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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임금 인상’…10명 중 4명은 “괴롭힘 줄지 않을 것”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을 이용하는 직장인 및 시민들. 뉴스1 직장인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내년 새해 소망으로 ‘임금 인상’을 꼽았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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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작 논란속, 文이 SNS 올린 보고서 "文정부때 이랬다"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문재인 정부 고용노동정책 평가' 보고서를 공유했다. 최근 논란이 된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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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급자 28%가 재직 때 월급보다 많이 받았다
정부가 실업급여 제도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급자 일부가 실제 소득보다 높은 실업급여를 받아 근로의욕이 저하된다는 이유에서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24일 정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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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반복수급·역전현상' 실업급여…"연내 하한액 등 개편"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7.12/뉴스1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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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대장상 '올 중반부터 日성장 가속화'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 대장상은 23일 일본 경제는 올 중반부터 성장에 가속을 붙여 4분기 중에는 2-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야자와 장관은 아사히 TV 토크쇼에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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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채권' 5조원 어디로
국세청의 한 조사관은 최근 재력가 A씨 가족의 세금 탈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A씨가 자녀에게 재산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석연찮은 대목이 있었기 때문이다. 은행 계좌에서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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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재교육 소홀로 설땅 좁다
산업구조 조정과 장기불황등으로 인한 거센 감원 회오리는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美경제주간지 포천 최근호에 따르면 美國에서는 올들어 하루평균2천3백89명의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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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단체협상 순조롭게 진행 - 무교섭타결 작년보다 6배늘어
올들어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0일 현재 임금을 동결한 종업원 1백인이상 업체는 2백4개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개보다 두배로 늘어났다. 무교섭 타결업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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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아시아가 변화시키는 세계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견인차로 부상했다.아시아는 이제 성공한 개도국의 범주를 벗어나 미래의 세계경제를 좌우할 중핵(中核)의위치로 올라서고 있는 것이다.아시아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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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정책훈풍에 만 기대기엔 버거운 장세
미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금리 인하와 정부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이틀째 상승하며 마감했다. 중앙기업의 실적악화와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하락이 악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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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실업 시대' 들어섰다
일본이 본격적인 '고실업 시대' 에 들어섰다. 5%대의 실업률은 선진국 가운데 독일(9.3%).캐나다(7.0%)보다는 낮지만 미국(4.5%).영국(3.2%)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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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적대적 M&A 금지키로
유럽의회는 13일 유럽연합(EU)지역의 기업들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법안은 적대적 M&A의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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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기관 노사정협의회 내년초 설치
서울시는 지하철공사 등 산하 투자기관의 원만한 노사협상을 중재할 노사정협의회를 내년초 설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정부의 노사정위원회와 유사한 이같은 협의회를 광역단체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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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파견제 도입 파장
정부가 2월 임시국회에서 입법추진키로 한 근로자파견제는 정리해고제와 함께 노.정 (勞.政) 갈등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고용 불안을 이유로 노동계가 근로자파견제 도입에 대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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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감 몰아주기, 불법파견…공공부문에선 해도 되나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해 11월 자회사 방식의 정규직 전환이 아닌 본사 직접고용 방식을 요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공공기관이 자회사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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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의 역설…조기퇴직 늘고 정년퇴직 줄어
2013년 60세 정년이 법제화해 2016년 정착됐지만 이후 되려 조기 퇴직으로 회사를 떠나는 사람은 늘고, 정년퇴직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정년을 더 높이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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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의 역설···정년퇴직은 줄고 되레 조기퇴직만 늘었다
2013년 60세 정년이 법제화해 2016년 정착됐지만 이후 되려 조기 퇴직으로 회사를 떠나는 사람은 늘고, 정년퇴직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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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분배 이분법 논리 벗자"...저성장 탈출구는 민간 혁신
3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성장,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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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수당 더하면 월 10만원 인상
지난해 7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현대차 노사의 2021년 임단협 조인식이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른 구성원이 임금 협상에 임했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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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조대엽은 고려대의 수치…장관·교수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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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공장에 '투싼' 주고 '쏘나타·아반테'는 받는 이유
현대자동차가 미국 공장에서 생산 중인 물량 일부를 국내 공장으로 돌린다. 생산이 줄고 있는 국내 공장의 일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가 해외 공장 물량을 국내 공장으로 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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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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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내년 예산, "청년에게 희망을 서민은 든든하게"…'진짜?'
[사진 중앙DB] 최경환 내년 예산 최경환 내년 예산, "청년에게 희망 주고 서민 생활 든든하게"…'믿어도 돼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내년도 예산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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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미국 1·2차 양적 완화 땐 주가·원자재·원화 ‘트리플 강세’
버냉키지난 13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은 3차 양적 완화(QE3)를 발표했다. 시장에 직접 돈을 풀어 경기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자산