 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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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안 만나, 다른 방식으로 얘기” 트럼프, 판문점서 대북 공개 메시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를 주고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번에 김 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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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다른 방식’이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를 주고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번에 김 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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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재자' 대놓고 욕한 北 "북·미 관계 참견 말고 빠져라"
지난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마친 뒤 잠시 산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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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중·러는 상대하면서 한국엔 침묵
(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끝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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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서 받은 김정은 “만족, 흥미로운 내용 심중히 생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무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읽는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23일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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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서 받은 김정은 “흥미로운 내용 심중히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3일 전했다.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 소식을 전한 건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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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명, '3자'에서 '4자'로 더 복잡해졌다
북한을 국빈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CCTV 유튜브 캡쳐] 북한 비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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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편안하고 느긋", 비건 "실무협상부터" 내주 방한 추진
이도훈(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번주 워싱턴에서 회동해 북미 실물협상 재개방안을 논의한다.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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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인도적 지원 밝힌 정부에 “시시껄렁하다” 반응한 北
북한이 지난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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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들, 폐쇄 이후 3년 만에 첫 방북 승인
개성공단기업협회 유창근 부회장(왼쪽)과 김서진 상무가 17일 서울 여의도 협회 사무실에서 통일부의 기업인 방북 승인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17일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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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시동거는 정부…개성공단 기업인 방북·800만달러 공여 전격 발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대북 식량지원 관련 각계각층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김태성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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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가 간신히 만든 식량지원 분위기에 찬물 끼얹은 북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의 연구진이 지난 3월 북한에서 식량 관련 현지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 WFP&FAO] 북한이 9일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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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도발수위 높이는 김정은, 다음엔 위성 쏘나
북한이 9일 평북 구성에서 단거리미사일(당국 추정)을 쏜 건 18개월 동안 올인했던 대미 대화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위협이자 예고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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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발사체 도발, 더 세졌다···文정부 식량지원 찬물뿌린 北
북한이 4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왼쪽)와 러시아 이스칸데르 이동식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이 9일 평안북도에서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쏘며 도발을 강행하자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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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미 훈련에 군대 방문 맞불…평양선언 뒤 4차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6일 공군 제1017부대 비행사들의 훈련을 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평양 남북 정상선언 이후 모두 7차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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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 정상회담 열리면, 트럼프의 메시지 김정은에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 CNN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21일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이와 관련한 메시지가 전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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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대북 메시지, 빅딜 수용하면 단계적 조치 가능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 CNN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21일 "남ㆍ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이와 관련한 메시지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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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의 화려환 귀환…첫 미션은 북·러로 이이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노동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새로 선출된 당 및 국가지도기관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 왼쪽 홍일점이 최선희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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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관계 불씨 지키기 나선 민주당…“워싱턴 노딜? 왜곡”
심재권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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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대선까지 현상 유지, 김정은 대미 직거래 원해
한·미 정상회담(11일)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12일)을 통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 북한, 우리 정부의 입장차가 확연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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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협상장으로 나오게 할 숨겨진 ‘당근’이 관건
━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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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설득에도 트럼프 제자리, 김정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진행된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반전은 없었다.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ㆍ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줄곧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제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